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스크랩] 웃음을 드립니다

은이dii 2011. 3. 30. 14:04


고등학교 때 선생님께서
저희들에게 장래 희망을 물어보셨습니다.

“영철이 커서 뭐 될래?”
“네 저는 우주과학자가 되고 싶습니다.”

 

 “영숙이는?”
“저는 여자니까 애 낳고 평범하게 살래요.”

“상용이는?”
“저는 큰 꿈은 없고요.
영숙이가 애 낳는데 협조하고 싶습니다."

솔직하게 살면 사는 재미가 솔솔 납니다.
요즘 헌혈하는 사람이 적답니다.
길에서 헌혈하라고 권하면 뿌리치면서 핑계가 많습니다.

바람둥이에게 헌혈하라면
“어젯밤에 쌍코피가 나서 피가 부족하다”고 하죠.
구두쇠는 “난 찔러도 피 한 방울도 안 난다”고 하고요.

골초들은 “내 피를 어떻게 임산부나 애들에게 주겠느냐”고 도망가고,
나이 드신 분들은 “내 피는 유통기간이 지나서 못 써!”라고 한답니다.
밤에 잠자리도 나이에 따라 완연히 달라집니다.

20대에는 부부가 포개져 자고,
30대엔 부부가 마주 보고 자고요.
40대에는 나란히 천장보고 자고,
50대엔 등 돌리고 잡니다.
60대에는 다른 방에서 각자 자고,
70대에는 어디서 자는지 모릅니다.

그러다가 80 이 넘으면 한 분은 방에서 주무시고
한 분은 산속에서 주무시게 되니,
지금이라도 꼭 껴안고 한방에서 주무세요.
여러분은 지금 행복하신 겁니다.

살아서 오늘 아침에 신문을 볼 수 있다는 것만 해도,
어제 돌아가신 분은 하고 싶어도 못하는..
그 행복한 일을 여러분들은 지금 하고 계시는 거니까요..

빙그레~ 웃음이 피어 오르는 좋은 글이죠^^
의미있는 글이기도 하구요^^

하루를 마갑하는 밤 시간

내일 5월 21일은 '부부의 날'이랍니다

2->1, 둘이가 하나되어 꼭 껴안고 한방에서 주무세요.

유머방님들께서는 이 글을 보시는 것 만으로도

어제 생을 마감한 부자가 누릴 수 없는..
행복을 담으시는 거랍니다.

 

 

 

[-마눌의 유혹-]

유혹 : 하나
◆ ◆ 끈질기다. 오늘도 섹시하고 농염한 포즈로 이불 속을 파고든다 ◆◆
마누라 : '여보야~ 오늘도 죽여 줄께'
남 편 : (목소리 엄청 깔고 째려보더니).
'고마해라. 이제 마이 묵었다 아이가....'

유혹 : 둘
◆◆ 영화관 가자해서 따라갔더니 에로물이다. 무지 찐하다. 죽여준다.
마누라가 손을 아래로 내리더니 은근슬쩍 내 손을 잡는다 ◆◆
마누라 : '여보~ 손에 땀나지 ? '
남 편 : (옆자리 눈치 봐가며.....)
'분위기 조진다. 세 번만에 손때라. 하나, 둘.....'ㅋㅋㅋ'
 
유혹 : 셋
◆◆ 아침 밥상이 오랫만에 화려하다. 간만에 신경써서 차린 듯하다.
한 숟가락 뜨려는데 묘하디 묘한 표정 지으며 말한다. ◆◆
마누라 : '그러게, 당신이 하기 나름이라니깐.....'
남 편 : (밥상 엎어 버릴 듯이 오버하며 고함을 친다.)
'내가 쇠꼬챙이냐 ? '
 
유혹 : 넷
◆◆요즘 유행하는 망사 속옷 샀다며 자랑을 한다. 거의 그물 수준이다.
맨 몸에 걸쳐 입고 오더니 귓속에다 속삭인다.◆◆
마누라 : '어때, 여보 오늘 밤 끝내 줄까?'
남 편 : (무덤덤하게 아래위로 한 번 훑어보더니.....)
'고기 잡을려면 후레쉬 들고 나가거라.'

유혹 : 다섯
◆◆ 연예인 마약 복용 사건이 터졌다. 잘 읽지도 않던 신문을 독파한다.
잠자러 이불 속으로 들어오더니 내 눈치를 보며 말한다◆◆
마누라 : '나도 최음제 한 번 먹어볼까?'
남 편 : (입 벌리고 초점 잃은 눈으로 천장만 쳐다보며......)
'난 수면제 갖다 줘.'

 

 

 

[-반평생을 다니던 직장서 은퇴한 뒤-]

 

반평생을 다니던 직장서 은퇴한 뒤
그동안 소홀했던 자기 충전을 위해 대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다 

처음에 나간 곳은 세계적인 명문인 하바드대학원.
이름은 그럴싸하지만 국내에 있는 하바드대학원은 하는 일도 없이 바쁘게 드나드는 곳이다.

하바드대학원을 수료하고는 동경대학원을 다녔다.
동네 경노당 이라는 것이다.

동경대학원을 마치고 나니 방콕대학원이 기다리고 있었다.
방에 콕들어박혀 있는것이다.

하바드→동경→방콕으로 갈수록 내려 앉았지만
그래도 국제적으로 놀았다고 할수 있는데 그러는사이
학위라고 할까 감투라고 할까 하는것도 몇개 얻었다.

처음 얻은 것은 화백→화려한 백수.
이쯤은 잘 알려진 것이지만 지금부터는 별로 알려지지 않은 것이다.

두번째로는 장노다.
교회에 열심히 나가지도 않았는데 왠 장노냐고?
장기간 노는 사람을 장노라고 한다는군.

장노로 얼마간 있으니 목사가 되라는 것이다.
장노는 그렇다치고 목사라니.....

목적없이 사는 사람이 목사라네 아멘
기독교감투만 쓰면 종교적으로 편향되었다고 할까봐

불교감투도 하나 썼다.
그럴듯 하게 "지공선사"

지하철 공짜로 타고 경노석에 정좌하여
눈감고 참선하니 지공선사 아닌가

 

 

[-천하 만민들이여 !!!! 삽신하라-]

 

유부녀는 부유하니  .. 경계 후 삽신 하라
과부는 결식했으니  .. 보양 후 삽신 하라
처녀는 반항하니     .. 일격 후 삽신 하라.

창녀는 유균 하니    .. 소독 후 삽신 하라.
수녀는 성스러우니  .. 기도 후 삽신 하라.
여군은 무장했으니  .. 해체 후 삽신 하라.

여선생은 유식하니  .. 토론 후 삽신 하라.
아내는 질투하니     .. 수시로  삽신하라

할메는 쭈글쭈글하니  .다려서  삽신하라.
여군은 국고이니     .. 삽신 후 반납하라.

처녀 응댕이는 방댕이..... 방어하니까
유부녀의 엉덩이는 응댕이..... 남편이 원하면 응해주니까

과부의 엉덩이는 궁댕이 ...... 과부는 궁하니까

 

[-떡치는 일]-

남편을 여윈 한 여자가 떡장사를 하면서
죽은 남편을 그리워하며 장성한 자식들과
하루 하루를 살고 있었다.
하루는 딸이 엄마 일을 거들면서 물었다.

"힘드시죠? 엄마?"

"애구, 너희 아버지만 있었어도 좋았을 것을
갑자기 돌아가신 네 아버지 생각이 나는구나."

딸이 다시 물었다
"아빤 일을 참 잘 하셨죠?"
엄마는 한숨을 쉬면서 힘없이 말했다.

"그럼, 그렇고 말고, 낮이고 밤이고
떡치는 일이라면 최고였단다."

출처 : 중년의 향기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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