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스크랩] 기도 응답의 확신을 가지라 (응답의 확신: 믿고 구하라) (02)

은이dii 2011. 11. 7. 15:43
기도 응답의 확신을 가지라 (응답의 확신: 믿고 구하라) (02)

그러면 어떻게 해야 성령을 받을 수 있는가? 주님의 약속이나 사도들의 증거를 보면 어려울 것이 없다. 매우 간단하다. 주님의 약속을 보면, 기도하라는 것이다. 그리고 기다리라는 것이다. 주님께서 승천하시기 전에 약속하신 분명한 언약의 말씀이다.

“사도와 같이 모이사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행 1:4). 이 주님의 말씀에 의지하여 제자들이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기도에 전념하던 중, 오순절 날에 이르러 성령을 받았다.

이에 대하여 제자들도 증거했다.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행 2:33). 이 말씀은 오순절 날에 베드로가 예수의 부활을 증거하는 설교를 하는 중에, 사람들에게 성령이 임하는 사건을 요엘 선지자의 예언을 인용하여 설명한 내용이다.

오순절날 예수의 부활을 증거하는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그 곳에 모였던 수천 명의 사람들이 마음에 찔려 “어찌할꼬?” 하며 가슴을 치며 물었다.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가로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행 2:37).

그 때에 베드로의 답변은 아주 간단했다. 죄 사함을 받으라는 것이다. 죄로 인하여 마음 문이 열리지 않고 하나님과의 담이 막혔다는 것이다.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사 59:1)는 것이다.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사 59:2)이라는 것이다.

그런고로 죄 사함을 얻기 위해서 회개하라는 것이다. 그리하면 주께서 사해주시겠다는 약속이다.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행 2:38). 회개없이는 죄 사함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회개하는 일이다. 성경에 보면 기도할 때는 언제나 회개가 선행된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회개! 회개! 회개!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으라는 것이다. 세례를 받아서 회개함으로 받은 죄 사함의 증거를 삼으라는 것이다.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행 2:38).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는다는 것이다.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행 2:38). 이 약속은 믿는 모든 사람에게 주신 것이다.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행 2:39).

정리해보자. 기도의 응답은 매우 쉽고 간단하다. “믿고 기도하라.” “믿음을 위해 성령을 받으라.” “성령을 받기 위해 기도하라”는 것이다. 기도의 선행 조건인 “회개하고 세례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러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라.” “성령을 받으면 믿음으로 기도할 수 있다”는 매우 간단 명료한 논리이다.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기를 건축하며 성령으로 기도하며”(유 1:20).

출처 : 행복†충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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