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스크랩] 기도는 어떻게 해야 하나 (기도하는 방법: 서원기도( (01)
은이dii
2011. 11. 7. 15:26
기도는 어떻게 해야 하나 (기도하는 방법: 서원기도( (01)
④ 서원기도 (誓願祈禱)
서원기도(誓願祈禱)는 사실 어떠한 의미에서 응답이 개런티(guarantee)되어 있는 기도이다. 왜냐하면 서원기도는 일방통행이 아니라 쌍방통행 방식의 기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사람이 조건부로 올린 기도로 하나님의 약속을 미리 받아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기도보다도 철야기도나 금식기도가 상달력이 대단히 크다. 그러나 이 보다도 더 효과적인 기도가 서원기도이다. 철야기도나 금식기도는 특히 일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쌍방통행이 어려운 기도이므로, 하나님의 응답이 보장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서원기도는 하나님과의 쌍방 간에 조건을 전제로 하고 있기 때문이 응답이 보장된다. 그래서 상달력이 강하다.
성경에 보면 서원기도의 사례가 매우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그 중에서 야곱의 서원기도는 유명하다. 야곱이 자기의 아버지와 형 에서를 속이고 장자의 기업을 빼앗은 후, 에서의 원한을 사게 되었다. 그래서 어머니의 도움을 받아 하란으로 도피하여 외삼촌 라반의 집으로 가는 도중이었다.
야곱은 외삼촌댁으로 도망가는 도중, 산중에서 해가 넘어가고 밤을 맞게 되어 피곤한 몸으로 돌베개를 베고 잠을 자게 되었다. 그곳에서 깊이 잠든 중에 신기한 이상(異狀)을 보게 되었다. 사닥다리가 땅에서부터 하늘 꼭대기까지 닿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오르락내리락 하는 가운데, 하늘 꼭대기에서 전능자이신 하나님께서 부르시면서, 도망가는 야곱에게 축복해주시는 것이 아닌가!
야곱이 이 광경을 바라보는 순간 황홀함과 기쁨에 넘쳐 어쩔줄을 몰랐다. 누구의 위로나 도움도 받지 못하는 가운데 타향땅 외삼촌댁으로 도망가는 험악한 산중에까지 따라오시며 보호해주시고 위로해주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감격스러운 순간이었다.
야곱은 너무나 감격해서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하면서 베개하였던 돌을 가져다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그 곳 이름을 “벧엘”(לꔞ־תיꔪ)이라고 명명하였다. 이는 “하나님의 전” 혹은 “하늘 문”이라는 뜻이다.
여기에서 야곱은 하나님께 서원기도를 하게 된다. “야곱이 서원하여 가로되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사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양식과 입을 옷을 주사 나로 평안히 아비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전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하였더라”(창 28:20-22).
④ 서원기도 (誓願祈禱)
서원기도(誓願祈禱)는 사실 어떠한 의미에서 응답이 개런티(guarantee)되어 있는 기도이다. 왜냐하면 서원기도는 일방통행이 아니라 쌍방통행 방식의 기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사람이 조건부로 올린 기도로 하나님의 약속을 미리 받아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기도보다도 철야기도나 금식기도가 상달력이 대단히 크다. 그러나 이 보다도 더 효과적인 기도가 서원기도이다. 철야기도나 금식기도는 특히 일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쌍방통행이 어려운 기도이므로, 하나님의 응답이 보장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서원기도는 하나님과의 쌍방 간에 조건을 전제로 하고 있기 때문이 응답이 보장된다. 그래서 상달력이 강하다.
성경에 보면 서원기도의 사례가 매우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그 중에서 야곱의 서원기도는 유명하다. 야곱이 자기의 아버지와 형 에서를 속이고 장자의 기업을 빼앗은 후, 에서의 원한을 사게 되었다. 그래서 어머니의 도움을 받아 하란으로 도피하여 외삼촌 라반의 집으로 가는 도중이었다.
야곱은 외삼촌댁으로 도망가는 도중, 산중에서 해가 넘어가고 밤을 맞게 되어 피곤한 몸으로 돌베개를 베고 잠을 자게 되었다. 그곳에서 깊이 잠든 중에 신기한 이상(異狀)을 보게 되었다. 사닥다리가 땅에서부터 하늘 꼭대기까지 닿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오르락내리락 하는 가운데, 하늘 꼭대기에서 전능자이신 하나님께서 부르시면서, 도망가는 야곱에게 축복해주시는 것이 아닌가!
야곱이 이 광경을 바라보는 순간 황홀함과 기쁨에 넘쳐 어쩔줄을 몰랐다. 누구의 위로나 도움도 받지 못하는 가운데 타향땅 외삼촌댁으로 도망가는 험악한 산중에까지 따라오시며 보호해주시고 위로해주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감격스러운 순간이었다.
야곱은 너무나 감격해서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하면서 베개하였던 돌을 가져다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그 곳 이름을 “벧엘”(לꔞ־תיꔪ)이라고 명명하였다. 이는 “하나님의 전” 혹은 “하늘 문”이라는 뜻이다.
여기에서 야곱은 하나님께 서원기도를 하게 된다. “야곱이 서원하여 가로되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사 내가 가는 이 길에서 나를 지키시고 먹을 양식과 입을 옷을 주사 나로 평안히 아비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전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하였더라”(창 28:20-22).
출처 : 행복†충전소
글쓴이 : 대명교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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