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스크랩] 기도 응답의 확신을 가지라 (응답의 확신: 받은 줄로 알라) (03)

은이dii 2011. 11. 7. 15:44
기도 응답의 확신을 가지라 (응답의 확신: 받은 줄로 알라) (03)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 승천하셔서 하나님 우편에 계신다. 그리고 대신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셨다. 이는 그가 영으로 우리 안에 계심을 의미한다. 역시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고 있다는 뜻이다.

성령께서 우리로 하여금 믿게 하시고 행할 수 있게 하신다. 우리의 믿음과 행위를 주관하신다.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겔 36:26, 27)

성령으로 말미암아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것같이 하는 것이 곧 믿음이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는 눈이 곧 믿음의 눈이다. 보이지 않은 것, 그리고 바라는 것들의 실상을 현재로 끌어와 보는 것이다. 그러므로 믿음은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이다.

우리가 구하는 것은 이 두 가지 특성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바라는 것으로 아직 현실로 이루어지지 아니한 것이며, 다른 하나는 아직 현실로 나타나지 아니한 것이니 보이지 아니한다는 특성이다.

이것을 믿음으로 미리 보는 것인데, 이루어질 것을 미리 본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구한 것은 받은 줄로 알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아직 이루어지지는 아니했고, 보이지는 않지만 믿음의 눈을 통해서 이루어질 그 실상을 미리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앞으로 간구해서 받기로 보장된 것을 믿음의 눈으로 미리 보고 즐거워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히브리서 11장에 보면 믿음의 조상들은 이 세상에서 나그네같이 살면서 앞으로 받을 기업을 미리 바라보고 환영했다고 했다.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증거하였으니”(히 11:1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막 11:24).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마 21:22).

출처 : 행복†충전소
글쓴이 : 대명교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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