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스크랩] 일일예화말씀묵상 2010년 12월 22일 (수) - 진정한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사람들

은이dii 2011. 1. 7. 14:43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깊은 교제생활이 이루어 지기를 소망합니다.


 

전 세계의 크리스챤들로 부터 존경을 받는 할머니인 코리텐 붐이 다음과 같은 사실을 말했다.

소련의 어떤 교회에서 예배를 올리려고 하는데. 예배당 문을 걷어차면서 두 명의 소련 군인이 들어 닥쳤다.

기관단총의 총 뿌리를 겨누어 흔드는 두 군인은 다음과 같이 소리를 질렀다.

"5분간의 시간을 준다. 예수를 버리고 살 사람은 5분 내로 예배당 밖으로 나가라. 예배당 안에 남아 있는 자들은 5분 후에는 모두 죽음을 맛볼 것이다."

모든 신자들이 이 무서운 시험에서 이길 수 있는 용기의 믿음을 위해 조용히 기도하며 견디고 있는 순간. 몇 사람이 일어나서 밖으로 나갔다. 시계를 바라보고 서 있던 군인들은.

"마지막 50초다. 또 나갈 사람은 없느냐.."

라고 소리를 쳤다. 남아 있는 성도들의 얼굴은 모두 거룩한 표정으로. 자기들의 주님을 위해 죽을 각오가 되어 있는 비장한 모습들이었다. 드디어 군인들은 안으로 문을 걸어 잠갔다. 그러더니 총을 땅에다 내려놓은 두 군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형제들이여. 우리 두 사람은 크리스챤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님께 진정으로 헌신하고 주님을 위해서 죽을 각오가 되어 있는 크리스챤이 아닌 다른 사람들과는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없었던 것입니다. . 이제 우리 주님께 함께 경배를 드리실까요." 

 



복음시작 초기의 성도들은  생명의 위협속에서도 카타콤 굴속에서 평강의 예배를 하나님께 드릴수 있었다.

당신도 생명의 위험속에서도 하나님께 진정한 예배를 드릴수 있겠는가?

 

[요 4:23]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 죽음의 골짜기에 빠진 다윗 : 큰 시련

사울 왕의 시기로 다윗은 놉으로 피신했었는데, 그곳에서 다윗을 도왔다는 이유로 제사장 아히멜렉과 85명의 제사장들, 많은 사람과 짐승들이 죽임을 당했습니다. 또 다윗이 블레셋땅 가드로 피신했을 때 그곳 사람들이 다윗을 알아봐서 다윗은 미친 노릇을 하여 겨우 그곳을 빠져나왔습니다. 시편 56편은 이때 상황을 배경으로 기록된 시입니다. 그 때 다윗은 고독했고, 절망과 두려움 가운데 있었습니다.

 

. 큰 신앙으로 승리한 다윗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을 찬송하리라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혈육을 가진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4) 다윗이 의지한 하나님은 엘로힘, 그리고 여호와 하나님이었습니다. 그는 사람도 환경도 자신도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했습니다. 또 다윗은 자신이 이스라엘의 왕이 될 것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었으며 무엇보다 그 말씀을 의지하고 힘을 얻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당신을 믿을 수 있도록 말씀을 주셨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을 찬송할지라" 하나님의 말씀 없이는 하나님도, 그분의 약속도 알 수 없습니다.

 

. 감사제를 드리리니 : 큰 서약

다윗은 구원을 이미 받은 것으로 믿고 감사제를 드리겠다고 기도로 서약했습니다.(12)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도하는 이에게는 승리가 옵니다. 요한복음 812절에서는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 생명의 빛에 다니게 하시려고 하나님은 나를 사망에서 건지시고 실족하지 않게 하셨다고 다윗은 감사합니다.

 

결론을 말씀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빛 안에서 모든 두려움, 절망, 고독이 사라집니다. 큰 시련기에 하나님을 의지하는 큰 신앙으로 승리하여 큰 감사를 드리는 다윗 같은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출처 : 주님의 시선
글쓴이 : 카페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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