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기도하는 집
우리가 어렸을 때 교회를 예배당이라고 불렀습니다.
물론 교회는 예배당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교회가 예배당에 지나지 않아서는 안 됩니다.
교회는 기도하는 집이 되어야 합니다.
즉 교회는 무엇보다도 기도하려는 성도들의 발걸음이 끊어지지 않고 성도들의 기도 소리가 울려 퍼지는 그런 곳이 되어야 합니다.
“왜 기도하는가?”라는 책에서 B. J. 윌하이트는 “하나님께서는 기도가 하나님의 집의 최우선적인 특징이 되기를 원하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 왜 이렇게 해야 할까요?
찰스 스펄전이 말한 대로 “기도회는 교회의 영적 발전소”입니다.
각종 기도회는 교회의 영적 발전소입니다.
기도회가 살아있어야 교회가 살아 있고 기도회가 능력이 있어야 교회가 능력 있는 교회가 될 수 있습니다.
기도는 개인의 영혼의 호흡일 뿐 아니라 교회의 호흡입니다.
우리는 기도를 통해서만 생기인 성령을 들이마실 수 있으며 영적 생명과 능력으로 가득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엇보다도 교회를 모여서 기도하는 집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초대교회의 매력과 강점은 어디에 있습니까?
웅대한 성전, 박식한 강해 설교나 성경공부, 아니면 어떤 독창적인 프로그램에 있었습니까? 아닙니다.
초대교회의 매력과 강점은 바로 초자연적인 성령의 임재와 역사에 있습니다.
초대교회는 사도행전 1:8절을 말씀을 받든 사도들과 120문도에 의해 성령의 권능으로 시작된 교회입니다.
초대교회는 신자의 100%가 성령세례를 받고 방언을 말했으며 성령의 각종 은사들이 끊임없이 그 교회에 나타났습니다
. 그래서 초대교회는 극심한 박해 속에서도 10만 명 가까운 사람들이 모이는 대 교회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초대교회가 이런 교회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기도입니다.
행 1:12-15 “제자들이 감람원이라 하는 산으로부터 예루살렘에 돌아오니 이 산은 예루살렘에서 가까와 안식일에 가기 알맞은 길이라. 들어가 저희 유하는 다락에 올라가니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레와 빌립, 도마와 바돌로매, 마태와 및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셀롯인 시몬, 야고보의 아들 유다가 다 거기 있어 여자들과 예수의 모친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로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전혀 기도에 힘쓰니라. 모인 무리의 수가 한 일백이십 명이나 되더라.”
교회가 얼마나 기도하지 않으면 기도원이 생겼겠습니까?
교회는 예수님이 지적한 대로 만민이 기도하는 집입니다.
그런데 왜 우리는 기도하기 위해 기도원엘 가야 합니까?
왜 만민이 기도하는 집인 교회에 가지 않고 기도원으로 올라가지요?
그것은 대다수의 교회가 기도가 충분히 쌓이지 않고 기도가 잘 안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저는 기도원이 따로 필요 없을 정도로 교회는 기도하는 집이 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교회가 기도원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원처럼 교회는 기도하러 온 성도들의 발걸음과 기도 소리가 끊어지지 않아야 합니다.
그리고 기도가 잘 되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 교회가 소망이 있는 교회이며 그런 교회를 통해 주님은 큰 부흥을 일으키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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