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기도 응답의 확신을 가지라 (성경적 기도원리: 현재기도) (01)

기도 응답의 확신을 가지라 (성경적 기도원리: 현재기도) (01)

그리고 현재 자기에게 은총을 베풀어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말아 달라고 애원했다. 그리고 주의 성신을 거두지 말고 자기의 심령을 붙잡아 달라고 간구했다. 성령을 통하여 지은 죄를 회개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나를 주 앞에서 쫓아내지 마시며 주의 성신을 내게서 거두지 마소서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키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시 51:11, 12)

다윗은 과거의 밧세바와 간통한 죄와 우리아의 피흘린 죄에서 구원해달라고 애원했다. “하나님이여 나의 구원의 하나님이여 피 흘린 죄에서 나를 건지소서 내 혀가 주의 의를 높이 노래하리이다”(시 51:14).

그리고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회복시키시고 자원하는 마음을 주셔서 범죄자에게 주의 도를 전할 수 있게 해달라고 간구했다. “주의 구원의 즐거움을 내게 회복시키시고 자원하는 심령을 주사 나를 붙드소서 그러하면 내가 범죄자에게 주의 도를 가르치리니 죄인들이 주께 돌아오리이다”(시 51:12). 그리고 입술을 열어주시면 주를 찬송하겠고 전도하겠다고 했다. “주여 내 입술을 열어 주소서 내 입이 주를 찬송하여 전파하리이다”(시 51:15).

우리가 기도할 때에 본론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기도가 바로 철저한 회개기도이다. 철저한 회개가 없이는 하나님께서 얼굴을 돌이키시고 만나주시지 않기 때문이다. 설령 큰 죄를 범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생각지 않은 때 짓는 죄도 있으니 회개해야 한다.

심지어 남이나 나라를 위해서 기도할 때에도 그 사람의 입장에 서서 기도해야 하기 때문에 기도의 상달을 위해서 그 사람이나 나라의 죄를 짊어지고 대신 회개하는 기도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의 종들도 나라를 위해서 기도할 때에 나라의 죄를 짊어지고 회개하는 기도로부터 시작했던 것이다.

모세가 그랬고, 다윗과 바울이 그랬다. 다니엘의 기도의 내용을 들어보자. “내가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무릅쓰고 주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하기를 결심하고 내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며 자복하여 이르기를 크시고 두려워할 주 하나님,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를 위하여 언약을 지키시고 그에게 인자를 베푸시는 자시여 우리는 이미 범죄하여 패역하며 행악하며 반역하여 주의 법도와 규례를 떠났사오며”(단 9:3).

출처 : 행복†충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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