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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깊은 교제생활이 이루어 지기를 소망합니다. |
거북이의 목을 강제로 빼어낼 수 있는 힘을 가진 사람은 없다고 한다. 거북이의 체중이 불과 25-40파운드 밖에 안되나 150-200파운드를 가진 사람의 힘으로 절대로 빼낼 수 없다는 것이다. 옛날에 이런 얘기가 있었다. 태양과 바람이 지나가는 사나이의 외투를 벗기는 내기를 했다. 바람이 큰소리로 말했다. “내 입김으로 한번 큰 바람을 내면 저 사나이의 외투를 당장에 벗길 수 있어.” 그러나 아무리 큰 바람을 불어대도, 사나이는 단추를 확인하고 두 손으로 움켜잡으며 오히려 옷이 벗겨질까봐 안간 힘을 쓰는 바람에 외투를 못 벗겼는데, 태양이 슬슬 웃으면서 뜨거운 열을 쏟으니 사나이는 그만, “이게 웬일이야- 어이구 더워… ”하면서 외투를 벗어 들었다. 거북이의 목을 빼내려면 따뜻한 화롯불 가까이에 놓아 두어야 한다. 그러면 거북이가 당장에 목을 뽑는다는 것이다.
그러나 성령을 힘입어 성령의 불로 역사하면 어둠의 세력은 그냥 떠나고 만다 당신에게도 귀신과 병마가 떠나는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까?
마 12:28
귀신들린 자 마가복음 5:1-20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공동묘지에 한번 가보신 적이 있습니까? 그리고 공공묘지에서 귀신들린 사람, 미친 사람을 만나 보신적이 있습니까? 죽은 시체들이 묻혀있는 공동묘지에 가는 것조차 섬뜩한데 그곳에서 미친 사람을 만난다면 얼마나 무서울까요?
오늘 읽은 말씀을 살펴보면 예수님과 제자들이 배를 타고 갈릴리 호수를 건너 '거라사'라는 이방인의 지역에 도착했습니다. 그곳은 갈릴리 호수 주변의 마을로 석회암 동굴이 많은 곳이었습니다. 그 가운데 많은 동굴이 그 당시 시체를 넣는 공동묘지로서 사용되었습니다. 그곳은 밝은 대낮에도 섬뜩한 느낌을 갖게 하는 장소였습니다. 그런데 그 묘지 사이에서 귀신들린 사람이 나왔습니다. 이 사람은 귀신이 나올 공동묘지에 살고 있는 귀신들린 사람이었습니다.
본문은 그를 "더러운 귀신들린 사람"이라고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더러운 귀신들린 사람은 굉장한 힘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 귀신들린 사람은 쇠고랑이나 쇠사슬로 묶어 두어도 쇠사슬을 끊고 고랑을 깨뜨렸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무덤과 산을 오르내리며, 소리지르고, 돌로 자기 몸을 상하게 했습니다.
이 사람을 지배하고 있는 더러운 귀신의 이름은 "군대"였습니다. 이 군대라는 말의 희랍어는 [레기온( )]입니다. 레기온은 로마 군대에 있어서 약 6,000명 가량 되는 연대 규모의 병력을 말합니다. 따라서 더러운 귀신은 숫자에 있어서나 힘에 있어서 대단한 위력을 갖고 있었음에 틀림없습니다. 제 2차 세계대전 때 독일 군이 공포의 대명사였듯이, 마가복음이 쓰여질 당시 로마군대는 무적의 군대였습니다. 커크 더글라스 주연의 [스팔타가스(Spartacus)]라는 영화를 보면, 노예 반란군을 진압하는 로마군대의 놀라운 위력과 무자비한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그 군대라는 공포의 귀신은 예수님 앞에서 저항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예수님께서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고 말씀하실 때 그 더러운 귀신은 그 사람에게서 나와 돼지 떼에 들어가게 해 달라고 예수님께 간구합니다. 예수님은 그 일을 허락하셨고, 귀신들이 돼지 떼에 들어갔습니다. 그러자 돼지들은 갑자기 산비탈에서 내리 달리기 시작하더니, 결국은 바다에 들어가 몰사하고 말았습니다.
성도 여러분!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들에게 이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시려고 하시는 걸까요?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다음과 같이 세 가지를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첫째로, 귀신, 즉 사탄에게 붙잡힌 사람이 되지 말고, 주님께 붙잡힌 사람이 되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성도 여러분! 사탄에게 붙잡힌 사람은 어떠한 사람입니까? 사탄은 어떠한 존재입니까? 성경은 '더러운 귀신(an unclean spirit)'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사탄은 더러운 존재라고 우리들에게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탄에게 붙잡히면 추하게 된다는 말씀하십니다. 사탄은 사람들을 방황하게 하며, 불안정하게 하고, 정처 없이 떠돌게 만든다고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스스로 상처를 내게 하고 사람을 파괴하고 괴롭게 합니다. 사탄은 자신의 포로가 된 사람들을 안정을 찾지 못하게 하고 이리저리 방황하게 하며 서서히 파괴하는 악한 존재입니다.
오늘 읽은 말씀에 그 더러운 귀신들린 사람은 "밤낮 무덤사이에서나 산에서나 늘 소리를 지르며 돌로 제 몸을 상하고 있었더라"고 기록합니다.
2천마리나 되는 돼지에게 들어간 사탄은 또한 돼지들을 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 빠져 몰사하게 했습니다. 사탄은 더러우며 사탄에게 붙잡히면 더욱 추한 삶을 살고 이리저리 헤매게 하며 서서히 파괴합니다.
성도 여러분! 사탄은 하나님과 관계없는 삶을 살게 합니다. 하나님과 관계없는 회개하지 않는, 죄용서함받지 못하는 삶을 살게 합니다. 오늘 읽은 말씀에 사탄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라고 말을 합니다. 사탄은 우리를 하나님과 관계를 갖지 못하게 하며 회개하지 못하게 하여 더욱 강퍅하게 합니다.
성도 여러분! 어떠한 사람이 사탄에게 붙잡힙니까? 그것은 더러운 사람이 사탄에게 붙잡힙니다. 예수님께서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고 말씀하실 때 군대라는 그 귀신은 그 사람에게 나와 돼지에게 들어가기를 원했습니다. 성경에 돼지는 부정한 짐승입니다. 더러운 귀신은 부정한 돼지에게 들어가기를 원했습니다. 사탄은 더러운 존재에 붙어살기를 원하고 더러운 존재를 더욱 추하게 합니다. 사탄은 더러운 존재에 들어가기를 원합니다.
성도 여러분! 오늘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사탄이 들어가기를 원하는 더러운 존재가 되어 사탄이 요구하는 대로 모든 더러운 죄를 지으며 스스로 파괴되는 존재가 되지 말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거룩하고 성결한 성령을 받고 살라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성도 여러분!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는 우리들에게 주신 성령은 더러운 귀신과 달리 우리를 정결케하며, 거룩하게 하며, 안정케 합니다. 성령은 예수를 만나고 나의 모든 죄를 용서하신 그리스도로 믿는 사람들에게 찾아오십니다.
오늘 읽은 말씀에 보면 귀신들려 고통 당하는 사람 앞에 하나님의 아들이신 우리 주님이 나타납니다. 주님은 이 사람에게 역사 하시어 그를 변화되게 하십니다 . "예수께 이르러 그 귀신들렸던 자 곧 군대 지폈던 자가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앉은 것을 보고 두려워하더라"고 15절에 기록합니다.
예수님께 붙잡힌 사람들은 정신이 온전하여지고 거룩하고 정결한 삶을 살게 됩니다. 비록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서게 하시고, 다시 일어나 깨끗한 삶, 정결한 삶을 살라고 말씀들을 때마다, 주의 전에 모일 때마다 용서하시고, 치료하시고, 말씀으로 다시 세우십니다. 하나님께서 이 자리에 모인 우리들에게 더러운 존재가 되어 마귀에게 붙잡혀 방황하며 살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로 믿는 믿음으로 성령 받아 거룩하게 살라고 말씀하십니다.
성도 여러분! 종교를 믿는 사람이 무신론자에 비해 건강상태가 양호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듀크대 메디컬센터 종교-건강 연구실장 해럴드 쾨니히박사는 노스 캘리포니아주의 65세 이상 주민 4천명의 혈압을 측정한 결과, 교회에 다니거나 종교활동을 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고혈압 환자가 40%나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의학전문지 '인터내셔널 저널 오브 사이카이어트리' 8월호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그는 또 규칙적으로 교회에 다니고 자주 기도를 하거나 성경을 읽는 사람은 심장마비, 뇌졸중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확장기 혈압이 평균 78인데 비해 무신론자들은 81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과학자들도 인정합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로 모두 죄용서함받고 정결하게 되어 보혜사 성령 받아 거룩한 삶을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둘째로 사탄의 권세를 이기신 예수님의 능력을 믿으라고 말씀하십니다.
더러운 귀신들린 사람이 무서운 힘을 가지고 무덤 사이에서 소리지르고 뛰어다닌다 하더라도, 사람들이 이제 아무도 제어할 수 없는 힘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예수님을 만나면 달려와 무릎 꿇고 항복한다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사탄은 이미 죽음을 이기신 예수님의 부활하심에 패배한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우리를 무섭게 하고 유혹하고 그의 포로로 사로잡으려고 갖은 수를 다 사용합니다.
그러나 성도 여러분! 예수님께서는 사탄을 이기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의 능력을 힘입어 마귀를 이기며 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승리하며 살라는 말씀입니다. 마귀가 우리를 더럽다 고하며 죄많고 더러운 우리에게 붙어살라고 하면 예수님께서 모든 죄를 사하시고 이제 변화되었다고 담대하게 증거하며 살라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성도 여러분! 마귀를 이기며 사는 길은 나같이 추한 자를 용서하시고 치료하신 예수님을 증거하며 전도하며 사는 삶입니다. 예수님께서 그 더러운 귀신들린 사람, 아니 이제 치료받은 사람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친속에게 고하라" 성경에 "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 행하신 것을 데가볼리에 전파하니 모든 사람이 기이히 여긴지라"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성도 여러분! 예수님이 죄많은 여러분을 용서하시기 위해 찾아오신 일이 감사하게 여겨집니까? 그렇다면 주님이 당신에게 행하신 이 놀랍고 큰 일을 사랑하는 가족들과 이웃에게 전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신앙 생활의 시작이며 마귀를 이기며 사는 삶입니다. 전도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실천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입니다. 사마리아 여인은 예수께서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깨닫자마자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에 들어가서 외쳤습니다. "나의 행한 모든 일을 내게 말한 사람을 와 보라 이는 그리스도가 아니냐”(요4:29)고 전도하였습니다. 사마리아 여인은 예수님을 만난 직후부터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고 사람들에게 전도를 시작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오늘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사탄을 이기신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께서 나를 치료하시고 용서하신 그리스도임을 증거하며 살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 이미 패한 마귀를 이기며 담대하게 예수님을 증거하며 사시기를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셋째로 물질에 집착한 사람은 예수님을 영접할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돼지를 치던 사람들이 이 놀라운 사건을 마을 사람들에게 알렸습니다. 돼지의 주인들이 황급히 달려왔습니다. 그들은 돼지 떼가 몰사한 것과 귀신들린 자가 완전히 정상인으로 바뀌어진 것을 목격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에게 그 곳을 떠나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돼지 떼는 그들의 재산이며, 생존 수단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천 마리의 돼지 떼는 실로 엄청난 규모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생존의 위협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이 그 고장을 떠나실 것을 원했습니다. 왜냐면 돼지 떼를 잃은 것은 그들의 생계에 있어서 치명적인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물질에 집착하는 사람은 주님을 영접할 수 없습니다. 돼지 떼의 주인들은 한 영혼이 예수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말미암아 구원받은 사실보다는 자신들이 입은 재산상의 손실만을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주님을 영접하여 장차 누릴 엄청난 축복을 헤아리지 못하고, 당장 눈앞의 손실에만 마음을 썼습니다. 이처럼 눈앞의 이익과 손해에 대해 민감한 사람은 예비된 축복을 누릴 자격이 없습니다. 그래서 누가복음 18:25에 우리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떻게 어려운지 약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에게 오늘의 돼지 떼가 중요합니까? 예수님이 중요합니까? 그리스도인으로서 오늘 우리들의 삶속에서 선택하여야 할 중요한 일이 여러분들 앞에 놓여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는 마가복음 5:1-20의 말씀을 통하여
첫째로, 마귀에게 붙잡힌 삶보다 주님께 붙잡힌 거룩한 삶을 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둘째로 마귀에게 지지 말고 승리하며 예수님을 전도하며 살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돼지를 택하지 말고, 재물에 집착하지 말고, 예수님을 영접하며 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여러분 모두 예수님께 붙잡히어, 예수님을 전도하며, 예수님을 영접하며 살아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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