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적극적인 생활은 가장 많은 기도를 필요로 한다.
예수님께서도 특별히 많은 사역을 하시던 그 때에 더 많은 기도를 하셨다.
찰스 웨슬리는 매일 두 시간씩 기도했고, 죤 웨슬리는 새벽 네시에 일어나서 기도했다.
죤 풀리처도 때때로 철야기도를 했다. 루터도 하루에 세시간씩 기도를 했다.
저드슨은 말하였다.
“나는 하루에 열두 번씩 기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은 졸지 않고 계시며 항상 그의 귀를 기울여 우리의 간구를 듣고 계신다.” 즉 언제든지 우리는 기도할 수 있다고 밝히 가르쳐 주고 있다.
우리가 심령의 부흥을 일으키려면 더욱 간절한 기도를 드려야 한다. 기도가 되지 않고 힘들어질 때 일수록 더욱 애써 기도하라,
기도는 아침의 열쇠요 저녁의 자물쇠다.(눅18:1) 예수님의 동생이며 예루살렘 교회의 감독으로 있던 의인의 별칭을 받은 야고보는 지성소에 들어가는 것만을 하나님에게 받은 자의 의무로 생각하고 늘 성전에 들어가 무릎을 끓고 탄원한 결과 그의 무릎은 약대의 무릎처럼 굳어졌다고 한다. 교역자를 삼켜 버리는 두 종류의 마귀가 있는데 하나는 기도를 적게 하도록 만드는 마귀요,다른 하나는 기도를 하지 못하게 만드는 마귀다. 이 두 마귀 중에서 기도를 안하게 하는 마귀 보다도 기도를 적게 하도록 하는 마귀가 더욱 무서운 것이다.
왜냐하면 드리는 듯 마시는 듯 하는 기도로서 양심의 자위물(自慰物)로 삼기가 쉬운데 이러한 자위야말로 무엇 보다도 유해(有害)한 치명적인 허위의 생활을 연장시키기 때문이다.

기도를 가장 우선하며 충실할 때 교회의 부흥과 사역은 시작되며, 소홀히 할때 목회와 신앙은 위험에 빠지게 된다.
요즈음 당신의 기도는 어떻습니까?
여호와와 그 능력을 구할 지어다 그 얼굴을 항상 구할 지어다. (대상 16:11)

1. '주님의시선' 카페와 카페지기가 섬기는 '마산시민교회'가 더 풍성해 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합니다.

제 목 : 우연은 없습니다 성 경 : 마10:29-31
다음과 같은 말이 있습니다. "역사는 인간의 체험이다.""역사는 인간의 그림자이다."(볼테르)참으로 그럴듯한 깊이가 있는 철학적인 말같습니다. 그러나 이 말의 뜻을 살펴보면 역사는 인간의 체험이고 그림자라고 하는 것은 곧 인간이 역사의 주체이고 역사의 주관자라고 하는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말은 하나님을 믿는 우리 기독교인이 사용해서는 안 될 말인 것입니다. 역사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주관과 통치하심속에 있는 것입니다. 인간이 역사의 주인이 될 수 없고 역사가 인간의 그림자가 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바로 이런 사실속에서 저는 우리들 주위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사건들이 우연히 일어나는 일은 하나도 없고 오직 하나님의 섭리하심속에서 일어난다는 사실을 말씀을 통해 확인해 보고자 합니다. 올해 우리는 엘니뇨현상 때문에 5월이 시작된 초순인데도 한여름의 이상 고온현상으로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태풍과 비 내림 엘니뇨와 같은 현상들이 우연일까요 ? 그렇지 않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깊은 뜻이 포함되어 있는 일이라고 믿습니다.
1.역사는 히스토리 이다
영어로 역사를 히스토리 라고 합니다. 그 뜻은 원래 히스-스토리입니다. 즉 그 남자의 이야기라는 것입니다. 그 남자가 누구 입니까? 만유위에 계신 분 오직 예수님 외에야 누가 그 남자라고 불리워지겠습니까? 또 하나의 사건을 소개하겠습니다. 1944년 제 2차 세계대전때 연합군은 노르망디에 상륙작전을 계획했습니다. 그러나 상륙작전을 앞두고 악천후가 계속되었습니다. 도저히 작전을 수행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작전일이 되었을 때 그런 악천후가 아주 좋은 날씨로 변하여 졌습니다. 그 결과 연합군은 그 노르망디 상륙에 성공할 수 있었고 그로 인해 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끌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 이 일 역시도 우연일까요 ? 그 두 전쟁의 배후에는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하나님의 섭리하심이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은 우연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단지 우연한 것처럼 보일 뿐입니다. 시간 세계 안에서 발생하는 모든 크고 작은 사건들은 다 우리 주님의 섭리의 손아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인정하고 믿는 것이 참된 신앙인 것입니다. 8월15일은 광복절입니다. 이 8월 15일을 두고 그 당시 연합군은 패전일이라 하고, 일본사람들은 종전일이라 하고, 우리나라는 해방일이라고 하지만 그것이 패전일이든 종전일이든 해방 일 이든지간에 그 8월 15일은 하나님의 크신 섭리하심이 나타난 그런 일이었습니다. 그 당시 일본은 조선 총독 아베의 '조선총독부 보호 관찰령 제 3호'지령을 내렸습니다. 그 지령은 1945년 8월 18일에 약 5만명의 조선인 지도자들을 학살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신사참배에 반대한 기독교 지도자들이 중심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8월 15일에 해방이 되어 지고 옥중 성도들은 8월 17일 밤에 석방이 되었습니다. 처형되기로 예정되어진 하루 전날 밤에 옥문을 열고 나왔던 것입니다.
2. 히스토리 안에는 우연이 없다.
이 일들이 우연히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절대로 우연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섭리하심 속에서 일어난 것임을 그 누가 부인하겠습니까 ? 우리 인간의 역사는 인간의 역사가 아니라 주님의 역사입니다. 주님의 손길 안에 있는 것입니다. 인간이 역사의 주인이 아니라 주님이 역사의 주인인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봉독한 하나님의 말씀은 바로 이점을 우리들에게 알려 주고 있습니다. 마 10:29-30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 하리라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바 되었나니" 그 옛날 요셉의 신앙이 바로 이런 신앙이었던 것입니다. 요셉의 형들은 우리가 잘 아는 데로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 하던 동생 요셉을 종으로 팔았던 사람들입니다. 그로인해 요셉은 하루아침에 사랑받는 아들의 신분에서 애굽 나라에 종이 되고 또 누명을 쓰고 감옥살이도 하게 됩니다. 참으로 기구한 인생이 되어 많은 고생을 합니다. 결국은 그로인해 애굽의 총리가 되고 그의 가족을 구하지만 말입니다. 그렇다면 요셉으로 하여금 그런 기구한 인생을 살게한 형들의 심정은 어떻겠습니까 ? 지은 죄가 있기 때문에 늘 불안한 속에서 살았을 것입니다. 이에 그 불안이 그의 아버지 야곱의 죽음으로 극치에 도달했습니다. 창 50:15에 저들의 심정이 잘 표현되어지고 있습니다. "요셉의 형제들이 그 아비가 죽었음을 보고 말하되 요셉이 혹시 우리를 미워하여 우리가 그에게 행한 모든 악을 다 갚지나 아니할까"이런 불안한 심정으로 저들은 생전에 아버지가 저들의 죄를 다 용서하라고 말씀하셨다는 사실을 요셉에게 말합니다. 그리고 요셉도 자신들을 용서해 달라고 말입니다. 바로 이런 상황 속에서 요셉의 신앙의 진면목이 나타납니다. 창 50:19-21 , "두려워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 하리이까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당신들은 두려워 마소서" 이런 요셉의 말은 하나님이 우리 인간의 모든 일의 주관자 되심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고백하는 신앙의 말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악행을 통해서도 야곱의 식구들을 구원하시는 구원의 역사를 행하셨던 것입니다. 에스라서 1:1-4을 보면 이런 사실이 더욱 더 선명하게 나타납니다.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시려고 바사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저가 온 나라에 공포도하고 조서도 내려 가로되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신 여호와께서 세상 만국으로 내게 주셨고 나를 명하사 유다 예루살렘에 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신이라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들 주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우연히 일어나는 일이 아닙니다. 모든게 하나님의 섭리하심과 간섭하심 속에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 섭리하심과 간섭하심은 우리 인간의 역사에 대소 간에 모든 일에 나타납니다. 자연을 통해서도 나타나시고, 전쟁 속에서도 나타나시고, 한 개인의 조그만 소원 속에서도 나타나십니다. 이제 아프리카에서 있었던 한 가지 이야기를 함으로 말씀을 마무리 짖겠습니다. 한번은 아프리카에서 여느 때나 다름없이 무더위가 계속되어지는데 한 선교사의 부인이 중병에 걸렸습니다. 의사는 가족들에게 "이 병은 열병으로 몸이 불덩이 같이 뜨거운데 어머니를 구하려면 얼음이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그 무더운 아프리카 지역에서 얼음을 구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에 어린 딸이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 저의 엄마를 구해 주세요 그러기 위해서는 얼음이 필요한데 얼음을 주세요"라고 간절히 쉬지 않고 기도했습니다. 이렇게 간절히 기도 했을 때 그 날 오후 늦게 시커먼 구름이 피어오르고 가벼운 비가 내리면서 우박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우박은 하늘에서 내린 얼음이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소녀의 기도를 들어주어서 얼음을 주시고 어머니는 생명을 구했던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두고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우연히 일어난 일이라고 여겨버립니다. 그러나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지금 이 시간에도 조성하고 있다는 사실을 믿는 우리는 이런 사실을 어떻게 받아드립니까 ? 우연으로 받아드립니까? 그래서는 안 됩니다. 로마서 8:28의 말씀이 그 이유를 잘 말해 주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그렇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역사는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것을 우리는 믿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세상 주관자 되신 하나님께 무슨 일을 하든지 범사에 먼저 기도로서 그 분께 아뢰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