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스크랩] 기도는 어떻게 해야 하나 (기도 스케줄: 어디서 할 것인가) (01)
은이dii
2011. 11. 7. 15:33
기도는 어떻게 해야 하나 (기도 스케줄: 어디서 할 것인가) (01)
(1) 어디에서 기도를 할 것인가?
어디에서 기도할 것인가? 하는 것은 기도자의 자유의지에 따를 수 있는 문제이지만, 기도의 성격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물론, 성령께서는 이러한 기도의 장소까지 구체적으로 꼭 지시하시지는 않지만, 효과적인 기도를 위하여 영감을 주시거나 지혜를 주시기도 하신다는 사실이다. 물론 이것은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효과적인 기도를 위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도의 영감(기도의 지혜)을 얻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다. 기도의 장소는 일반기도와 특별기도에 따라 달라진다.
① 일반기도 (一般祈禱)
일반기도에 있어서 기도의 장소는 특별기도와 다르다. 일반기도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하는 기도로, 장소는 가정이라든지 교회와 같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다. 대부분 이용하는 것이 교회인데, 교회는 분위기로 보아 기도하기에 가장 좋은 곳이다.
이민교회는 대부분이 미국교회를 사용하고 있고, 자체 교회라 하더라도 항상 오픈되어 있는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어느 때나 자유롭게 이용하기에 불편하다. 설령 자체 교회이고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교회라 하더라도 바쁜 이민생활에 쫓기기 때문에 힘들다.
물론, 교회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고 효과적이지만 거리가 멀고, 이민생활에 있어서 사람들은 시간적으로 쫓길 뿐만 아니라 영육간의 고역(苦役)으로 인하여 심신이 피곤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교회를 백분 효과적으로 이용하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경우에 자기의 집을 이용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그러나 집에서 기도하기란 그리 쉽지 않다는 사실은 누구나 경험했을 것이다. 우선 환경 자체가 산만하고 정신적으로 집중하기가 그리 쉽지 않다. 가족들과 함께 거하고, 더구나 남의 식구들까지 함께 있을 경우에는 더욱 힘이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인은 가정을 자기 인생의, 자기신앙생활의 베이스 캠프(base camp)로 삼아야 한다. 자기의 가정에서부터 모든 것이 출발된다. 하나님께서도 아담과 하와를 부부가 되게 하시고 가정을 이루도록 했다. 그 가정에서 하나님은 만나주신다. 이들에게 처음부터 따로 기도실을 지어주신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가정에서 우리와 한 식구가 되신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리 가정에 계신다. 우리 가정에 계신 하나님을 자꾸 다른 곳에 가서만 찾으려고 하는 것은 믿음이 약한 자의 넌센스다.
하나님은 하늘에서 내적 교제(intra-communication)를 통하여 삼위일체로서 신의 그룹(divine group)을 이루고 계시면서, 우리 가정에서 상호교제(inter-communication)를 통하여 인간과 한 가족으로 신인 그룹(divine-human group)을 이루고 계신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신학적인 논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우리의 가정에 계신다는 진리를 뒷받침해준다. 그러므로 우리가 가정에서 기도하고, 예배하는 것은 대단히 의미있는 일이다. 그렇다고 교회당에 대해서 무시하는 태도는 전혀 아니다. 사실, 알고 보면, 교회도 가정에서부터 출발한 것이다. 인간 창조 후 아담의 에덴교회나, 신약시대 예수님의 초대교회가 모두 가정에서 출발한 것이다.
그러므로 기도의 베이스 캠프는 가정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대부분이 기도는 교회나 기도원에 가서 해야만 한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고정관념은 성서적인 것이 아니다. 오히려 성경은 예배나 기도는 장소를 초월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물론, 교회나 기도원이 기도하기에 가장 적합한 곳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항상 교회나 기도원에만 있을 수 없지 않은가? 오리려 교회나 기도원보다도 가정에 있는 시간이 훨씬 더 많다.
예수께서도 지금은 “산(기도원?)에서도 말고 예루살렘(교회?)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라고 하셨고(요 4:21-24), 바울도 기도는 무시로 성령 안에서 하라고 했다(엡 6:18).
가정을 기도의 베이스 캠프로 만들어야 한다. 그런데 오늘 날 가정에서 기도하는 것을 보기가 힘들다. 고정관념과 환경의 탓일까? 이 장벽들을 깨야 한다. 가정에 기도실을 말들어야 한다. 아니 아무 데서나 무릎을 꿇으면 거기가 기도 장소가 되어야 한다.
필자가 이 진리를 새삼 깨닫게 된 것은 그리 오래 전이 아니었다. 물론, 기도를 많이 하시는 분들은 이제서야 늦철이 든 것이 아니냐고 하시겠지만 사실 그렇다. 필자는 기도뿐만 아니라 모든 것에 늦철이 들어 지금도 하나님 앞에 엎드려질 때마다 뼈저리게 후회하고 자신을 몹시 질책하면서 하나님 앞에 울부짖는다.
이 돌이킬 수 없는 “후회의 아픔”이 항상 자신을 짓누르고 고통스럽게 만든다. 이러한 “후회의 아픔”을 경험한 자신은 밖으로 눈을 돌릴 때마다, 함께 하나님의 자녀된 성도들, 더구나 함께 주의 종이 된 젊은이들을 향해 금쪽같은 세월을 하나님께 요긴하게 헌신할 수 있기 바란다고 진심어린 마음으로 애절하게 호소한다.
그렇다고 후회만 하고 있을 수 있겠는가? 필자는 베드로가 권면했듯이 육체의 남은 때를 하나님께 좀 더 기도하고 헌신하기 위하여 시작한 것으로 수년 전에서부터 정식으로 집안에 기도 장소를 마련해서 계속 기도해오고 있다. 처음에는 주위가 산만하고 일들이 생겨서 어려웠으나 이제는 꽤 훈련이 되어 교회에서보다도 오히려 기도의 자리가 더욱 잘 잡힌 상태에서 기도하고 있다.
일반적인 기도를 위한 장소는 가정과 교회가 가장 좋은 곳이라고 생각한다. 특별기도가 아니고 일반기도를 목적으로 한다면, 구태여 기도원이나 산으로 올라갈 필요가 없다. 가정과 교회에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 어디에서 기도를 할 것인가?
어디에서 기도할 것인가? 하는 것은 기도자의 자유의지에 따를 수 있는 문제이지만, 기도의 성격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물론, 성령께서는 이러한 기도의 장소까지 구체적으로 꼭 지시하시지는 않지만, 효과적인 기도를 위하여 영감을 주시거나 지혜를 주시기도 하신다는 사실이다. 물론 이것은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효과적인 기도를 위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도의 영감(기도의 지혜)을 얻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다. 기도의 장소는 일반기도와 특별기도에 따라 달라진다.
① 일반기도 (一般祈禱)
일반기도에 있어서 기도의 장소는 특별기도와 다르다. 일반기도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하는 기도로, 장소는 가정이라든지 교회와 같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다. 대부분 이용하는 것이 교회인데, 교회는 분위기로 보아 기도하기에 가장 좋은 곳이다.
이민교회는 대부분이 미국교회를 사용하고 있고, 자체 교회라 하더라도 항상 오픈되어 있는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어느 때나 자유롭게 이용하기에 불편하다. 설령 자체 교회이고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교회라 하더라도 바쁜 이민생활에 쫓기기 때문에 힘들다.
물론, 교회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고 효과적이지만 거리가 멀고, 이민생활에 있어서 사람들은 시간적으로 쫓길 뿐만 아니라 영육간의 고역(苦役)으로 인하여 심신이 피곤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교회를 백분 효과적으로 이용하기가 쉽지 않다.
이러한 경우에 자기의 집을 이용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그러나 집에서 기도하기란 그리 쉽지 않다는 사실은 누구나 경험했을 것이다. 우선 환경 자체가 산만하고 정신적으로 집중하기가 그리 쉽지 않다. 가족들과 함께 거하고, 더구나 남의 식구들까지 함께 있을 경우에는 더욱 힘이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인은 가정을 자기 인생의, 자기신앙생활의 베이스 캠프(base camp)로 삼아야 한다. 자기의 가정에서부터 모든 것이 출발된다. 하나님께서도 아담과 하와를 부부가 되게 하시고 가정을 이루도록 했다. 그 가정에서 하나님은 만나주신다. 이들에게 처음부터 따로 기도실을 지어주신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가정에서 우리와 한 식구가 되신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리 가정에 계신다. 우리 가정에 계신 하나님을 자꾸 다른 곳에 가서만 찾으려고 하는 것은 믿음이 약한 자의 넌센스다.
하나님은 하늘에서 내적 교제(intra-communication)를 통하여 삼위일체로서 신의 그룹(divine group)을 이루고 계시면서, 우리 가정에서 상호교제(inter-communication)를 통하여 인간과 한 가족으로 신인 그룹(divine-human group)을 이루고 계신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신학적인 논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우리의 가정에 계신다는 진리를 뒷받침해준다. 그러므로 우리가 가정에서 기도하고, 예배하는 것은 대단히 의미있는 일이다. 그렇다고 교회당에 대해서 무시하는 태도는 전혀 아니다. 사실, 알고 보면, 교회도 가정에서부터 출발한 것이다. 인간 창조 후 아담의 에덴교회나, 신약시대 예수님의 초대교회가 모두 가정에서 출발한 것이다.
그러므로 기도의 베이스 캠프는 가정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대부분이 기도는 교회나 기도원에 가서 해야만 한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고정관념은 성서적인 것이 아니다. 오히려 성경은 예배나 기도는 장소를 초월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물론, 교회나 기도원이 기도하기에 가장 적합한 곳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항상 교회나 기도원에만 있을 수 없지 않은가? 오리려 교회나 기도원보다도 가정에 있는 시간이 훨씬 더 많다.
예수께서도 지금은 “산(기도원?)에서도 말고 예루살렘(교회?)에서도 말고 너희가 아버지께 예배할 때가 이르리라....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라고 하셨고(요 4:21-24), 바울도 기도는 무시로 성령 안에서 하라고 했다(엡 6:18).
가정을 기도의 베이스 캠프로 만들어야 한다. 그런데 오늘 날 가정에서 기도하는 것을 보기가 힘들다. 고정관념과 환경의 탓일까? 이 장벽들을 깨야 한다. 가정에 기도실을 말들어야 한다. 아니 아무 데서나 무릎을 꿇으면 거기가 기도 장소가 되어야 한다.
필자가 이 진리를 새삼 깨닫게 된 것은 그리 오래 전이 아니었다. 물론, 기도를 많이 하시는 분들은 이제서야 늦철이 든 것이 아니냐고 하시겠지만 사실 그렇다. 필자는 기도뿐만 아니라 모든 것에 늦철이 들어 지금도 하나님 앞에 엎드려질 때마다 뼈저리게 후회하고 자신을 몹시 질책하면서 하나님 앞에 울부짖는다.
이 돌이킬 수 없는 “후회의 아픔”이 항상 자신을 짓누르고 고통스럽게 만든다. 이러한 “후회의 아픔”을 경험한 자신은 밖으로 눈을 돌릴 때마다, 함께 하나님의 자녀된 성도들, 더구나 함께 주의 종이 된 젊은이들을 향해 금쪽같은 세월을 하나님께 요긴하게 헌신할 수 있기 바란다고 진심어린 마음으로 애절하게 호소한다.
그렇다고 후회만 하고 있을 수 있겠는가? 필자는 베드로가 권면했듯이 육체의 남은 때를 하나님께 좀 더 기도하고 헌신하기 위하여 시작한 것으로 수년 전에서부터 정식으로 집안에 기도 장소를 마련해서 계속 기도해오고 있다. 처음에는 주위가 산만하고 일들이 생겨서 어려웠으나 이제는 꽤 훈련이 되어 교회에서보다도 오히려 기도의 자리가 더욱 잘 잡힌 상태에서 기도하고 있다.
일반적인 기도를 위한 장소는 가정과 교회가 가장 좋은 곳이라고 생각한다. 특별기도가 아니고 일반기도를 목적으로 한다면, 구태여 기도원이나 산으로 올라갈 필요가 없다. 가정과 교회에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출처 : 행복†충전소
글쓴이 : 대명교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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