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스크랩] 기도는 어떻게 해야 하나 (기도하는 방법: 중보기도) (02)
은이dii
2011. 11. 7. 15:28
기도는 어떻게 해야 하나 (기도하는 방법: 중보기도) (02)
필자는 이렇게 진단을 내린 후 인간의 수단이나 방법으로는 불가능하다고 판단, 결사적인 중보기도를 시도하기로 하였다. 이에 대한 처방으로 두 가지 방법을 계획했다. 하나는 금식하며 기도하는 방법이었고(막 9:29; 마 17:21; 눅 18:1-8), 다른 하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교정하는 방법이었다(히 4:12; 딤후 3:16-17; 시 119:9).
우선, 기도와 금식의 방법으로는 개인기도, 그룹기도, 산상기도, 금식기도, 제자기도, 철야기도, 종합기도 등의 처방을 내렸고, 말씀으로 교정하는 방법은 당사자 부인 집사님이 할 일과 제자훈련 생도들의 할 일, 그리고 목사의 할 일 등으로 나누어 작전을 세웠다.
특히 제자훈련 시간의 집중적인 중보기도에 힘을 쏟기로 했다. 제자훈련 시간은 저녁 8시 반부터 시작해서 늦게는 새벽 2시까지 계속되는 날이 대부분이었다. 이는 제자훈련의 영적인 리듬을 타고 신나게 진행되다 보니 시간 가는 줄을 몰랐기 때문이었다.
출석 점검에서부터 시작하여 전 시간에 있었던 이슈의 해설과 제자들의 생활 적용 지도, 은혜의 감격이 넘치는 간증, 지혜가 샘솟듯 하는 성경연구, 말씀 묵상 중에 주님을 만나는 QT 시간, 찬양과 집중적인 기도를 통한 은사 개발의 시간을 차례로 진행하는 동안 어느새 은혜의 감격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되므로 새벽 2시까지 계속되었다.
이 제자훈련 시간에 특별히 다베라 이단에 빠져 있는 형제를 구하기 위한 중보기도가 있었다. 이 중보기도는 1992년 7월 12일부터 시작하여 10월 10일까지 계속되었다.
이렇게 강력한 중보기도를 계속하던 중 어느덧 다베라선교회에서 주님 재림하신다고 주장하는 1992년 10월 10일이 가까웠다. 이제는 기도한대로 행동해야 할 시기가 가까이 온 것이다. 그래서 필자는 여자 집사님인 박×× 집사님에게 남편의 동향을 면밀히 살피면서 하나님의 싸인(sign from God)이 나타나는가를 보라고 했다.
며칠 후인 10월 7일 남편의 태도가 이상하다면서 목사님(필자)을 만나지 않겠느냐고 하니까 전 같으면 펄펄 뛸 터인데 아무 말도 하지 않더라는 것이다. 그래서 이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싸인이라고 일러주고, 박 집사님에게 목사를 만날 수 있도록 작전을 세우라는 처방을 내려주었다.
다베라선교회에서 정해놓은 D-day인 10월 10일 이틀 전인 10월 8일에 구실을 만들어서 남편 박×× 집사님을 집에 붙들어 놓으라고 하고, 그 날 밤 8시에 하나님을 의지하고 전격적으로 방문하게 되었다.
박 집사님 댁을 방문할 때 다행히 그 분이 놀라면서도 기분 나빠하지 않고 반가이 맞아주었다. 확실히 하나님께서 역사하고 계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그 분과 진지하고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었다. 먼저 그 분이 다베라선교회에서 믿고 있던 교리를 차근차근 자세히 듣고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잘못된 부분을 성경으로 교정해주었다. 의외로 이제서야 이해가 된다면서 잘 듣는 것이었다.
이렇게 하기를 새벽 1시 반까지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디스커숀을 하고 난 후에, 교회를 옮기시는 것이 좋으니 다음 주일부터 우리 교회로 나오라고 강권했고, 이에 약속을 받고 집에 돌아오니 거의 새벽 3시가 되었다.
그 동안 수개월 동안 쉬지 않고 열심히 중보기도를 올린 결과 귀중한 생명을 건지게 되었고, 그 이후 그는 제자훈련반에 등록하여 누구보다도 열심히 훈련을 받으면서 교회에는 물심 양면으로, 그리고 혼신을 다하여 헌신하는 교회의 훌륭한 직원이 되었다.
이 간증은 중보기도의 위력이 얼마나 강한 것인가를 단면으로 보여주는 사례이다. 사실, 이단의 교주나 핵심 멤버가 된 사람들이 돌아온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사적인 중보기도와 끈질긴 설득작전으로 소중한 한 생명을 구하게 된 것이다.
필자는 이렇게 진단을 내린 후 인간의 수단이나 방법으로는 불가능하다고 판단, 결사적인 중보기도를 시도하기로 하였다. 이에 대한 처방으로 두 가지 방법을 계획했다. 하나는 금식하며 기도하는 방법이었고(막 9:29; 마 17:21; 눅 18:1-8), 다른 하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교정하는 방법이었다(히 4:12; 딤후 3:16-17; 시 119:9).
우선, 기도와 금식의 방법으로는 개인기도, 그룹기도, 산상기도, 금식기도, 제자기도, 철야기도, 종합기도 등의 처방을 내렸고, 말씀으로 교정하는 방법은 당사자 부인 집사님이 할 일과 제자훈련 생도들의 할 일, 그리고 목사의 할 일 등으로 나누어 작전을 세웠다.
특히 제자훈련 시간의 집중적인 중보기도에 힘을 쏟기로 했다. 제자훈련 시간은 저녁 8시 반부터 시작해서 늦게는 새벽 2시까지 계속되는 날이 대부분이었다. 이는 제자훈련의 영적인 리듬을 타고 신나게 진행되다 보니 시간 가는 줄을 몰랐기 때문이었다.
출석 점검에서부터 시작하여 전 시간에 있었던 이슈의 해설과 제자들의 생활 적용 지도, 은혜의 감격이 넘치는 간증, 지혜가 샘솟듯 하는 성경연구, 말씀 묵상 중에 주님을 만나는 QT 시간, 찬양과 집중적인 기도를 통한 은사 개발의 시간을 차례로 진행하는 동안 어느새 은혜의 감격 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되므로 새벽 2시까지 계속되었다.
이 제자훈련 시간에 특별히 다베라 이단에 빠져 있는 형제를 구하기 위한 중보기도가 있었다. 이 중보기도는 1992년 7월 12일부터 시작하여 10월 10일까지 계속되었다.
이렇게 강력한 중보기도를 계속하던 중 어느덧 다베라선교회에서 주님 재림하신다고 주장하는 1992년 10월 10일이 가까웠다. 이제는 기도한대로 행동해야 할 시기가 가까이 온 것이다. 그래서 필자는 여자 집사님인 박×× 집사님에게 남편의 동향을 면밀히 살피면서 하나님의 싸인(sign from God)이 나타나는가를 보라고 했다.
며칠 후인 10월 7일 남편의 태도가 이상하다면서 목사님(필자)을 만나지 않겠느냐고 하니까 전 같으면 펄펄 뛸 터인데 아무 말도 하지 않더라는 것이다. 그래서 이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싸인이라고 일러주고, 박 집사님에게 목사를 만날 수 있도록 작전을 세우라는 처방을 내려주었다.
다베라선교회에서 정해놓은 D-day인 10월 10일 이틀 전인 10월 8일에 구실을 만들어서 남편 박×× 집사님을 집에 붙들어 놓으라고 하고, 그 날 밤 8시에 하나님을 의지하고 전격적으로 방문하게 되었다.
박 집사님 댁을 방문할 때 다행히 그 분이 놀라면서도 기분 나빠하지 않고 반가이 맞아주었다. 확실히 하나님께서 역사하고 계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그 분과 진지하고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었다. 먼저 그 분이 다베라선교회에서 믿고 있던 교리를 차근차근 자세히 듣고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잘못된 부분을 성경으로 교정해주었다. 의외로 이제서야 이해가 된다면서 잘 듣는 것이었다.
이렇게 하기를 새벽 1시 반까지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디스커숀을 하고 난 후에, 교회를 옮기시는 것이 좋으니 다음 주일부터 우리 교회로 나오라고 강권했고, 이에 약속을 받고 집에 돌아오니 거의 새벽 3시가 되었다.
그 동안 수개월 동안 쉬지 않고 열심히 중보기도를 올린 결과 귀중한 생명을 건지게 되었고, 그 이후 그는 제자훈련반에 등록하여 누구보다도 열심히 훈련을 받으면서 교회에는 물심 양면으로, 그리고 혼신을 다하여 헌신하는 교회의 훌륭한 직원이 되었다.
이 간증은 중보기도의 위력이 얼마나 강한 것인가를 단면으로 보여주는 사례이다. 사실, 이단의 교주나 핵심 멤버가 된 사람들이 돌아온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사적인 중보기도와 끈질긴 설득작전으로 소중한 한 생명을 구하게 된 것이다.
출처 : 행복†충전소
글쓴이 : 대명교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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