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스크랩] 유머 모음

은이dii 2011. 12. 12. 14:40

[-나는 다만 자랑을 하고 싶을 뿐이다-]
 
어떤 남자가 신부에게 고해성사를 했다
'신부님 전 간밤에 마누라와 열세번이나 밤일을 했습니다'

신부는 이상하게 생각했다
'아니 부인과의 잠자리는 백번을 해도 죄가 안되는데  고해성사는 왜 하십니까?'

그가 대답햇다
'실은요 누구에게 자랑을 하고 싶었걸랑요'

 

[-소 몰다 왔습니다-] 

신병 소대를 지휘하던 상사가 '소대 섯!'하고명령하자
신병들이 모두 섰다

그런데 신병 하나가 '서'라는 명령에도 계속 앞으로
나가는게 아닌가

'자네! 입대하기전에 뭘 하다 왔나?'
신병이 대답했다

'넷!이병 오팔복 시골에서 소 몰다 왔습니다'
다시 소대의 행진이 시작되었다

얼마후 상사가 큰소리로 명령했다
'소대~섯! 그리고 팔복이는 워~워!

 

 

[-☆불을 끄는 이유☆-] 
 
신혼초부터 사랑을 하려고 하면 아내는 이렇게 남편에게 말했다.
"자기야, 불은 켜지 말아요." "왜?"

"부끄럽잖아요."
그런데 결혼한지 10년이 지났는데도 아내는 역시 마찬가지였다.

"여보, 불은 켜지 마세요." "왜? 아직도 부끄러워?"
남편이 이렇게 묻자 아내가 말했다.
 
"아뇨.

또 당신이구나 생각하면 힘이 빠져요..." ^^ (^0^)

 

[-처음 할땐 다 아픈 거여!!-]

 

암놈 코끼리가 사냥꾼이 처논 그물에 그만 갇히고 말았다, 
잠시후면 사냥꾼이 오는데 꼼짝없이 상아 뜯기고 죽게되었다
 
그런데 생쥐 한마리가 지나가는것이 아닌가..
코끼리는 생쥐에게 살려 달라 했고,

생쥐는 살려주면 소원을 들어달라고 했다.
코끼리는 승락했고, 생쥐는 그물을 물어뜯어 코끼리를 구해줬다.

코끼리가 생쥐야!소원이 뭐니?하고 물엇다.
생쥐 왈,"너하고 거시기 한번하자"고 말하는것이 아닌가...

코끼리는 기가막혔지만 약속이 약속인 만큼 그러자고 했다. 
코끼리와 생쥐가 거시기하는 광경을 나무에서 내려다본 원숭이가 

코끼리가 하도 한심해 코코넛(야자)열매를 코끼리 머리통에다 던졌다, 
머리통에 얻어맞은 코끼리가 어이쿠!하자,..... 
생쥐가 말했다..
.

"많이 아퍼!!.. 처음 할땐 다 아픈거야!....
조금만 참아!.. 참아!...다 끝나가!!....
 

 

 

직행이니까..

 

바람기 많기로 소문난 맹구가 살았는디 어찌어찌 하다보니 첩을 두게 되었다
그러나 그 첩은 맹구가 얼마나 밤에 말를 즐겁게 태워줬는지 몰라도 맹구 없인 하루도 떨어져선 못산다 하여 집으로 첩을 데리고 들어왔다.

 

맹구 아내는 청천 하늘에 날벼락 같은 생각과 기분이 상할대로 상했지만 첩과 싸울수도 없고 해서 그냥 한방에서 잠을 청하기로 했다.

 

남편은 아랫목  아내는 가운데 첩은 윗목에 자리를 펴고 잤다.야심한 밤이되자 맹구는 첩하고 말타기놀이를 하고 싶어서 살금 살금 윗목으로 기어가는데.
갑자기 맹구아내가 맹구를 툭 치면서 호통을 쳤다.

 

맹구마눌: 어디가?? 깜짝 놀란 맹구가 얼떨결에 궁시렁 거리며 하는말.
맹구 : " 부산 간다 왜 ? "

맹구아내: "대구도 안들리고 부산가나?"
이 광경을 보고 있던 첩이 한마디 한다는 말이 또 걸작이네 그랴!

 

첩왈: "직행이니까 그렇지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엽기화장실모음

 


 

 

때는, 이조시대  충청도 어느 유명한 사찰 진입로 계곡 산길....

 

이곳은 실명을 거론하면 누구나 다 아는 사찰임 허나, 사찰 명예를 생각하여 필자는 사찰명을 표기 않기로 함...시집와서 3년이 넘도록 자식을 못 낳던 한 아낙이 부처님께 공양하고,

정성으로 자식을 낳게 해달라고 참배하고는 홀로이 산 길을 내려 가고 있었다!

 

얼마동안 내려가던 이 아낙은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소리에 가던 길을 멈추고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산새소리를 들으며, 잠시 사색에 잠겼다. 한편, 이와 때 맞추어 이 사찰의 고명하신 스님 한분이 실로 오랫만에 속세로 나가서 시주도 하고,세상 인심도 살필겸 나와... 아까 그 아낙이 가던 길을 타박타박 내려가고 있었는데,마침, 얼마간의 휴식을 취한 아낙이 저 멀리 스님이 오는걸 보고는 일어나 또 다시 가던길을 재촉하였다....

 

인적이 드문 산길을 아낙이 아장아장 걸어가고 발걸음이 넓고 빠른 스님은 금새 아낙 뒤에 따라 붙었다. 그런데, 스님의 눈에 앞서가는 아낙의 오동통하고 큰 엉덩이가 좌우로 실룩실룩 거리며 요동침에....순간적인 인간본능으로 돌아가 욕정이 생기게 되었고 그순간 부처님도 잊어버리고...어떻게 하면  저 아낙을 거시기 할 수 있을까? 하다가 갑자기 묘한 생각이 난듯 미소를 띄우더니 벼락같은 소리로 그 아낙한테 호통을 쳤다! 

 

지금부터 대화형식으로- 

스님: " 아니, 이것봐라!~  어디 아녀자가 불순하게 법문을 터득하는 스님앞에 

       방귀를 그것도 어마어마하게 크게 뀌느냐? 부처님이 놀라시겠구나!"

 

아낙: " 에쿠... 스님! 제가 언제 방귀를 뀌었다고 그러십니가? "

 

스님: " 아니, 그럼 내가  지금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게냐? 에이...고이얀 지고..."

        " 안되겠다! 버르장머리를 고쳐야지..."   하더니....

 

그냥 아낙을 번쩍 안고는 계곡옆 숲속으로  들어갔다!

 

그리고는 한참을 지나서 그 숲속에서 스님과 아낙이 함께 나오더니 전과 같이 아낙은 앞서가고 스님을 그 뒤를 따라 가고 있었다!

 

얼마동안 한참을 걸어가던 

그 아낙은 뒤 따라 오는 스님을 향해 배시시 웃으며,한 마디 하였다!

.

.

아낙: " 저~~~어~~~~ 스님!ㅎㅎㅎㅎ~ "

 

스님:  " 왜 그러느냐???????~~~~~!!!!!!!!!!!!

 

아낙:  또.... (^_^)  배시시 웃으면서... 

 

" 방귀 한번 더 뀔까용? "

 

스님:     허걱!!!   ((●))~~~하더라는 실화인지 아닌지!ㅎㅎㅎ---

 

그리고, 그 런일 있고, 10달이 지나자 그 아낙은 떡 두꺼비같은 아들을 낳아 온 동네 방네 사람들을 모아 잔치를 하였다는데..

 

그 아낙의 남편은 " 아!~~ 역시 부처님은 참으로 자비로우셔,,,자식이 없어 큰 걱정하던

우리집에 저런 떡두꺼비같은 아들넘을 점지해 주시다니..." 하면서 아내가 다니던 그 사찰에 백미 50섬을 시주하기로 약조하였단다.

 

그리고, 돌잔치 하던 날에 마침 그 스님이 그 마을로 시주왔다가 사람들이 많자 대문을 들어가보니 아 글씨 그집이 자기랑  방귀문제로 썸씽있었던 아낙집이 아니던가?

 

아~~~~! 

이 스님 능청스럽게 아이의 장래를 무병장수 기원한다고 번쩍안고는 불경을 외우며 아이를 자기 얼굴에 대고 비비는데, 온 동네 사람들이 그 걸보고는 쑤군쑤군

 

" 야~~~ 어쩜!~~~~~~~

동네사람들:[요즘말로...] 붕어빵이다!... "

하더랍니다!

 

출처 : 성클리닉
글쓴이 : 최강쇠(부산)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