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스크랩] 나를 엄마라고 부르는.....

은이dii 2011. 11. 25. 15:17






    ◆ 나를 엄마라고...



      닭이 소에게
      불평을 늘어 놓았다.

      사람들은 참 나빠 !
      자기네는 계획적으로 아이를 낳으면서...

      우리 에겐 무조건
      알을 많이 낳으라고 하잖아 !.

      그러자
      소가 말했다.

      그건
      아무것도 아냐 ?

      수많은 인간들이 내 젖을 먹어도
      나를 엄마라고 부르는 놈 하나도 없잖아~ !!.







    ■ 모유는
        써비스랍니다~ ㅎㅎㅎ
     

    ■ 진짜 승자는 ?...
         
    ■ 모두 한몸

      발이 화가났다.
      손에게 말하기를 " 난 네가 보기싫어,

      난 온몸을 지탱하느라 씻지도 못하고
      신발속에 갇혀 땀만 흘리는데 너는 마음대로

      움직이고 조금만 더워도
      하루에도 수십 번 씻어대고..."

      귀가 화가났다.
      눈에 말하기를 " 난 네가 정말 보기 싫어,

      난 듣기밖에 못 하는데 너는 여기저기
      보고 싶은 것 다 보잖어 ! 치 ! "

      입이 말했다.
      발에게 " 네가 있기에 손이 움직일 수 있는 거야 ! "
      귀에게 " 네가 있기에 눈이 움직일 수 이는 거야 ! "

      다 같이 합창하였다.
      몸에서 손발이 떠나서 살 수 없듯이
      세상은 모두가 어울려 서로 힘이 되어 사는 거야 !

      발은 뛰고, 손은 손뼉을 치고,
      귀는 즐거운 소리를 듵고, 눈은 활짝웃고 있었다.

      그리고 입은
      행복을 노래했다.  하하하

출처 : 너에게 편지를
글쓴이 : 무등뻘 묏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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