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원로 목사에게 돌을 던져서야 ! 원로 목사의 후임 되신 분과 앞으로 되실 분들은 상대를 원망하지 말고 자신의 그릇과 자질을 먼저 반성하여 고쳐야 한다. 한평생 심혈을 기울어 교회를 키우며 목회를 잘하신 존귀하신 선배어른 들에게 돌을 던져서 되겠는가? 원로 목사 때문에 목회가 힘들다 거나 교회를 떠나게 되었다는 말은 입에 담지 말고 자신의 능력과 자질이 부족하여 사임 한다고 하고 떠남이 아름다울 것이다. 모든 것이 자신의 소양 때문인데 어찌하여 원로 목사를 걸고 늘어지며 교회를 소란과 갈등과 분열과 쇠퇴의 길로 모는가? 그래서 될 일인가? 그렇게 하여 자신에게 유익이 무엇인가? 후임이 훌륭한데 그 소리를 듣고 싶어서인가? 원로를 출입금지 시키고 행복한 목회를 하겠다는 심보인가? 원로와 갈등을 빚는 것은 어떤 아유로든 후임이 훌륭치 못한 증거이다.
원로 때문이라고 불평을 말하는 후임 목사들은 유의하라.
어느 원로나 한평생 훌륭히 목회하고 물러나 뒤에서 교회를 염려하며 도우려는 생각뿐일 것이다. 후임에게 해 꼬지 하겠다는 목사가 어디에 있겠는가?
후임이 분명히 생각할 것은 원로가 이 마음은 분명히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한다. 1.내게 고마움을 느끼는가? 2.나를 존경하는 마음을 갖고 있는가? 3.내 의견에 긍정적인가, 부정적인가? 4.나를 불편하게 생각 않는가? 5.교인들에게 나를 폄하하지 않는가? 평생을 목회하여 물려주었는데 이런 생각도 아니 하는 사람이 세상에 있겠는가?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만 하면 문제 될 것이 하나도 없다.
지금 후임이 그 자리에 있다면 그 정도에 생각을 않겠는가? 그것을 생각 못하는 후임목사는 원로 후임이 되어서 안 될 사람이며 상식수준이 안 되는 목사라고 말 하고 싶다.
하나밖에 없는 은인을 부정하고 불평하며 장로들에게 말하여 격리시켜 주기를 원하여 파당을 만들어 싸움을 붙이는 그런 배은망덕 자가 되어서는 아니 된다.
원로 목사의 인격에 손상을 잎이고 불행하게 만들고 원로 목사에게 돌을 던지고 목회를 한다 던지 그렇게 하여놓고 떠나서 되겠는가?
이런 원로 후임은 원로를 잘 모시고 목회 잘 하시는 연동교회 이성희 목사에게 가서 물어보라. 그는 어떻게 그렇게 잘 모시고 목회를 잘하시는지?
그 대답은 아주 간단하다. 원로의 심적 기대에 벗어나지 않은 것이다. 그것은 힘든 일이 아니다. 마음먹기 달렸다.
원로 은인에게 돌을 던지는 배은망덕한 후임이 되지 말라.
장달윤
김금용 장로님 감사 합니다. 더 알거나 더 잘나서 아니고 현제 원로와 후임 문제가 아름다움으로 비춰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문제를 집고 유종의 미를 거두어 보자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신학교에서 원로목사와 후임에 대하여 교육도 없고 교제도 없기 때문에 더 무제가 많은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올려보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장달윤
송장로님 정곡을 지적하여 주어서 감사합니다. 상호 입지를 내려 놓으면 되는데 그렇게 하지 않은데 문제가 있습니다. 상부 상조의 조화를 주문하여 갈 것입니다.
김금용
존경하고 사랑하는 장목사님의 귀하신 글을 공감하고 지지합니다. 아무나 할 수 있는 말이 아니라 목사님 만의 살아있는 경륜과 체험에 바탕한 글이기에 더욱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부디 귀한 결론으로 이끌어주시길 믿고 기대하며 목사님의 평강을 기원합니다. 샬롬!
송병숙
장달윤 목사님께서 후진 목사님들에게 참고 해야 하고 꼭 지켜야 할 규칙을 잘 정리했습니다 교회가 은혜스럽고 질서있는 교회가 되려면 후배 목사가 원로 목사님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잘 모셔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원로 목사님도 어른답게 사랑으로 후진들에게 대우를 해 주셔야 할것입니다 서로의 입지 자존심을 내려 놓아야 합니다 원로 목사님은 청춘을 받처서 일우어 온 교회인데 여기에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후임 목사님은 내가 담임인데 하는 자존심을 내려 놓아야 그 교회는 평온한 교회가 될것입니다 장목사님 시리즈로 글을 올러 주시느라 수고 했습니다 샬롬
장달윤
체수암님 장문의 댓글로 어렵게 올린다고 하셨는데 반드시 힐 말씀을 하셨습니다. 님이 하신 말씀을 앞으로 전개하게 될 것입니다. 조금만 더 기다라고 보아주십시요. 감사합니다.
장달윤
예목사님 귀한 댓글에 감사합니다.
채수암
감사 합니다, 노년도 헌납하시면서 그저 후임이 잘되기만을 학수 고대 하는 님, 참으로 님의 열정에 존경을 표하는 바 입니다. 그렇지만, 저는 이글을 보고 하고 싶은 말씀을 올려야 되겠다는 생각이 좀처럼 가라 앉지를 않는군요. 하지만 무슨 일이든지 동전의 양잎은 있는법,님께서 조금 이해 하는 맘으로 읽어 주시길 원하는 바입니다. 사랑하는 님, 어느누가 일평생 혼신의 힘을 다하여 반듯한 교회를 세워 후임한테 물려 주는데 고맙지 않은 사람이 있겠습니까? 오늘날 개척 하기가 여간 어렵지 않은 시대에 그같은 일은 정말이지 뼈가 사무치도록 고마울 것입니다. 그런데 왜? 후임은 전임을 불편하게 생각 하는 것입니까? 그것은 한마디로 전임께서 교회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에 후임을 믿지 못하는데서 그런 욕구가 나오는 것이라 생각 합니다. 정작 귀한 말씀은 교인들 한테 잘 가르치면서 자기 자신 한테는 적용을 못한 상태라 볼수 있습니다. 님께서는 지금 원로 이신줄 압니다. 하지만 입장을 바꿔 초임 이라 생각 해보십시요, 얼마나 기대가 많고 ,꿈이 크겠습니까? 부임 하기전 잠을 못이루고 날을 세며 목회 구상을 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전임께서 가르친다고 또는 돕는다고 일일이 관섭 해보십시요,처음에는 얼마동안 고마운 마음으로 넘어 가겠지만, 나중에는 어떻게 생각하겠습니까? 정말 짜증 나겠지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원로로 물러 나 앉았으면 일절 간섭 하지말고 그저 먼 발치서 바라보며 기도만 해주어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더 좋은 방법은 아예 그 교회를 나가지 않는것이 더 현명 하다 할수 있습니다. 그렇지 못한분은 목회를 목사 자신이 하고 있다는 생각에 빠져 있기 때문이라 생각 합니다. 하나님께서 목사를 통하여 교회를 세워 나가시는것 아닙니까? 때문에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그 목사를 보아가며 시기를 조절 하신다고 생각 합니다."그가 나를 연단 하신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 때문에 인간의 눈으로 보기에는 어림 하기가 어려운것 아니겠습니까? 고로 어느분이 글을 올리신것 처럼 원로 되신 분들은 이제는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으니까 쉬시면서 노후를 정리하고 책같은 것들을 펴내 후임이 간접적으로 목회에 참고 할수 있도록 하는것이 제가 생각 하기에는 더 바람직 하다는 생각 입니다. 그런데 장로도 마찬 가집니다. 당회에서 은퇴 장로한테 언권을 주어 일일히 간섭 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유추해보면 선배 장로들께서 끝까지 죽을때까지 교회일에 간섭 하겠다는 심보 아닙니까? 왜?자기만 옳고 남은 그처럼 비하 하는지 이해 할수 없습니다. 그러니 교회가 더 앞으로 나가질 못하고 자꾸만 침체 내지는 후퇴 한다고 할수 있습니다. 솔직히 이곳에는 많은 장로님들이 오시는데 한번쯤 생각 해보시길 권 합니다. 조금 서운 하시겠지만 대승적인 차원에서 교회를 위해 이 모든 기득권을 포기 한번 해보십시요, 죄송 하지만 님들의 뒤에는 기라성 같은 후임들이 자신만만 하게 힘찬 포부를 갖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님들이여! 죄송 하지만 저는 앞으로 더도 말고 덜도말고 딱25년만 살기를 원하며 그렇게 기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맞게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는 중 입니다. 그러다보니 시간이 너무 적은것 같습니다. 이제 50대 중반에 들어 섰는데 앞으로 해야 할시간이 너무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 원로 되신분들 ,은퇴 하신분들이 그렇게 시간이 많아요? 각설하고, 지금의 우리나라 교회의 발목을 잡고 있는게 그런 제도라 생각하기 때문에 이처럼 말 나온김에 하는 것입니다. 군대에서도 말년 병장들은 위에서도 시키지도 않지만, 자기가 스스로 나서서 후임들에게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 하지도 않고 설령 그랬다 하더라도 듣지를 않습니다. 오히려 바로 위 일병이나,상병 말을 더 잘듣습니다. 제가 이렇게 말씀 드리는것이 죄송하고,송구 하지만, 제도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기 때문 입니다. 저 역시 님들의 뒤를 금방 쫒아 갑니다. 교회를 사랑 하는 마음에,님을 사랑 하는 마음에 올렸으니 너그러우신 마음으로 이해 해주시길 빌며 이만 끝맺 습니다. 죄송 합니다.
예종규
존경하는 장달윤 목사님 ! 참으로 어려운 분야를, 이 세상 누구도 손대지 못한 분야를 개척해 나가시는 그 정신이 존경스럽습니다.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또 확신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장달윤
김목사님! 언제나 부족한 글을 먼저 보시고 귀한 댓글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못 마땅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참고가 되고 도움이 된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분들을 위하여 글을 쓰는 것입니다. 필자의 글을 통해 목회자 한분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감사하게 생각 합니다. 필자가 금번 "95회 총대들에게 고함"이란 원고를 신문사에 보냈는데 한국기독 신문과 킈스찬 신문에 크게났는데 어떤 독자가 나에게 이사갈이라고 글을 보냈는데 필자는 이사갈도 되지못하고 내 한 사람이라도 필탄을 던지는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하고 하는 것입니다. 김목사님도 후배들을 위하여 귀감이 될만한 글을 좀 올려주세요. 저도 은혜받고요. 감사합니다.
김오동
장목사님의 좋은 글이 한국교회 목회현장의 질서를 정착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뜨거운 감자"이지만 누군가는 이야기 해야하고, 또 토론도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아무래도 먼저 입을 떼는 사람이 져야할 부담도 크겠지요. 어떤 글에서 보니까 이성희 목사는 자기 힘을 3등분해서 사용하는데 1/3은 원로목사, 1/3은 제직, 1/3은 교인들에게 쏟는다고 했더군요. 이제 환절기로 접어드는데 건강에 유의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