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일일신앙점검을 위한 예화말씀묵상 2010년 6월 17일 (목) -변화자와 추종자
은이dii2010. 7. 22. 10:18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깊은 교제생활이 이루어 지기를 소망합니다.
다니엘이 포로로서 내려야만 했던 첫번째 결단은 그가 추종자가 되느냐 변화자가 되느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갈대아 사람들은 그를 바벨론으로 데려와 그에게 새로운 이름도 주었고 새로운 학문과 지식을 배우게 하였습니다. 거기다가 바벨론의 신 섬기기를 강요했습니다.
그들의 목적은 그를 세뇌시켜 그들이 부리기 쉬운 추종자로 만드는 것입니다.
물론 다니엘은 추종자가 되기를 거절했습니다. 오히려 그는 환경을 변화시켜 포로 신분에서 벗어났습니다. 지금 당신의 형편도 다니엘과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당신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습니다(빌 3:20),
그런데 이 세상은 당신에게 끊임없이 이 세상의 추종자가 되라고 요구합니다.
당신은 세상의 모든 학문과 사상의 추종자가 되느냐 아니면 당신을 추종자로 만들려는 당신 주위의 압력을 극복하고 하나님으로 인해 세상을 바꾸는 변화자가 되느냐를 선택해야 합니다.
지금 선택하십시오.
변화자가 될 것인지 추종자가 될 것인지를...
사람이 노력하지 않고서도 걸을 수 있는 길은 곧, 타락의 이르는 길이라고 한다.
당신도 혹 그렇게 쉬운 길을 택하고 있지는 않는가?
(단 1:8-9)
단 1:8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않게 하기를 환관장에게 구하니 단 1:9 하나님이 다니엘로 환관장에게 은혜와 긍휼을 얻게 하신지라
1. '주님의시선' 카페와 카페지기가 섬기는 '마산시민교회'가 더 풍성해 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합니다.
2. 마산시민교회가 주님의 전도전략을 따라 제자삼는 사역을 통하여 주님의 지상명령을 감당해 나갈 수
있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세상을 이기는 삶 (본문:요16:33)
운동 경기에서는 일등은 물론이고 이등과 삼등에게도 상을 줍니다. 색깔은 다르지만 각기 메달을 목에 걸게 되지요. 하지만 싸움의 경우는 전혀 다릅니다. 국가간의 싸움이든 부족간의 싸움이든 싸움에는 승자와 패자가 있을 뿐, 이등이나 삼등은 없습니다. 졸업을 하고 세상 가운데로 나가는 성도들은 마친 전쟁에 나가는 것과도 같으므로 싸워서 이기는 법을 배우도록 힘써야 합니다. 세상을 이기는 비결은 다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1. 믿음에 굳게 서는 삶(고전16:13)
1)예수께서 마귀의 일을 멸하심 믿음에 굳게 선다는 것은 예수를 의지함의 정도를 나타내는 것이고, 세상을 이기는 삶의 비결입니다.
성경은 그분의 오신 목적과 관련하여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가르치고 있습니다.
마귀가 누구입니까? 바로 이 세상 임금, 즉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입니다.
사람들은 십자가에 못박히신 예수를 보고 비웃으며 조롱의 말을 던졌습니다. 그들이 생각하기에 그분은 실패한 것처럼 보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분의 십자가는 마귀의 일을 멸시하는 결정타였음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그 주권자가 결정타를 맞았다면 이 세상은 더 이상 성도인 우리에게 두려움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싸워서 넉넉히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방법은 단 하나뿐입니다. 그것은 강력한 군대나 최신의 무기가 아니라 옛날부터 전해 오는 믿음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아무도 세상과의 전투에서 승리하지 못합니다.
2)믿음으로 마귀를 대적해야 함 예로부터 사람들은 마귀를 두려운 존재로 여겨 왔으며,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심지어는 교회에 출석하는 기독교인들 중에도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물론 그는 사람들을 두렵게 할 만한 부분들을 지닌 게 사실입니다. 초자연적인 능력을 행하기도 하고 사람들에게 질병과 재앙을 가져다 주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한 가지 알아야 할 것은 이 모두가 주의 허락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주의 자녀된 성도는 마귀를 더 이상 두려운 존재로 여기지 말고 대적해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가 대적하면 그가 '피할 것'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들 앞에서 그는 전혀 힘을 쓰지 못합니다. 그래서 믿음이 위대하고 세상을 이기려면 믿음으로 싸워야 합니다.
2. 불의를 멀리하는 삶(딤후2:19)
1)하나님께서 불의를 미워하심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신 하나님은 불의나 이를 행하는 자들을 미워하십니다. 불의를 행하는 사람들이 세상을 이기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 가운데 하나가 이것입니다. 그들은 위로부터 오는 도움의 통로를 스스로 막아버리는 셈입니다. 그래서 마치 방벽이 하나도 없는 완전히 노출된 곳에서 적의 표적이 된 것과 같은 모습으로 싸우게 되고 패배는 불보듯이 뻔합니다. 세상을 이기려면 먼저 하나님과 화목하는 일이 우선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모든 불의에서 떠나야만 합니다. 인화성 물질을 지고 불속으로 뛰어들면 함께 폭발하듯이 불의를 가까이 함은 이처럼 위험합니다. 아무리 재능이 뛰어나도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 주지 않으시면 제구실을 못하게 되는 것이므로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일을 멀리 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2)불의를 행하면 마귀에게 붙잡힘 주님은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에게 종이 된다고 가르치신 바 있습니다. 불의가 일고 있는 또 다른 위험성은 누구든지 이에 연루되면 마귀의 영향권에 들게 된다는 점입니다. 이 세계의 어떤 사람도 예외일 수가 없습니다. 그가 얼마나 많은 것을 가졌고 어느 정도 유능한가 따위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불의에 가담하고 있는지의 여부가 관건입니다. 재정 중에서 일부를 도적질하는 불의를 범하던 가룟 유다의 종말은 하나님께서 불의를 얼마나 싫어하시는지 실감케 합니다. 시공을 초월하여 불의와 짝하는 사람들은 누구를 막론하고 가룟 유다와 같이 비참하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아무도 그에게 일어난 일이 자신과는 무관하다고 자만하지 말아야 합니다.
3. 말씀을 의지하는 삶(엡6:17)
1)정로를 보여주는 말씀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씀이라 지칭하는 성경의 모든 기록은 절대자이신 하나님의 권위에 바탕을 둔 것입니다.
따라서 이 말씀은 사람들이 지어낸 이야기나 금언 등과는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말씀이 세상을 이기는 힘이 되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말씀을 의지할 때 정로로 행하게 되고, 말씀을 따라갈 때 주의 상급이 큽니다. 말씀에 대해 우리가 보이는 태도는 이를 우리에게 명하신 하나님을 향한 것이므로 경솔함이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마귀가 말씀 앞에서 아무 일도 하지 못하는 것은 말씀에 함축된 권위 때문입니다. 무지하고 몽매한 사람들이 성경을 업수히 여기며 말씀에 권위를 부여코자 아니하는데, 이런 생각을 가진 이들은 생각을 이기지 못합니다.
2)성도의 유일한 공격 무기 싸움을 할 때는 방패만 가지고서는 적을 무찌르지 못합니다. 공격용 무기가 필요하며, 그것은 성능이 좋은 것일수록 유리합니다. 흔히들 공격은 최상의 방어라고 말합니다. 공격은 하지 않고 방어만 하는 것은 지극히 위험함을 잘 알게 해줍니다. 세상과의 싸움에서 성도의 공격용 무기는 인맥이나 금력, 지력 따위가 아닙니다. 성경은 주의 말씀이 유일한 공격 무기라고 가르칩니다. 위대한 사상이나 해박한 지식도 이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마귀의 아킬레스건을 일격에 끊어버릴 강력한 무기가 바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 앞서 간 수많은 믿음의 선진들이 이 무기로 싸워서 승리했고 우리에게도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말씀이라는 무기만이 모든 대적하는 자들을 물리치고 승리할 수 있는 강력한 힘입니다.
결론 우리 모두는 지금 세상이라는 전장의 한 가운데 서 있습니다. 피하여 숨을 곳도 없는 황량한 발판이므로 싸워야 합니다. 믿음에 굳게 서서 싸우는 사람만이 승리의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의 아버지가 되신 주를 찬양하나이다. 세상을 이기도록 힘을 주시고 필요한 모든 것을 예비해 두셨나이다. 힘써 싸워서 이기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