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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깊은 교제생활이 이루어 지기를 소망합니다. |
주님의시선 오영석이라는 소년은 가난하여 상급학교에 진학할 수 없게 되자 <하나님 진학의 길을 열어 주십시요>라는 내용의 편지를 써서 우체통에 넣었다. 겉봉에 [하나님께]라고 적힌 이편지를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던 우체국에서 생각끝에 어느 교회로 보냈다. 그 교회 목사의 주선으로 이 소년은 대학에 진학하고 해외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한신대의 조직신학 교수가 되었다. 김삼환이라는 소년 역시 가난으로 공부의 길이 막히자 14세부터 새벽기도회에 나가 종을 치며 "하나님 저를 불쌍히 여겨 주세요"라고 호소하였다. 비가 올 때는 우산이 없어서 어머니 치마를 덮고 가서 종을 치며 기도하였다. 이 소년이 자라서 목사가 되었는데 그가 담임하고 있는 교회는 새벽기도회로 대형교회를 세우는 일을 이루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어떤 경우도 꿈을 버리지 말아야 한다. 특히 기독교인들에게는 버릴 수 없는 꿈이 있다. 천국에 대한 소망이다.
간절한 기도속에 자신의 불 가능한 꿈을 하나님안에서 이룬 신앙의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당신은 불 가능한 도전 앞에 주저 앉아 있지는 않습니까?
[요나서 2: 1-2] 1: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그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가로되 2: 내가 받는 고난을 인하여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삽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내가 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삽더니 주께서 나의 음성을 들으셨나이다
하나님은 만물의 주인 역대상 29:10-19
나라가 세워진지 얼마 안되는데 그나마도 또 분열이 되어 나라가 나 라아닌 꼴이 된 나라를 나라답게 만 든 사람이 다윗입니다. 다윗 왕은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었을 뿐만 아 니라 그 나라를 확장하여 부강한 나 라로 만들었습니다. 다윗 왕은 하 나님 앞에 정직한 사람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의 모든 왕들에게 다윗은 모범이 되었습니다. 성경은 늘 왕 들이 등장할 때마다 이야기하기를 '다윗 왕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 직했더라'라고 합니다. 다윗 왕은 하나님을 사모하는 사람이었고, 하 나님을 사랑한 사람이었습니다. 그 래서 하나님의 법궤를 자기 수도로 내어 올리고 법궤를 모셔놓고 하나 님께 예배드릴 성전을 건축해서 하 나님께로 향한 자기의 사랑과 헌신을 표현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성전 건축하기를 원하는 갸륵 한 마음이 거절되었습니다. 처음엔 하나님의 사람에게 얘기하니까 좋은 의견이라면 의견투합이 되었는데 하 나님의 말씀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임해서 다윗은 전쟁에 피를 너무 많 이 흘린 사람이니까 성전건축에 적 합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성전건축 하는 것을 거절당했습니다. 이를테면 다윗은 자격이 미달되기 때문에 그 아들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성전건축도 자 기가 하고 싶다고 해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다윗이 왕 으로서 자기가 하고자 계획했던 것 을 모두 다 할 수 있었는데, 성전건 축만은 안되었던 것입니다.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다윗에게 있 어서 꼭 하고 싶었던 것이 성전건축 인데 그것이 안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내 아들이 성전 건축하는 데 에 필요한 모든 건축자재들, 물질들 을 자신이 준비를 잘 해주어야겠다 는 생각이 들어 자신의 재산을 모두 털어서 성전건축을 위해 썼습니다. 왕이 이렇게 모범을 보이니까 여러 백성의 지도자들, 지파의 족장들, 방 백들이 자기들의 물질을 다 들여서 건축할 모든 자재와 재료들을 모아 창고에 들여놓게 되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창고에다가 이 런 자재들을 전부 쌓아놓고는 하나 님께 봉헌예배 드리는 내용이 오늘 본문 말씀입니다. 봉헌예배라는 것은 성전을 다 건축해 놓고 그 안에 들어가서 예배드리는 것이 봉헌예배 입니다. 하다못해 삽질이라도 해서 기공예배를 드리기라도 하는데, 다 윗 왕은 봉헌예배도 아니고 기공예 배도 아닌 성전건축을 위한 자재를 쌓아 놓고 자재를 봉헌하는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보기는 우수꽝 스러운 예배이지만 그러나 다윗과 모든 방백들이 정성된 마음으로 하 나님 앞에 예배를 드리면서 오늘 10 절 이하의 말씀은 다윗이 왕으로서 모든 백성들 앞에서 하나님 앞에 봉 헌사, 기도를 하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제일 먼저, 11절 말씀에 '여호와 하나님은 온 우주만물의 주인' 이시 라는 것을 고백합니다. 우주의 모 든 것, 눈으로 보이는 것, 눈으로 보 이지 않는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것 입니다. 하늘과 땅이 하나님의 것 이고 그 가운데에 있는 모든 것도 하나님의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권능과 명예와 위대한 것이 모두다 하나님 앞에 속해 있다 고 고백합니다. 영적인 권능, 자연 의 힘, 세상의 권력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 속해있고 하나님이 그 주 인이시고 그래서 하나님이 가장 위 대하시다는 고백입니다.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소유하실 뿐 아니라 그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주권자이 시며 왕이십니다.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대로 질서를 정 하셔서 그 질서대로 운행을 하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그것을 주시기도하 고 거두시기도 하고 하나님께서 다 스리시는 왕이시라는 고백입니다. 하나님께서 홀로 가장 위대하신 분 이시고 하나님께서만 온 우주만물을 다스리시는 위엄과 권위와 권세를 가지고 있다고 하나님께 고백합니 다. 사람들이 보는 것, 듣는 것, 경 험하는 것 뿐만 아니라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경험하지 못하는 사람 들의 생각밖에 있는 것까지도 하나 님께서 전부 소유하시고 다스리신다 는 고백입니다. 여러분, 이 고백을 누가 했습 니까? 한 나라의 왕이 했습니다. 그 나라에서 가장 높은 사람입니다. 그 나라에 있는 모든 물건과 사람들을 다 소유하고 뒤흔드는 절대군주인 왕이 나를 포 함한 이 나라의 모든 것, 온 우주만 물이 다 하나님의 것입니다라고 고 백합니다. 사람들은 보통 인간을 '만물의 영 장'이라고 말을 합니다. 인간이 만 물의 영장이기 때문에 우주에 있는 모든 것은 인간이 자기 맘대로 다 해도 되는 줄 압니다. 오늘날의 여 러 가지 많은 환경이나 자연문제들 이 인간이 가지고 있는 이러한 오만 한 생각 때문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다윗 왕은 오늘 본문 15절 말씀에서 하나님 앞에서 우리 인간 은 나그네요 그림자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나그네'는 일정한 거처 없이 떠도는 사람이 나그네입니다. 소속이 없기 때문에 어떤 공동체에 기여를 하지 못합니다. 나그네는 그저 여기 저기 다니면서 신세만 지 는 사람입니다. 등짐 빼고는 소유 라곤 없습니다. 이스라엘의 조상 아브라함이 나그네였습니다. 하나 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에 네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이 땅에 서 나그네로 살라고 명령하셨습니 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주신 약속만 바라보고 일생을 나그 네로 살았습니다. 그러나 다윗 왕 은 한 나라의 정착한 왕으로서 모든 것을 소유한 사람이지만, 자기와 자 기 백성을 나그네라고 이야기했습니 다. 또 그는 그림자와 같은 존재라고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그림자'는 어떻습니까? 모양은 있지만 실체는 없는 것입니다. 그림자는 왔다가 지나가기는 하지만 그러나 남기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허망한 것입니 다. 잠깐 왔다가 지나가는 존재이 기 때문에 남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것이 바로 사람들입니다. 이름이나 좀 남겨볼까 해서 이런 저런 업적을 쌓아 보기도 하고 심지어는 돌에다 가도 이름을 새겨놓기도 하지만 지 나가 보면 아무것도 남는 것이 없는 것이 사람이란 존재입니다.
다윗 왕은 부귀영화를 누린 사람 입니다. 모든 것을 다 가져본 사람 입니다. 그런데 지금 이 시점에, 은퇴를 눈앞에 두고, 또 자기 아들에 게 왕위를 넘겨주는 것을 눈앞에 두 면서 지나간 세월을 돌이켜 보니까 자기의 삶이 나그네와 그림자에 불 과하다는 것을 하나님께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나그네와 그림 자와 같이 무가치한 존재이지만 하나님께서 나그네와 그림자와 같은 인간에게 의미를 부여할 때에 의미 있는 존재, 가치 있는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12절 말씀을 보십시오.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 는 만유의 주재가 되사 손의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자를 크게 하 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하나님께서 무가치한 사람 에게 부와 귀를 주실 때에 그때부터 사람들이 가치 있는 존재가 되는것 입니다. 나그네는 소유한 것이 없지만 하나님께서 그 나그네에게 무엇인가를 주실 때에 그때부터 소유 를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이 주시는 만큼 이 땅에 사는 동안 나그네가 소유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맡아서 관리하는 청지기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만물의 주인으로서 인간들에게 필요로 하는 것을 적 절하게 주십니다. 주인께서 청지기 에게 그 관리능력만큼 주시는 것입 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것을 임시 로 맡아서 관리하는 사람일 뿐입니 다. 부와 귀를 주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강한 힘도 주시고 높은 자리에도 올리기도 하십니다. 하나님은 만물을 다스리시는 권세와 능력을 가지신 분입니다. 그분께서 사람에게 높게도 하시지게 됩니다. 사람들은 생각합니다. 내가 땀 흘리고 노력해서 높은 자리 도 얻고 많은 권력도 가진다고 생각 합니다. 때로는 우연히 운이 따라 줘서 많은 물질도 갖고 높은 자리에 앉게도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데 많은 권력과 물질을 누린 다윗 왕이 고백하기를 내가 물질과 권력을 가진 것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 신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다윗 왕 은 일개 목동에서 출발했습니다. 그는 사울 왕에게 쫓기면서 많은 생 명의 위협도 겪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미천한 목동, 죽을 자 리에 많이 빠져있던 그 사람을 들어 서 높게 하시고 강하게 하시고 많은 물질도 주셔서 지금과 같은 자리에 있게 하셨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지금 내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혜요 자비 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나눠주신 것을 맡아 관리하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 주신만큼 만, 이 땅에 사는 동안에만 임시로 하나님께로 맡아서 관리하는 것입니 다. 다윗 왕은 하나님께서 자기에 게 맡겨주신 것이 너무나 감사해서 찬송하고 있습니다. 나그네와 그림 자 같은 존재에게 하나님께서 신임 하시고 믿어주시고 맡겨주셨다는 데 에 감사 감격합니다.
여러분 나에 게 소중한 것이 있다면 그것을 누구에게 맡기겠습니까? 그것을 친척이 나 친구중 가장 믿을만한 사람에게 맡깁니다. 그런데 오늘 있다가 내 일 떠나는 나그네에게 가장 소중한 것을 맡길 수 있겠습니까? 다윗은 자기가 나그네와 같고 그림자와 같 은 사람인데 이러한 것들을 맡겨주 시니 감사하다고 하나님께 찬양합니 다. 사랑하는 여러분들, 여러분은 물질이든지, 지식, 권력등 무엇을 갖고 있습니까?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것은 본래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 나님께서 여러분들을 신임하시고 믿고 그것들을 여러분들에게 맡겨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단지 그것들을 맡아서 이 땅에 사는 동안에 관리하 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이든지 간에 하나님의 것 임을 인정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는 하나님이 날 믿어주시고 신임하 여 주시는 데에 감사하는 여러분들 이 되시길 바랍니다. 다윗은 자신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드리며 창고 앞에 쌓아 놓은 자재들을 바라보며 하나님께 고백합니다. "나와 나의 백성이 무엇이관대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 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 이니이다"(14절)라고 고백합니다. 많은 물질을 눈 앞에 두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드릴 힘이 있게 하심을 감사고백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데 에 필요로 하는 모든 것들을 채워주 시고 우리에게 맡겨주신 것도 감사 한 일이 아닙니까? 그런데 더 나아 가서 지금 당장 먹고사는 것 뿐만 아니라 넘치도록 풍부하게 주셔서 하나님 앞에 드릴 힘이 있도록 하셨다고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는 이것이 마땅히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믿어주시고 신뢰하셔 서 하나님의 것으로 우리에게 맡겨 주셨습니다. 맡은 자가 해야 할 일 이 무엇입니까? 맡은 자는 맡겨진 것을 사용할 때에 주인의 뜻대로 사 용해야 합니다. 내 이기적 욕망대 로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것을 내 맘 대로 사용한다면 주인이 기뻐하지 않습니다. 주인이 좋아하는 일을 위해서 주인의 뜻대로 사용할 때에 주인이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하나님께로 받은 것 을 하나님께 드리고는 하나님께 드림으로 인해서 하나님께서 우리 것 을 받으셔서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가 바른 관계, 정상적인 관계가 되 었다는 것을 기뻐하는 말씀이 17절 말씀입니다. 주인으로부터 받은 것을 자발적으로 주인에게 돌려드림으로 인해서 주인과 바른 관계가 형성 되었고 또 그로 인해 하나님이 기뻐 하시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 을 볼 때에 사람들도 기뻐하게 된다 는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들, 우리 하나님께서는 만물의 주인이십 니다. 그 만물의 주인이신 하나님 께서 무가치한 우리에게 하나님의 것을 맡겨 주셨습니다. 하나님 께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것을 맡겨 주셨는데 이것을 어떻게 관리해야 주인이 기뻐하실까? 나 자신을 위 해서, 나의 이기적인 욕심을 위해서 사용하는 것을 주인은 기뻐하지 않습니다. 청지기로서의 자신의 위치 를 알고 주인의 뜻대로 사용할 때에 주인이 기뻐합니다. 또 그렇게 되 면 주인과 바른 관계를 갖게 되고 주인께서 기뻐하십니다. 주인이 기 뻐하시는 것을 보면 드린 사람도 또 한 기뻐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맡겨주신 것을 가지고 주인이 기뻐하는 데에 사용하시길 바라고 주인을 기쁘시게 하는 여러 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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