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스크랩] 일일신앙점검을 위한 예화말씀묵상 2010년 7월 6일 (화) - 죄와 세상에 대한 죽음

은이dii 2010. 7. 22. 10:08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깊은 교제생활이 이루어 지기를 소망합니다.


옛날에 한 왕자에게 잡혀 새장에 갇힌 새 한마리가 자신의 처지를 숲 속의 형제들에게 전해 주기를 간절히 원했습니다. 그리하여 왕자가 숲속에 가서 그 소식을 전해 주게 되었는데, 그 얘기를 듣자마자 언니 새 한 마리가 땅에 떨어져 꼼짝도 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왕자는 이 사실을 새장에 갇힌 새에게 전해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소식을 들은 새장의 새마저 갑자기 바닥에 떨어지더니 꼼짝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 새 역시 슬픔으로 인해 죽었다고 생각한 왕자는 새장의 새를 밖으로 던져버렸습니다.

그러자 죽은 줄 알았던 그 새가 갑자기 ‘푸드득’하고 하늘 높이 날아오르는 것이 아닙니까?

그 새는 왕자가 전해 준 언니 새의 행동을 통해 도망칠 방법을 알게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교훈을 주신 분이 계십니다.

죄와 세상에 대하여 죽으심으로써 우리가 살아날 길을 보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

그분은 우리에게 외치고 계십니다.

‘너희도 나와 같이 죄에 대하여 세상에 대하여 죽으라!’

 


 

 

출처 : 주님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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