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로 가는 길
- 참되고 완전한 기도는 사랑하는 것이며 사랑외 에는 아무것도 아니다. (성어거스틴.) -
기도는 하나님의 부르심이며 기다림이다.
하나님은 나를 부르시고 그 목소리를 듣고 아버지께로 돌아오기를 탕자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것처럼 기다리신다.
기도는 나를 기다리는 아버지에게 돌아가서 그의 풍성하고 따뜻한 품에 안기어 안식을 누리는 것이다.
기도는 아버지의 품이며 슬픔과 고통과 두려움과 혼돈과 소음과 공해가 넘치는 험난한 세상을 뒤로하고 참된 사랑과 평안과 안식과 나를 애타게 기다리고 계시는 아버지의 품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히 11:6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 그분이 계시는 곳으로 가까이 가는 자에게는 상을 주시는데 그 상은 만남을 통해 부어주시는 사랑과 은총이시다.
약 4:8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
기도는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것이며 만남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려는 상급의 문의 열쇠가 바로 기도를 통해서 열릴 수 있다.
그 상급은 아버지의 사랑과 위로와 평강과 자유이며 이는 세상에서는 구할 수 없는 소중한 보배이다. 상급은 지혜이며 목마른 자에게 주시는 생명수이다.
기도는 목이 마르지 않으면 할 수 없다.
사 55:1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마 5: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배부를 것임이요
계 22: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 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시 42:1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기도는 하나님을 목마른 마음으로 찾아가는 것이다.
기도는 필수적이며 목마른 자가 반드시 물을 마셔야 살수 있는 것과 같다.
탕자는 자신이 있는 그 자리에 있으면 점점 더 메마르고 죽어갈 뿐이다 다른 선택은 없다 반드시 아버지께로 돌아가야 생존할 수 있다.
하나님은 기도를 통해 우리를 부르시고 우리에게 다가오시며 기도를 통해 만나시며 자신의 사랑과 은총을 우리에게 전달해 주신다.
샘물은 언제나 목마른 사람을 위해 존재하며 목마른 자가 와서 마셔주기를 기다리는 것처럼 하나님도 그의 부름을 받은 자녀가 목마름과 배고픔으로 자신에게 가까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천국은 심령(마음)이 가난한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최고의 선물이다.
가난한 마음 목마른 마음을 소유하는 것이 바로 기도의 가장 중요한 자세이다.
탕자가 아버지를 거역과 불순종으로 멀리하고 세상 깊숙이 들어갔지만 그곳에서 비로소 자신의 가난함을 발견하고 아버지(천국)에게로 돌아가서 자신에게는 잃었던 아버지를 찾았으며 아버지에게 잃었던 아들을 되찾아 주었다.
이 시대는 하나님과 그의 자녀가 서로를 잃어버린 상태이며 서로가 상대방을 찾지만 방향이 다르고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만나지 못하고 계속 멀어져만 가는 형국이다.
아버지는 아들의 이름을 부르지만 아들은 귀가 어두워 듣지 못하고 아들은 아버지를 부르며 걸어가지만 계신곳의 반대방향으로 가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자녀들이 기도를 통해 오시기를 원하고 부르고 있지만 자녀들을 기도하지 않으며 또한 기도해도 자신의 요구와 소원만 나열하고 받기만을 기대하며 기도한다.
하나님이 듣지 않는 기도만을 하고 정작 원하시는 고백과 감사와 사랑을 나누며 임재가운데로 가는 것을 외면하고 기도하기 때문이다.
기도는 위로를 통한 치유이다.
기도는 만남이며 사랑의 교제이며 이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안으로 흘러 들어와서 마음을 치유해 준다.
롬 5:5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됨이니
요일 4:18,9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온전한 사랑이란 참되고 순수한 사랑이며 변함이 없으며 메마르지 않으며 지치고 두려움에 찬 영혼을 위로하며 모든 것을 참으며 믿으며 바라며 견디는 사랑이시다.
우리가 보편적으로 알고 있는 사랑과는 거리가 멀며 근본부터 다르다.
탕자의 마음속에는 온갖 두려움으로 가득 차 있었으며 그 고통은 아버지를 만남과 함께 사라진다.
탕자의 마음처럼 우리에게도 수많은 상처가 존재하며 이로 인하여 많은 괴로움과 고통을 받고 있다.
이를 치유받기 위해서는 기도를 통해 아버지에게로 가야한다.
약 1:17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기도는 외식하는 자처럼 남에게 보이려고 하지 말아야한다.
인간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인정과 칭찬을 받는 것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위해 산다고 할 정도로 타인을 의식한다.
바리새인들의 관심은 하나님보다는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의와 열심을 보이고 인정받는데 있었다.
기도가 하나님께 드리기 보다는 과시용이며 자신의 경건과 철저한 율법을 지키는 모습을 보이기 위함이었다.
단연 이러한 기도는 하나님께서 관심도 두지 않는 입술의 기도이며 인간 중심의 기도이다.
기도는 변화를 향해 가는 길이다.
기도와 변화는 매우 밀접한 관계이다.
기도를 통해서 성품과 마음의 변화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
기도는 온전한 성품과 인격의 소유자이신 하나님과의 교제를 통해 그분의 신실함과 거룩함을 내면으로 받아들이고 기도를 통해 하나님을 소유하고 나를 그분의 소유로 드리는 것이다.
씨앗이 땅에 뿌려지면 씨앗 안에 존재하는 생명은 땅과의 만남으로 변화를 일으키고 성장하여 풍성한 생명으로 자라나는 것처럼 기도는 생명이신 하나님의 영과 내 마음이 만나는 것이며 씨앗이 심기는 것처럼 내안에 생명을 뿌리내리는 것이다.
기도를 통해 만남이 일어나고 지속적인 기도를 통해 자라나며 점점 더 풍성해져 가게 된다.
기도의 내용의 많은 부분을 물질적인 간구와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비중을 두기보다는 자신의 연약함을 도와서 성숙한 성품의 사람이 되기 위한 간구가 기도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
롬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기도하지 않으면 자신도 모르게 세상의 영이 생각과 마음에 서서히 잠식해 들어오며 그 안으로 빠져들어 가게 되며 세상을 사랑하게 되며 그만큼 하나님이 마음에서 멀어지게 된다.
기도를 통하여 자신 속에 잠재된 세상의 영을 씻으며 하나님의 영으로 가득히 채우는 것이 기도이다.
요일 2:15,16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기도는 자신이 하나님께 하고 싶은 말이나 소원을 아뢰어 자신의 뜻을 이루기에 앞서 하나님께서 기도자에게 하고 싶은 말을 들어야한다.
아버지는 나에게 이런 기도를 들으시기 원하신다“ 아버지여 나를 통하여 영광을 받으시며 기뻐하시고 온전한 뜻을 이루게 해주시고 늘 아버지를 사랑하며 찾는 마음을 소유하게 해주소서”라고 기도하라.
기도는 하나님과 사랑을 나누는 것이다.
하나님은 자신의 자녀를 사랑하시며 또한 자녀로부터 사랑을 받고 싶어 하신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는 것은 하나님을 제일 사랑하며 그 사랑을 잊지 않고 살아가는 것을 원하신다.
하나님은 자신을 다른 어떤 것보다 사랑하는 것을 원치 않으시며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기도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작하고 사랑의 나눔이 기도의 중심이며 전부이다.
마 22:37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하셨으니
기도 중에 오직 하나님만을 사랑하는 존재가 되게 하며 이웃을 사랑하게 해달라는 기도를 드려야한다.
기도는 하나님의 사랑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에 하나님께서 임재 하신다.
임재란 하나님의 품이며 기도자의 영혼이 세상 속에서 나와 하나님의 사랑의 품속인 사랑과 은총가운데로 빠져 들어가는 것이다.
요 15:4 내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않으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안에 있지 않으면 그러하리라.
서로가 서로의 마음속에 거하는 길은 오직 서로를 향한 진실한 사랑밖에 없다.
약 4:8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
하나님은 우리가 자신에게 가까이 오기를 원하며 가까이란 서로가 사랑으로 하나됨 이며 그 안에 거하는 것이다. 인간은 유일하게 기도를 통하여 영이신 하나님께 가까이 갈수 있으며 하나 될 수 있다.
구약에서 인간이 하나님 가까이 가는 것은 곧 죽음을 뜻했으며 특별히 부름을 받아야 가까이 갈수가 있었다. 시내산에 강림하신 하나님께서는 많은 무리 중에 오직 모세만을 부르시고 하나님 가까이 오게 했으며 다른 사람들은 멀리서 있어야만 했다. 성전에서 오직 택함을 받은 제사장들만 가까이 갈수 있었다. 하나님이 임재하신 곳에는 두터운 장막이 가려져 있어서 금지 구역으로 정해져 있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공로로 자녀 된 자들은 누구나 가까이 갈수 있는 특권이 주어지며 하나님 가까이는 금지구역이 아니라 자유지역이 되게 된다.
이제는 종이 아니라 양자의 영(성령)으로 말미암아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며 가까이 갈수 있는 존재로 변화되었기에 언제나 갈 수 있고 하나님은 언제나 기다리고 계신다.
임재를 특별한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권리로 오해하지 말고 자신도 체험하며 임재가운데로 들어갈 수 있다는 믿음을 소유해야한다.
히 4:16 그러므로 우리는 불쌍히 여기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도우시는 은혜를 받기 위하여 담대하게 하나님의 보좌로 가까이 나아갑시다.
하나님은 세상에서 살아가는 자녀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않으시고 사랑해 주시기 위하여 오라고 부르신다. 임재란 오라하시는 하나님께 영으로 나아가며 그가 주시는 은총을 육신의 양식처럼 받아먹어 영혼을 배주르게하며 상하고 빈 마음을 사랑으로 채우는 것이다.
임재는 추상적이기 보다는 현실적이며 사실적으로 물을 마시며 음식을 먹는 것처럼 영혼을 살찌우며 속사람을 강건하게 하는 것이다.
육신은 반드시 육의 양식을 먹어야 생존할 수 있듯이 속사람은 반드시 하나님께로 오는 영의 양식을 받아 채워야 살아갈 수 있다.
기도는 하나님을 향한 목마름으로 시작해야한다.
기도자의 마음 자세가 가장 중요한 이유는 마음의 기도가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기도는 세상적인 목마름이 아닌 영적인 목마름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향하여 나아가야 한다.
시 42:1 하나님이시여, 사슴이 시냇물을 갈망하듯이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합니다.
사 55:1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목마른 마음 갈망하는 마음 하나님을 그리워하며 찾아가려는 마음의 자세가 기도의 핵심이다.
목마른 자에게 물을 주며 배고픈 자에게 양식을 먹여주듯이 심령이 가난하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사모하여 헐떡이는 영혼에게 반드시 만족하도록 채워주신다.
사 44:3,4 대저 내가 갈한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나의 신을 네 자손에게, 나의 복을 네 후손에게 내리리니. 그들이 풀 가운데서 솟아나기를 시냇가의 버들 같이 할 것이라
기도는 목마른 자가 물을 마시는 것이며 기도는 하나님과의 만남이며 하나님은 갈급해 하며 찾는 자를 기다리시며 하나님께로 마음을 향하는 자를 만나시는 분이시다.
기도를 잘하려고 하지 말라.
기도는 잘하기 보다는 순수하고 진심으로 드리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기도는 화려한 언어 구사나 목소리 기도제목, 자세, 기도 시간이 중요하지 않다.
기도자의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순수한 마음이며 찾으려는 목마름이 중요하다.
기도를 잘하고 오래하는 바리새인의 기도를 외면하시고 순수함과 통회함으로 드리는 세리의 기도를 하나님은 들으신다.
기도는 양보다 질이고 깊이이며 순수함과 간절함과 진실함이 기도자의 진정한 자세이며 소유해야할 마음이다.
기도의 내용이 복잡하고 다양한 기도제목을 피하고 단순한 내용과 진정한 고백이 기도의 기둥이 되어야한다.
기도는 나를 성찰하는 것이다.
성찰은 자신에게서 감춰지고 위장하고 있는 내면의 영적인 궁핍, 불안정, 무질서, 독선, 불순종과 같은 죄와 허물과 부족함을 찾아서 진심으로 하나님 앞에서 통회하고 회개하는 일이다.
잠 16:2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시 139:2 주께서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며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통촉하시오며 나의 길과 눕는 것을 감찰하시며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인간은 육신의 눈으로 세상과 사물을 볼 수 있으며 자신의 얼굴은 볼 수 있으나 마음을 볼 수 없다.
가시적인 것은 볼 수 있지만 비가시적인 것은 눈으로 볼 수가 없으며 오직 마음의 눈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인간의 마음의 눈은 기능이 마비되었기에 육안으로 보고 판단하고 이해하며 해석하며 살아가고 있다.
바다 물결은 보아도 물속은 볼 수 없으며 나무는 보나 뿌리는 볼 수 없다.
기도는 육신의 눈을 멀게 하고 영안을 뜨게 하여 이를 통해 마음과 생각 속에 숨겨져 있는 자신의 죄와 허물을 찾아내어 하나님의 도움이 오도록 해야 한다.
인간의 내면, 잠재의식, 무의식 속에는 수많은 죄성과 스스로 고통하며 타인을 향하여 상처를 주주는 악함이 가득히 채워져 있으며 쉬지 않고 헛된 생각과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하도록 끊임없이 방해하며 대신 불의를 행하도록 유혹한다.
롬 7:18-19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내가 원하는바 선은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바 악은 행하는 도다.
사도 바울은 자신의 내면에 어두움의 능력이 자신이 죄를 싫어함에도 불구하고 의지보다 더 강한 힘과 세력이 자신 안에서 선을 향하여 가려는 마음을 막고 도리어 악을 행하게 하는 거대한 힘이 자신 속에 거한다는 사실 기도를 통해 발견하고 고백하고 자신의 연약함을 도와 달라는 간절한 간구를 한다.
바울은 누구보다도 자신을 깊이 있게 성찰하고 죄성과 병든 마음을 하나님께 토설하면서 치유와 도움을 받았던 분이며 이로 인하여 바울은 육신의 굳은 마음에서 새 마음을 소유할 수 있었으며 많은 변화와 성숙을 체험할 수 있었다.
고후 13:5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갈 6:4 각각 자기의 일을 살피라 그리하면 자랑할 것이 자기에게만 있고 남에게는 있지 아니하리니.
하나님은 스스로를 성찰하여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식어지지 않았는지 믿음이 약해지지 않았는지 자신 속에 숨겨진 죄성과 악을 발견하며 이를 하나님의 능력으로 치유 받고 새로워지게 해 달라는 간구하기를 원하신다.
겔 36:26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기도를 통한 성찰해야할 종류는 언어와 행동의 성찰, 나쁜 습관 성찰, 생각의 성찰, 양심의 성찰을 들 수 있다.
자신의 성찰은 성령의 도우심이 없이는 부분적이며 자기중심적이 된다.
이러한 연약함을 성령께서 아시기에 나의 중심에 숨어있는 허물을 깨닫게 해달라고 기도해야한다.
롬 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인간은 자기의 죄와 약점을 숨기고 자신을 철저히 감추고 정당화를 시키는 습성이 있다.
사 5:20.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으며 광명으로 흑암을 삼으며 쓴 것으로 단 것을 삼으며 단 것으로 쓴 것을 삼는 그들은 화 있을진저.
성찰은 자신을 살펴보고 영성 발전과 변화를 막는 세력들을 찾아서 버리는 것이다.
엡 4:31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훼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성찰의 목적은 자신 삶과 마음 안 존재하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성품, 습관, 행동들을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찾아서 치유와 변화를 간구하기 위함이다.
언어의 성찰- 악한 말, 상처 주는 말, 거짓의 말, 헛된 자랑, 간사한 말, 책임지지 못할 말.
벧전 2:1 그러므로 모든 악독과 모든 궤휼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생각과 의식의 성찰-어떠한 생각을 자주하고 바른 생각인지 아닌지를 조사. 죄와 관련된 생각, 부질없는 생각, 악한 생각.
습관-영적, 건강, 인간관계에 피해를 주는 습관을 조사. 게으름, 조급함,
마음과 양심-악한 마음, 미움, 시기와 질투, 거짓, 양심은 우리의 믿음의 성장 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딤전 1:19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이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
자신에게서 찾아낸 부분을 버리고 새로운 성품의 사람이 되게해 달라는 간구를 드리라.
(골 3:9)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말라 옛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리고.
(엡 4: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엡 6:11)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성찰의 기도는 옛 습관과 함께 오랫동안 살아온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그리스도안에 의롭고도 새로워진 새사람의 사람을 살아가기 위해 필요하다. 이미 하나님의 사람들은 새사람, 새 마음이 이미 자신안에 존재하고 있지만 아직 나타나지 않는 것은 옛 습관이 오래 동안 생각과 마음을 지배하고 마음 깊은 곳에 뿌리를 내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기도는 영혼을 소생시키며 의의 길로 인도하신다.
시 23: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 하시는 도다.
세상의 모든 것은 심령을 질식시키고 메마른 땅처럼 메마르고 굳어지게 하여 생명력을 잃게 만든다. 중금속으로 오염된 대기의 공기, 날카로운 기계 마찰음, 자동차의 소음, 늘 다가오는 크고 작은 스트레스, 힘든 인간관계, 항상 신경을 곤두세우며 살아야 하는 생활이 몸과 마음을 병들게 한다.
듣고 보고 말하는 모든 것은 마음속에 쌓이며 그리고 쌓인 무게만큼 마음과 생각과 행동에 세상 적 특성이 지배하게 된다.
세상을 살아갈수록 세상을 사랑하고 세상영의 어두움의 지배 속에 들어가게 된다.
고후 4:4그 중에 이 세상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관상기도는 자신 안에 형성된 세상적인 것들을 기도의 능력으로 씻어내고 마음을 새롭게 하며 병든 영혼, 갇힌 영혼을 회복시키시고 소생시키시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의로운 길로 가도록 인도해 주신다.
보혈의 공로로 인간은 의롭다는 칭함을 받지만 삶은 저절로 의로워지지 않으며 기도하지 않으면 영혼은 점점 더 병들어 가고 불의의 길로 가게 된다.
딛 2:12 그 은혜는 우리에게 경건치 않은 것과 세상적인 정욕을 버리고 이 세상에서 절제하며 의롭고 경건하게 살라고 가르칩니다.
하나님은 빛이요 불의는 어두움이며 빛의 인도를 받으면 의로움의 길을 걷게 된다.
오직 기도만이 시들어져 가는 영혼을 소생시키며 불의의 길로 가려는 마음을 붙잡아 의의 길로 인도하게 한다.
기도:
나의 의로우신 하나님 나는 불의한 존재입니다.
내안에 하나님의 의로움이 임하여서 불의를 의로움으로 바꿔주셔서 나로 하여금 의의 길을 걷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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