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스크랩] 기도는 어떻게 해야 하나 (들어가는 말: 기도의 위력)

은이dii 2011. 11. 7. 15:20

기도는 어떻게 해야 하나 (들어가는 말: 기도의 위력)

④ 기도의 위력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똑같은 사람이었지만,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의인이었던고로 기도의 위력이 대단하여 그가 비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아니 오고 다시 기도한즉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내었다고 했다(약 5:16-18). 여호와는 악인을 멀리하시고 의인의 기도를 들으신다(잠 15:29). 기도의 위력을 말한다.

제2차 세계대전 때의 일이다. 연합군 중, 프랑스가 독일군에게 점령당하고, 35만의 영국의 대군은 던커크(Dunkirk) 반도에 몰려 강력한 독일군의 파상공격으로 풍전등화의 위기 상황에 몰렸다.

던커크 반도에 갇혀있는 영국군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도우버 해협을 건너야 했다. 그러나 독일군의 공격이 너무나 막강하기 때문에 도우버(Dover) 해협을 건널 수가 없었다. 영국군이 전멸할 위기에 놓이게 된 것이다. 반도에 갇혀 어찌할 수가 없었다.

이 때에, 영국 국왕인 죠지 VI세(Geroge VI)가 전국에 기도의 날을 선포하고 온 국민이 이 위기를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갑자기 독일군 진영에 강한 폭풍우가 일어나면서 몰아치니까 독일군의 비행기나 탱크들이 한 대도 움직일 수가 없었다.

그러나 영국군 진영의 도우버 해협은 거짓말 같이 폭풍이 없고 바다가 잔잔해서 수천의 군함으로 35만 명의 군대가 도우버 해협을 건너 무사히 탈출해서 영국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무사히 돌아오자 영국에서 국왕을 비롯하여 온 국민이 대대적으로 하나님께 감사예배와 기도를 드리고 찬양하며 영광을 돌렸다. 이는 영국 국민들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의 역사가 틀림없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나가게 해달라고 청했을 때, 바로가 이스라엘 민족을 보내지 아니하자 하나님의 권능을 사용하게 되었다. 모세가 하나님께 받은 지팡이를 들 때, 하나님께서 뇌성과 우박과 불을 내리셨는데, 애굽 땅에 개국 이래로 그같은 일이 없었다. 우박이 애굽 온 땅에서 사람과 짐승과 모든 것을 쳤으나 구별된 고센 땅에 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는 아무런 피해가 없었다.

한 번은 불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공격할 때였다. 사무엘 선지자가 온 백성을 미스바로 모으고, 금식기도를 선포했다. 그리고 성회 중, 번제를 드리며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이 때에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왔던 불레셋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큰 우뢰를 발하여 어지럽게 하시므로 이스라엘 앞에 대패하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이들의 기도를 들으신 것이다. 이러한 믿음의 위력은 성경에 뿐만 아니라 역사의 현장에서도 수없이 일어났던 기적들이다.

이러한 기적들이 기도함으로써 일어난다는 사실은 누구나 믿는다. 문제는 이러한 기적을 창조하는 기도를 과연 어떻게 할 수 있는가? 이다. 기도가 만능(萬能)으로 어떠한 문제든지 해결할 수 있는「마스터 키」(master Key)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도를 하기는 해야 되는데 잘 되지 않으니 어떻게 해야 되는가? 기도의 노하우가 무엇인가? 기도는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가? 이것이 문제이다.

다시 말하면, 기도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어떻게 기도해야 응답을 받을 수 있는가? 기도하는 방법이 무엇인가? 이것들은 기도의 노하우를 묻는 질문들이다.

출처 : 행복†충전소
글쓴이 : 대명교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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