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스크랩] 기도는 어떻게 해야 하나 (기도의 스케줄: 언제 할 것인가) (05)
은이dii
2011. 11. 7. 15:35
기도는 어떻게 해야 하나 (기도의 스케줄: 언제 할 것인가) (05)
이러한 생각으로 믿음과 의심, 확신과 회의의 사이를 왔다 갔다 넘나들면서도, 불의한 법관 앞에서 애원하던 과부의 심정으로 기도에 게을리 하지 아니하였다. 주님의 비유의 말씀을 생각하면서.
“불의한 재판관의 말한 것을 들으라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저희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이제 한 달만 있으면 만 4년이 되는 날이었다. 그 날도 평소와 같이 새벽 2시경에 기도원으로 올라갔다. 이제 기도원의 불도 다 꺼지고 성전에는 강단의 전등만이 희미한 가운데, 열심히 기도하던 성도들도 모두 마루에 누어 깊은 잠으로 안식에 들어갔다.
필자는 곧 바로 기도굴로 들어가서 하나님 앞에 기도하기 시작했다. 자꾸만 과거의 죄가 생각이 나서 필요없는 줄 알면서도 회개에 회개를 반복했다. 우리는 이러한 기도를 습관적으로 반복하게 되는데, 이것을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보아주실까? 믿음이 없다고 화를 내실까? 아니면, 어린아이같이 귀엽게 보아 주실까?
아무튼 형식이나 체면을 차릴 필요도 없이 슬픔을 안고 하나님께 하소연하며 기도하기 시작했다. 얼마를 기도했을까? 기도원은 적막한데 이처럼 애원하는 종이 누구인가? 수삼년 간이나 질병의 고통과 마음의 괴로움을 안고 이 밤에 애절하게 호소하는 이 종은 누구인가? 하나님께서만 아시는 가운데 안타까워하며 애절하게 호소하는 주의 종의 기도소리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믿음의 줄을 타고 상달되는 것같은 느낌이었다.
몇 시간을 기도했을까? 기도가 잠시 멈추는 사이에 하나님께서 성령의 영감으로 말씀하시는 것이 아닌가? “만 4년이 되는 4월 30일에 네 기도가 응답되리라.” 이 말씀은 너무나 확실한 믿음으로 필자의 가슴 속에 박히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도 오랜 기간을 기다리고 기다려 왔던 하나님의 응답이었기 때문에 어안이 벙벙했다.
그러면서도 너무나 기뻐서 아침에 기도를 마치고 껑충껑충 뛰면서 하산했다. 이 확신은 너무나 선명한 확신으로 박혔기 때문에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 “지혜자의 말씀은 찌르는 채찍 같고 회중의 스승의 말씀은 잘 박힌 못 같으니 다 한 목자의 주신 바니라.”
약 한 달 후 4월 30일이 되었다. 가슴이 설레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날부터 아스마의 증상이 사라지면서 산 위를 뛰어 올라가도 숨이 차지 않은 것이 아닌가! 할렐루야! 아멘. 참으로 하나님은 미쁘신 분이시다. 4년 동안이나 고생하던 질병이 하루 아침 사이에 떨어져 나가다니. 하나님은 미쁘시고 정확하신 분이시다.
이 간증은 필자가 경험한 다른 경우와 달리 장기간에 걸쳐 기도했던 스케줄이었다. 기도의 특정한 시간치고는 너무나도 지루했던 기간이었다. 필자는 내심 하나님 앞에 이렇게 장구한 기간의 기도 스케줄은 잡지 않도록 해달라고 기도했다. 너무나 긴 시간이었다.
물론 이 기간을 통하여 신앙적으로 얻은 이익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하나님께서 영감으로 주신 기도의 스케줄에 따르면 언젠가는 반드시 응답된다는 교훈, 하나님은 더욱 틀림없는 분이라는 확신, 인내심에 대한 훈련 등과 끈질기게 기도할 수 있는 훈련의 기회가 되었다는 것은 소중한 영적 소득이다.
이러한 생각으로 믿음과 의심, 확신과 회의의 사이를 왔다 갔다 넘나들면서도, 불의한 법관 앞에서 애원하던 과부의 심정으로 기도에 게을리 하지 아니하였다. 주님의 비유의 말씀을 생각하면서.
“불의한 재판관의 말한 것을 들으라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저희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이제 한 달만 있으면 만 4년이 되는 날이었다. 그 날도 평소와 같이 새벽 2시경에 기도원으로 올라갔다. 이제 기도원의 불도 다 꺼지고 성전에는 강단의 전등만이 희미한 가운데, 열심히 기도하던 성도들도 모두 마루에 누어 깊은 잠으로 안식에 들어갔다.
필자는 곧 바로 기도굴로 들어가서 하나님 앞에 기도하기 시작했다. 자꾸만 과거의 죄가 생각이 나서 필요없는 줄 알면서도 회개에 회개를 반복했다. 우리는 이러한 기도를 습관적으로 반복하게 되는데, 이것을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보아주실까? 믿음이 없다고 화를 내실까? 아니면, 어린아이같이 귀엽게 보아 주실까?
아무튼 형식이나 체면을 차릴 필요도 없이 슬픔을 안고 하나님께 하소연하며 기도하기 시작했다. 얼마를 기도했을까? 기도원은 적막한데 이처럼 애원하는 종이 누구인가? 수삼년 간이나 질병의 고통과 마음의 괴로움을 안고 이 밤에 애절하게 호소하는 이 종은 누구인가? 하나님께서만 아시는 가운데 안타까워하며 애절하게 호소하는 주의 종의 기도소리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믿음의 줄을 타고 상달되는 것같은 느낌이었다.
몇 시간을 기도했을까? 기도가 잠시 멈추는 사이에 하나님께서 성령의 영감으로 말씀하시는 것이 아닌가? “만 4년이 되는 4월 30일에 네 기도가 응답되리라.” 이 말씀은 너무나 확실한 믿음으로 필자의 가슴 속에 박히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도 오랜 기간을 기다리고 기다려 왔던 하나님의 응답이었기 때문에 어안이 벙벙했다.
그러면서도 너무나 기뻐서 아침에 기도를 마치고 껑충껑충 뛰면서 하산했다. 이 확신은 너무나 선명한 확신으로 박혔기 때문에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 “지혜자의 말씀은 찌르는 채찍 같고 회중의 스승의 말씀은 잘 박힌 못 같으니 다 한 목자의 주신 바니라.”
약 한 달 후 4월 30일이 되었다. 가슴이 설레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날부터 아스마의 증상이 사라지면서 산 위를 뛰어 올라가도 숨이 차지 않은 것이 아닌가! 할렐루야! 아멘. 참으로 하나님은 미쁘신 분이시다. 4년 동안이나 고생하던 질병이 하루 아침 사이에 떨어져 나가다니. 하나님은 미쁘시고 정확하신 분이시다.
이 간증은 필자가 경험한 다른 경우와 달리 장기간에 걸쳐 기도했던 스케줄이었다. 기도의 특정한 시간치고는 너무나도 지루했던 기간이었다. 필자는 내심 하나님 앞에 이렇게 장구한 기간의 기도 스케줄은 잡지 않도록 해달라고 기도했다. 너무나 긴 시간이었다.
물론 이 기간을 통하여 신앙적으로 얻은 이익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하나님께서 영감으로 주신 기도의 스케줄에 따르면 언젠가는 반드시 응답된다는 교훈, 하나님은 더욱 틀림없는 분이라는 확신, 인내심에 대한 훈련 등과 끈질기게 기도할 수 있는 훈련의 기회가 되었다는 것은 소중한 영적 소득이다.
출처 : 행복†충전소
글쓴이 : 대명교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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