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어떻게 해야 하나 (기도하는 방법: 금식기도) (03)
아무리 치료를 하고 백방으로 노력을 해도 소용이 없었다. 이제는 몸이 말라죽을 것만 같았다. 매일같이 성전에 엎드려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하나님, 나의 하나님 아버지, 나는 어찌해야 좋겠습니까? 하나님 아버지 나에게 무슨 뜻이 계십니까? 매일 밤을 교회에 가서 엎드려 철야했다. 그러나 답답할 뿐 몸은 점점 더 마르고 쇠약해지는 것이 아닌가. 그래도 기도밖에는 도리가 없었다.
그런데 어느 날 안타까운 마음으로 밤마다 성전에서 부르짖는 죄 많고 부족한 종에게 하나님의 강렬한 요구가 마음 속을 파고 들어오는 것이 아닌가! “금식기도를 하라”는 것이다. 그것도 기간까지 정해서 촉구하시는 것이 아닌가! “금식기도는 열흘간을 해라.” 동시에 장소까지 떠올랐던 것이다. “×××기도원에서 하라”는 감동이었다.
이에 필자는 성경, 찬송과 간단한 생활용품을 꾸려가지고 기도원으로 달려가서 즉시 열흘 동안의 금식기도에 돌입하게 되었다. 전에 하나님의 은혜로 장기 금식기도를 한 경험으로 보아 속 편히 금식기도를 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지만 그것은 오산이었다. 전에 장기 금식기도를 할 때, 하나님께서 붙들어 주셔서 아주 쉽게 마칠 수 있었고 속도 편했는데, 이번에는 상황이 전혀 달랐다.
첫날은 그런대로 편안히 지나갔다. 이튿날도 기운이 좀 없었을 뿐 잘 넘겼다. 셋째 날서부터 속이 부대끼기 시작하더니 나흘째 되던 날에는 속이 쓰리고 아프기 시작했다. 장기 금식기도의 경험에 따라 물을 다량으로 마셨다. 그러나 위통은 가라앉지 않고 점점 더 심해지는 것이었다. 그런데 다섯째 되던 날 격렬한 위통이 시작되더니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아팠다. 혼자서 주여! 주여! 하며 온 방안을 엉금엉금 기어다니고 헤매면서 참아보려고 애를 썼다.
그러나 더 이상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아파서 정신없이 소리지르며 온 방을 헤맸다. 그렇게 하기를 여러 시간이 흘렀다. 아무도 없는 방에서 혼자 죽는 것이 아닌가 하는 두려움도 엄습해 왔다. 그러나 하나님을 의지하는 주의 종이니 주님께서 어떻게 하시겠지...죽든지 살든지... 이를 악 물고 엎드려 방을 헤매면서 주여! 주여! 주여! 하면서 계속해서 주님을 불렀다. 주께 부르짖었다.
이렇게 하기 여러 시간, 아마 너 댓 시간이 지났을까? 이제 기력마저 진하여 일어날 수조차 없었다. 마음 속에는 정신을 못 차리는 중에도 주님만 생각하고 소리도 내지 못할 정도로 기운이 진하여 소리도 나오지 아니했다. 그저 주여! 주여! 하면서 입술만 움직였다.
이제 더 이상 버틸 수 없는 상태에 있을 때, 주님의 손길이 붙들어 주시는 것이 아닌가! 주님께서 들려주시는 자애로우신 음성 “애썼다 내 종아” 위로를 받는 순간 마음이 편해지면서 위의 통증이 가라앉기 시작했다. 그 후, 지쳐서 한 잠을 자고 일어나니 한결 몸이 가벼워졌다. “이제 살았나보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난 후, 변의를 느껴 화장실로 뛰어갔다. 그런데 소변이 새 빨간 색깔이라 다시 한 번 놀랐다. 그 후로 아무리 물을 많이 마셔도 금식기도를 마치는 날까지 계속해서 새 빨간 소변이 나오는 것이 아닌가! 혹시 신장이 다 망가진 것이 아닌가? 별 생각이 다 들었다. 많은 물을 마시는데도 새 빨간 소변이 그치지 않는 것이다. 무슨 이유일까? 원인이 무엇일까? 아직도 알 수 없는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그 당시 필자의 교회에 대학병원 닥터인 집사님이 계셨는데, 그 분도 도대체 이해가 안된다는 것이었다.
아무리 치료를 하고 백방으로 노력을 해도 소용이 없었다. 이제는 몸이 말라죽을 것만 같았다. 매일같이 성전에 엎드려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하나님, 나의 하나님 아버지, 나는 어찌해야 좋겠습니까? 하나님 아버지 나에게 무슨 뜻이 계십니까? 매일 밤을 교회에 가서 엎드려 철야했다. 그러나 답답할 뿐 몸은 점점 더 마르고 쇠약해지는 것이 아닌가. 그래도 기도밖에는 도리가 없었다.
그런데 어느 날 안타까운 마음으로 밤마다 성전에서 부르짖는 죄 많고 부족한 종에게 하나님의 강렬한 요구가 마음 속을 파고 들어오는 것이 아닌가! “금식기도를 하라”는 것이다. 그것도 기간까지 정해서 촉구하시는 것이 아닌가! “금식기도는 열흘간을 해라.” 동시에 장소까지 떠올랐던 것이다. “×××기도원에서 하라”는 감동이었다.
이에 필자는 성경, 찬송과 간단한 생활용품을 꾸려가지고 기도원으로 달려가서 즉시 열흘 동안의 금식기도에 돌입하게 되었다. 전에 하나님의 은혜로 장기 금식기도를 한 경험으로 보아 속 편히 금식기도를 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지만 그것은 오산이었다. 전에 장기 금식기도를 할 때, 하나님께서 붙들어 주셔서 아주 쉽게 마칠 수 있었고 속도 편했는데, 이번에는 상황이 전혀 달랐다.
첫날은 그런대로 편안히 지나갔다. 이튿날도 기운이 좀 없었을 뿐 잘 넘겼다. 셋째 날서부터 속이 부대끼기 시작하더니 나흘째 되던 날에는 속이 쓰리고 아프기 시작했다. 장기 금식기도의 경험에 따라 물을 다량으로 마셨다. 그러나 위통은 가라앉지 않고 점점 더 심해지는 것이었다. 그런데 다섯째 되던 날 격렬한 위통이 시작되더니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아팠다. 혼자서 주여! 주여! 하며 온 방안을 엉금엉금 기어다니고 헤매면서 참아보려고 애를 썼다.
그러나 더 이상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아파서 정신없이 소리지르며 온 방을 헤맸다. 그렇게 하기를 여러 시간이 흘렀다. 아무도 없는 방에서 혼자 죽는 것이 아닌가 하는 두려움도 엄습해 왔다. 그러나 하나님을 의지하는 주의 종이니 주님께서 어떻게 하시겠지...죽든지 살든지... 이를 악 물고 엎드려 방을 헤매면서 주여! 주여! 주여! 하면서 계속해서 주님을 불렀다. 주께 부르짖었다.
이렇게 하기 여러 시간, 아마 너 댓 시간이 지났을까? 이제 기력마저 진하여 일어날 수조차 없었다. 마음 속에는 정신을 못 차리는 중에도 주님만 생각하고 소리도 내지 못할 정도로 기운이 진하여 소리도 나오지 아니했다. 그저 주여! 주여! 하면서 입술만 움직였다.
이제 더 이상 버틸 수 없는 상태에 있을 때, 주님의 손길이 붙들어 주시는 것이 아닌가! 주님께서 들려주시는 자애로우신 음성 “애썼다 내 종아” 위로를 받는 순간 마음이 편해지면서 위의 통증이 가라앉기 시작했다. 그 후, 지쳐서 한 잠을 자고 일어나니 한결 몸이 가벼워졌다. “이제 살았나보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난 후, 변의를 느껴 화장실로 뛰어갔다. 그런데 소변이 새 빨간 색깔이라 다시 한 번 놀랐다. 그 후로 아무리 물을 많이 마셔도 금식기도를 마치는 날까지 계속해서 새 빨간 소변이 나오는 것이 아닌가! 혹시 신장이 다 망가진 것이 아닌가? 별 생각이 다 들었다. 많은 물을 마시는데도 새 빨간 소변이 그치지 않는 것이다. 무슨 이유일까? 원인이 무엇일까? 아직도 알 수 없는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그 당시 필자의 교회에 대학병원 닥터인 집사님이 계셨는데, 그 분도 도대체 이해가 안된다는 것이었다.
출처 : 행복†충전소
글쓴이 : 대명교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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