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스크랩] 기도는 어떻게 해야 하나 (기도의 영: 기도의 능력을 주심)
은이dii
2011. 11. 7. 15:32
기도는 어떻게 해야 하나 (기도의 영: 기도의 능력을 주심)
② 기도할 수 있는 능력 (힘)
그러나 아무리 기도를 하려고 해도 기도가 되지 않거나 기도할 힘이 없으면 기도할 수 없다. 기도할 수 있는 힘도 성령께서 주시기 때문이다.
아마 기도의 능력의 실험을 위해서 체력은 약하지만 은혜가 충만한 사람과 체력은 강하지만 은혜가 없는 사람을 동시에 철야기도를 하도록 한다면, 처음에는 체력이 강한 사람이 유리할 것이나 후반에 가서는 은혜가 충만한 사람을 당할 수 없을 것이다.
언젠가 필자가 산상에 올라가서 철야기도를 할 때였다. 여기 저기서 수많은 사람들의 기도소리가 우렁차게 들려왔다. 그 중에 어느 건강한 전도사님의 기도소리도 들려왔다. 각자가 열심히 기도하며 철야를 하고 있었다. 하늘을 찌를 듯하고 산이 떠나갈 듯한 기도소리였다.
그런데 자정이 지나가니까 여기 저기에서 들려오던 힘있는 기도소리들이 하나 둘 사라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새벽이 가까워지면서 몇 사람의 기도소리만 들릴 뿐이었다.
그 중에 그 전도사님의 기도소리는 계속 들려오고 있었다. 그 시간에 필자는 기도의 영력에 탄력이 붙어 힘있게 그리고 웅변을 하듯 유창하게 기도하고 있었다. 영력에 탄력을 받아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능력있는 기도를 할 수 있었다. 성령의 인도하심 때문이다. 필자는 그 당시 고행에 가까운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밤을 새워 기도하기에는 체력이 허락되지 않았던 때였다.
그런데, 새벽 4시가 되니까 좀 속된 표현으로 기를 쓰고 기도하던 그 전도사님의 기도 소리를 끝으로 기도 소리가 완전히 끊어졌다. 열심히 기도하다 보니 혼자라는 느낌이 들었지만 워낙 성령께서 기도의 능력을 부어주시는 바람에 정신없이 기도하고 있었다.
그렇게 우렁차게 들려오던 기도 소리가 사라지면서, 여기 저기서 “주여!...” “주여!...” 하면서 숨들을 죽이고 필자의 기도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었다. 모든 사람들의 기도가 필자의 기도와 하나가 되어 상달되는 분위기였다. 필자는 기도하면서 은혜를 받았지만, 나중에 들으니 다른 사람들은 필자의 기도 소리를 들으며 은혜를 받았다고 한다. 이렇게 말하는 필자를 용서해주기 바란다.
기도를 마치고 나서 언젠가 그 전도사님을 만났다. 그 전도사님께서 제게 하시는 말씀이, 그 날 밤에 필자에게 지지 아니하려고 속된 말로 젖먹은 힘까지 있는 힘을 다쓰며 기를 써서 기도했지만 결국 새벽 4시에 손을 들고 말았다는 것이다.
필자보다 건강한 사람이지만 필자의 힘이 아니라 성령의 힘을 받아 하는 기도를 이길 수 있겠는가? 이기려면 성령의 더 큰 능력을 받아야 하지 않겠는가? 기도는 체력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영력으로 하는 것이다.
체력으로 말하자면, 건강한 사람일수록, 특히 금식기도에 있어서는 승산이 있을 것같이 보일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언젠가 오산리 기도원에 가서 장기 금식기도를 하고 있을 때였다. 그 기간 중에 여러 주의 종들의 금식기도하는 모습을 지켜보게 되었다.
어느 목사님은 40일 금식기도가 끝날 무렵에는 물 한 모금을 넘기기 힘든 상태로 장로님들에 의해서 자가용에 실려 귀교(歸敎)하기도 했다.
어느 전도사님은 은혜가 충만하고 아주 건장한 것으로 보였는데, 40일 금식기도를 선포하며 주의 종들 앞에서 의기양양하게 장담을 했지만, 겨우 일주일을 고전하다가 견디지 못하고 하산하고 말았다.
어느 목사님은 기를 쓰고 인내하며 금식하다가 20일 경에 위가 뒤틀리며 경련이 일어나 더 이상 금식을 할 수가 없어서 손을 들고 말았다. 어느 주의 종은 금식기도 중 눈이 안 보인다고, 다리가 틀린다고 하며 조퇴하고 말았다.
이러한 상황을 보면서 필자는 하나님께 연약한 몸인데도 금식기도를 할 수 있도록 힘 주심을 감사했다. 체력으로 말하자면 그들 모두 에이 플러스(A+) 짜리들이다. 그러나 인간 생각과는 다르다. 기도는 체력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힘으로 하는 것이다.
간증을 하다보니 본의 아니게 필자 자신이 자랑한 것같이 되어 죄송한 마음이다. 바울 사도가 “누구든지 나를 어리석은 자로 여기지 말라 만일 그러하더라도 나로 조금 자랑하게 어리석은 자로 받으라”(고후 11:16)고 말한 것같이 필자를 용납하기 바란다.
본서에서는 성서에 기초한 신학적인 체계로 기도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독자들 특히 평신도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주로 간증을 많이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필자로서는 오해가 되지나 않을까 하여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서 용서를 구하는 바이다. 그저 작은 종의 자그마한 신앙체험이라 이해해주기 바란다.
결론을 말하자면, 기도는 성령의 능력을 받아야 상달되는 기도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② 기도할 수 있는 능력 (힘)
그러나 아무리 기도를 하려고 해도 기도가 되지 않거나 기도할 힘이 없으면 기도할 수 없다. 기도할 수 있는 힘도 성령께서 주시기 때문이다.
아마 기도의 능력의 실험을 위해서 체력은 약하지만 은혜가 충만한 사람과 체력은 강하지만 은혜가 없는 사람을 동시에 철야기도를 하도록 한다면, 처음에는 체력이 강한 사람이 유리할 것이나 후반에 가서는 은혜가 충만한 사람을 당할 수 없을 것이다.
언젠가 필자가 산상에 올라가서 철야기도를 할 때였다. 여기 저기서 수많은 사람들의 기도소리가 우렁차게 들려왔다. 그 중에 어느 건강한 전도사님의 기도소리도 들려왔다. 각자가 열심히 기도하며 철야를 하고 있었다. 하늘을 찌를 듯하고 산이 떠나갈 듯한 기도소리였다.
그런데 자정이 지나가니까 여기 저기에서 들려오던 힘있는 기도소리들이 하나 둘 사라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새벽이 가까워지면서 몇 사람의 기도소리만 들릴 뿐이었다.
그 중에 그 전도사님의 기도소리는 계속 들려오고 있었다. 그 시간에 필자는 기도의 영력에 탄력이 붙어 힘있게 그리고 웅변을 하듯 유창하게 기도하고 있었다. 영력에 탄력을 받아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능력있는 기도를 할 수 있었다. 성령의 인도하심 때문이다. 필자는 그 당시 고행에 가까운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밤을 새워 기도하기에는 체력이 허락되지 않았던 때였다.
그런데, 새벽 4시가 되니까 좀 속된 표현으로 기를 쓰고 기도하던 그 전도사님의 기도 소리를 끝으로 기도 소리가 완전히 끊어졌다. 열심히 기도하다 보니 혼자라는 느낌이 들었지만 워낙 성령께서 기도의 능력을 부어주시는 바람에 정신없이 기도하고 있었다.
그렇게 우렁차게 들려오던 기도 소리가 사라지면서, 여기 저기서 “주여!...” “주여!...” 하면서 숨들을 죽이고 필자의 기도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었다. 모든 사람들의 기도가 필자의 기도와 하나가 되어 상달되는 분위기였다. 필자는 기도하면서 은혜를 받았지만, 나중에 들으니 다른 사람들은 필자의 기도 소리를 들으며 은혜를 받았다고 한다. 이렇게 말하는 필자를 용서해주기 바란다.
기도를 마치고 나서 언젠가 그 전도사님을 만났다. 그 전도사님께서 제게 하시는 말씀이, 그 날 밤에 필자에게 지지 아니하려고 속된 말로 젖먹은 힘까지 있는 힘을 다쓰며 기를 써서 기도했지만 결국 새벽 4시에 손을 들고 말았다는 것이다.
필자보다 건강한 사람이지만 필자의 힘이 아니라 성령의 힘을 받아 하는 기도를 이길 수 있겠는가? 이기려면 성령의 더 큰 능력을 받아야 하지 않겠는가? 기도는 체력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영력으로 하는 것이다.
체력으로 말하자면, 건강한 사람일수록, 특히 금식기도에 있어서는 승산이 있을 것같이 보일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언젠가 오산리 기도원에 가서 장기 금식기도를 하고 있을 때였다. 그 기간 중에 여러 주의 종들의 금식기도하는 모습을 지켜보게 되었다.
어느 목사님은 40일 금식기도가 끝날 무렵에는 물 한 모금을 넘기기 힘든 상태로 장로님들에 의해서 자가용에 실려 귀교(歸敎)하기도 했다.
어느 전도사님은 은혜가 충만하고 아주 건장한 것으로 보였는데, 40일 금식기도를 선포하며 주의 종들 앞에서 의기양양하게 장담을 했지만, 겨우 일주일을 고전하다가 견디지 못하고 하산하고 말았다.
어느 목사님은 기를 쓰고 인내하며 금식하다가 20일 경에 위가 뒤틀리며 경련이 일어나 더 이상 금식을 할 수가 없어서 손을 들고 말았다. 어느 주의 종은 금식기도 중 눈이 안 보인다고, 다리가 틀린다고 하며 조퇴하고 말았다.
이러한 상황을 보면서 필자는 하나님께 연약한 몸인데도 금식기도를 할 수 있도록 힘 주심을 감사했다. 체력으로 말하자면 그들 모두 에이 플러스(A+) 짜리들이다. 그러나 인간 생각과는 다르다. 기도는 체력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힘으로 하는 것이다.
간증을 하다보니 본의 아니게 필자 자신이 자랑한 것같이 되어 죄송한 마음이다. 바울 사도가 “누구든지 나를 어리석은 자로 여기지 말라 만일 그러하더라도 나로 조금 자랑하게 어리석은 자로 받으라”(고후 11:16)고 말한 것같이 필자를 용납하기 바란다.
본서에서는 성서에 기초한 신학적인 체계로 기도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독자들 특히 평신도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주로 간증을 많이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필자로서는 오해가 되지나 않을까 하여 하나님 앞에 기도하면서 용서를 구하는 바이다. 그저 작은 종의 자그마한 신앙체험이라 이해해주기 바란다.
결론을 말하자면, 기도는 성령의 능력을 받아야 상달되는 기도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출처 : 행복†충전소
글쓴이 : 대명교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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