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0이 된 모세는 이제 자신은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호렙산 가시넝쿨 가운데 불꽃이 일기 시작하고 그 가운데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는 하나님 음성을 듣고 꿈과 환상을 얻음으로써 완전히 새사람이 되어 지팡이 하나 갖고 애굽으로 건너가 40세의 청춘에 이루지 못한 이스라엘 독립을 이루었습니다.
그는 바로왕과 싸워서 3백만 이스라엘 백성들을 건져내어 광야를 지나 가나안 땅으로까지 이끈 이스라엘의 위대한 종교가요, 정치적인 지도자가 된 것입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나이가 많고 적음이 문제가 아닙니다. 마음속에 꿈 과 희망이 있느냐 없느냐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꿈과 희망이 없으면 젊어도 퇴화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마음속에 꿈 과 소망이 있으면 그는 결코 퇴화하지 않습니다. 육신의 연령이 결코 [인생의 연령]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감사와 찬양과 원망과 불평은 신앙의 길과 불신앙의 길을 갈라놓는 것입니다.
원망과 불평은 성도로 하여금 하나님보다 부정적 환경을 바라보게 하므로 신앙을 빼앗아가 버리고 맙니다.
그러나 우리 가 눈에는 아무 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 소리 안 들리고 손에 잡히는 것 없고 앞길이 칠흑 같을지라도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 인간의 운명과 환경을 좌우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감사하고 찬송하고 나아가면 마음속에 신앙이 솟구쳐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감사와 찬양은 신앙을 솟구쳐 올리는 역할을 합니다.
이렇기 때문에 의인은 신앙으로 말미암아 삽니다.

사단은 죄의 짐과 상처로 우리의 심령을 무겁게 만들어 우리의 꿈과 비젼을 빼앗아 간다.
당신은 주안에서 가졌던 꿈과 비젼을 아직도 지키며 전진하고 있는가?
[행 2:17]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1. '주님의시선' 카페와 카페지기가 섬기는 '마산시민교회'가 더 풍성해 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합니다.


재기하는 사람(눅 15:11-24)
유한한 인생으로 주어진 환경 속에 살아가는 인생치고 실수와 실패,잘못을 저지르지 않는사람은 아무도 없다. 어제는 잘하였다고 자신한 것도 세월이 지나고 보면 엄청난 실수이었음을 뒤늦게야 깨닫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사리 판단의 잘못을 비롯하여 말과 행동에 실수가 많은 인생이다.(약 3:2, 우리가 다 실수가많으니) 이렇게 실수와 잘못 , 실패하는 인생임을 아신 하나님께서는 회개를 요구, 명하시고뉘우치고 돌아서 다시 일어나는 자를 기뻐하신다. 본문은 '죄인 하나가 회개하고 돌아오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 이라는 3가지 비유중의 마지막의 비유인 탕자 비유이다. 실패한 둘째 아들이 재기하였는데 그 배경, 제기의 비결을 살펴보고자 한다.
1. 선한 기대감을 가져야 한다. (본문 17-19절)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는 선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자는 비록 실패와 실수,잘못을 저질렀어도 재기하게 된다.
기대감인 꿈은 사람으로 현실을 타파하게 하는 용기와 힘을 제공한다.
둘째 아들은 자기 나름대로의 이상과 꿈을 펼치기 위해서 라면 현실을 박차고 일어서는 사람이었다.(본문 12-13절)
꿈도 악한, 나쁜 꿈과 선한 꿈이 있는데 잘못된 기대감, 꿈은 자기자신의 능력만을 의지하는 자율주의요, 또한 쾌락주의로 결국은 자기 파괴와 실패로 이끌게 한다. 둘째 아들도 처음에는 잘못된 기대감, 꿈으로 실패하였으나 실패 속에서 선한 기대감을 가지게 되었다.
선한 기대감은 내가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과 은혜,긍휼과 자비를 중심으로 결코 낙심하지 않고서 다시 일어서는 것이다.(시127:1-2. 38년 된 병자. 'I can do. 내가 무엇을 할수있다'는 것이 아니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빌4:13)
2. 건전한 사고를 하여야 한다. (본문 12, 19절의 비교) 처음에는 '내 몫, 내소유, 나 자신만'을 챙기기에 급급하였으나 이제는 '내 사명, 내 일거리'를 찾는 올바른 사고로 바뀌었다. 사람은 그의 사고, 생각이 그의 행동과 삶을 결정하게 마련이다.
불건전한 사고를 하면 천 만금을 소유하고, 제 아무리 좋은 모든 것(자본, 젊음, 패기, 계획)을 갖추었어서도 결코 성공할 수가 없다. 자기 몫만 챙겨서 은헤를 베풀어 주신 아버지와 떨어져서 내 멋대로인생을 즐기며 살아보겠다는 생각은 지극히 이기적이며 소비적이고 퇴패적인 사고로서 다른 사람의 인정이나 하나님께로부터의 은혜를 기대할 수가 없다.
특히 한탕주의는 개인과 국가, 사회 전체를 병들게 만든다. 근면과 노동으로 성실히 살아 가족과 이웃, 민족과 국가, 사회와 더불어 함께 잘 살아보겠다는 자세가 건전하고도 올바른 사고이다. 한국인의 지극히 내 가족중심의 '우리'에서 보다 넓은 이웃, 민족과 국가에로의 '우리'로서 '더불어 함께'하는 공동체로의 의식 개혁이 먼저 되어야 한다.
3. 과거의 망령에서 벗어나야 한다. (본문 20절) 탕자는 추하고 더럽고, 실패하고 굶주림의 과거의 자리에서 과감히 벗어 났다.
과거의 망상에서벗어나지 못하는 자는 결코 현실을 제대로 직시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성공하고 잘한 것에 대한) 교만이나 낙심, 좌절로 전진을 하지 못하게 된다. 이미 지나간 과거는 어찌 할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현재의 삶과 태도를 보신다.
4. 과감한 실천이 있어야 한다. (본문20절) 생각한 바를 생각에만 그치면 이는 망상에 지나지 않으며, 허망한 사람이 되고 만다. 꿈의 현실화를 위한 부단한 노력이 있어야 한다.
결론 : 하나님의 백성, 자녀들은 늘 하나님의 요구가 무엇인지에 관심을 기울여 하나님의 요구에 응하는 삶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께 기뻐하시는 바, 재기하는 자가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복이 넘치기를 축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