말씀

[스크랩] 기도 응답의 확신을 가지라 (응답의 확신: 받은 줄로 알라) (02)

은이dii 2011. 11. 7. 15:44
기도 응답의 확신을 가지라 (응답의 확신: 받은 줄로 알라) (02)

여의도 순복음중앙교회 조용기 목사님은 이러한 원리를 강하게 주장하여 심령과학적인 방법이라는 오해를 받기도 했다. 그는 이러한 “바라봄의 법칙”으로 질병을 고칠 수 있다고 했다. 환자는 부정적으로 자신의 “병든 모습”에 집착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회복된 자신의 “건강한 모습”을 바라보면 병이 낫는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는 심령과학적인 방법이라는 오해를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통하여 자신과 사람들의 믿음을 승화시켜 수많은 병자들을 고친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인위적인 긍정적 사고방식”에 초점을 맞추어 그것에 멎어질 때 문제가 되는 것이다. 오래 전에 그가 세미나에서 강의한 이러한 내용을 듣고 염려했던 것이 바로 이 부분이었다.

그 당시 필자가 세미나의 내용을 듣고 아쉬워했던 것이 바로 성령의 사역에 최종적으로 초점을 맞춰주지 못하고 있었다는 사실이다. 이 점이 아쉬웠다.

하나님은 인간을 마른 막대기나 기계같이 사용하시지 않는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하나의 인격체로 사용하신다. 그래서 우리의 생각을 물으신다. 그리고 당신의 생각을 말씀하신다. 그리고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하나님의 생각이 인간의 생각보다 높으니 하나님의 생각을 따르라고 하신다(사 55:8). 결국 믿음을 요구하신다. 이것은 무슨 뜻인가? 마음으로 믿는 믿음을 통해서 역사하신다는 뜻이다. 인간의 생각을 통하여 역사하신다는 말이다.

로버트 슐러는 그의 저서「생각의 능력」(Power Thought)이 라는 책을 통하여 이러한 논리를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하나님은 생각을 통해서만 역사하신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생각있는 사람, 좀 더 어려운 말로 표현한다면 사상가(thinker)들을 통하여 역사하신다. 사실, 예나 지금이나 세계를 움직이는 사람들은 모두가 다 사상가들이다. 그러므로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라는 것이다.

미국이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디프레스되어 암담할 때, 노르만 빈센트 필(Norman Vincent Peale)이 나타나서 미국 국민들에게 긍정적인 사고를 심어주어서 희망을 갖게 했던 것이다.

특히 기독교계에서 오랄 로버트(Oral Robert)를 비롯하여 로버트 슐러(Robert H. Schuller) 등이 이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기독교에 도입하여 적용함으로써 미국교회 성장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것을 조용기 목사님, 김선도 목사님 등 한국교회 목사님들이 도입하여 적용함으로써 대형교회들로 성장한 사실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믿음이란 긍정적으로 하나님의 생각을 우리의 마음 속으로 끌어들여 현실에서 바라보며 이해하고, 소유하며 미리 엔조이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믿음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것을 소유할 수 있는 특성이 있어서 미래성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다음으로 믿음에는 볼 수 없다는 “불가시성”(invisibility)이 있다. 믿음이란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이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것같이 바라보는 것이 곧 믿음이다. 우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는 것같이 바라보는 것이 믿음이다. “믿음으로 애굽을 떠나 임금의 노함을 무서워 아니하고 곧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같이 하여 참았으며”(히 11:27). 그 보이지 않던 하나님이 보이는 하나님으로 나타나셨다. 그 분이 곧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예수 그리스도를 보고 영접하는 것이 곧 믿음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믿음의 대상이면서 믿음 그 자체가 되신다. 이는 마치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인 동시에 그 제단과 제물이 되심과 같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만 소유하면 그것이 곧 믿음이다(히 11:13).

출처 : 행복†충전소
글쓴이 : 대명교회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