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스크랩] 기도는 어떻게 해야 하나 (기도 카이로스: 기회를 잡아라) (04)

은이dii 2011. 11. 7. 15:37

기도는 어떻게 해야 하나 (기도 카이로스: 기회를 잡아라) (04)

그리고 또 한가지 방법은 열심히 성경을 읽거나 양서들을 읽는다. 기도가 안된다고 경건한 마음까지 해이해지면 안된다. 그런 때일수록 더욱 더 정신을 차리고, 엎드려 있기가 지루하면 성경을 읽거나 경건한 신앙을 위한 좋은 양서들을 읽는 것이 바람직하다.

성경을 읽는 중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고, 성령의 영감을 받을 수 있으며, 새로운 비전을 볼 수 있게 된다. 다니엘 선지자는 예레미야의 글을 읽다가 이스라엘의 해방에 관한 비전을 보았다.

성경은 인류의 소망에 관한 비전으로 꽉 차있다. 하나님의 약속으로 꽉 차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성경을 읽을 때 하나님과 대화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성경을 통한 하나님과의 대화가 곧바로 기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언젠가 필자는 산중 토굴 속에서 오랜 기간 동안 성경을 읽으며 기도에만 전념하던 때가 있었다. 매일같이 주야로 성경 읽고 기도하고 성경 읽고 기도하는 일에만 전념했다.

속세를 떠난 깊은 산 속에서 오직 하나님 앞에 혼자만의 시간이었다. 이러한 일과가 계속되면서 말씀에 은혜를 받기 시작했다. 은혜가 넘치게 되었다.

아무도 없는 깊은 산, 토굴 속에서 혼자 성령이 충만한 가운데 기도하다 성경을 읽는다. 머리가 총명해지면서 성경 말씀의 지혜가 열린다. 성경을 읽으면서 너무나 말씀의 오묘함을 깨닫고 신기해서 홀로의 감격 속에 빠져든다. 구구절절 성경 말씀이 너무나 달고 오묘해서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할렐루야!” “아멘”을 연발하고 무릎을 탁탁 치면서 기쁨에 사로잡혀 어찌할 바를 모른다.

다시 또 기도에 사로잡힌다. 한참 동안 열심히 기도하다 성경을 보다, 너무나 감격하여 찬송을 한다. 그리고는 또 성경보다 “아멘 할렐루야!”하면서 무릎을 치다 찬송한다.

(1) 이 기쁜 소식을 온 세상 전하세 큰 환난 고통을 당하는 자에게

주 믿는 성도들 다 전할 소식은 성령이 오셨네 성령이 오셨네

성령이 오셨네 내 주의 보내신 성령이 오셨네 이 기쁜 소식을

온 세상 전하세 성령이 오셨네 (찬 179장)


그리고 나서 또 다시 기도에 사로잡힌다. 한참 동안 열심히 기도하다 성경을 보다, 너무나 감격하여 찬송을 한다. 그리고는 또 다시 찬송을 한다.


(4) 한없는 사랑과 그 크신 은혜를 늘 의심 하면서 안 믿는 자에게

내 작은 입으로 곧 증거하리니 성령이 오셨네 성령이 오셨네

성령이 오셨네 내 주의 보내신 성령이 오셨네 이 기쁜 소식을

온 세상 전하세 성령이 오셨네

또한 신앙에 관한 양서들을 읽으면, 해이해졌던 자신의 정신이 통일되고 신앙과 선교에 대한 도전을 받게 되고 용기를 얻어 새로운 소망을 갖게 되고 비전을 볼 수 있게 된다. 물론 신앙에 관한 양서들로 독서를 할 경우에는 자신의 신앙의 경건성은 물론 주를 위한 사역에 관한 도전을 받고 용기를 얻을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만약 신앙의 체계와 지식 기반이 있는 상태라면 일반서적들을 읽을 때에도 신앙과 사역에 관한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일반서적 중에서도 다양한 양서들이 많이 나와 있기 때문에 전문적인 지식과 좋은 아이디어를 얼마든지 얻을 수 있다.

필자는 열심히 기도하면서 성경을 읽고, 일반서적을 탐독하는 가운데 일반사와 성서적 역사관을 종합적으로 연구하여 나름대로의 역사적 종말관을 정립하였다. 그리고 세계문명의 제4물결과 “제3세계 선교” 바로 뒤에 세계선교의 제4물결로 다가오는 “제4세계의 선교”에 관한 비전과 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되었다.

출처 : 행복†충전소
글쓴이 : 대명교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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