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스크랩] 기도는 어떻게 해야 하나 (기도하는 방법: 금식기도) (01)
은이dii
2011. 11. 7. 15:24
기도는 어떻게 해야 하나 (기도하는 방법: 금식기도) (01)
③ 금식기도 (禁食祈禱)
만일 철야기도를 통하여 응답받지 못하고 답답할 때에는 금식기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금식기도는 한 마디로 자기의 정욕을 죽이는 작업이다. 자기의 정욕을 죽이게 되면 욕심에서 해방될 수 있으니까 하나님의 뜻대로 구할 수 있어서 응답을 받게 된다.
기도가 응답되지 않는 가장 큰 원인 중에 하나가 바로 하나님의 뜻대로 구하지 않고,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마음을 비우고 이 걸림돌을 제거하지 않는 한 응답받기가 어렵다. 이 걸림돌이 바로 인간의 정욕이다. 이 정욕을 떨쳐버리지 못하는 한 응답을 기대할 수 없다.
금식기도는 자기를 죽이는 작업이다. 이는 마치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밖히신 작업과 방불하다. 산 제물로서 희생의 제물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 자기가 죽지 않고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예수께서도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고 말씀하셨다(요 12:25).
그러므로 금식기도가 자기의 자랑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혹자는 금식기도, 특히 40일 금식기도와 같은 장기 금식기도를 많이 했다는 이유로 신앙의 교만에 빠져 있는 사람도 있는 것 같다. 이것은 참으로 넌쎈스일 뿐이다. 무서운 교만이다.
언젠가 부흥집회에 참석했다가 부흥 강사의 간증을 들은 적이 있다. 그 강사 목사님은 150일, 즉 다섯 달 동안 먹지 않고 금식을 했다고 금식기도의 대가인양 과시했다. 믿기지는 않았지만, 목사가 거룩한 단상에서 간증한 것이니 그대로 믿기로 했다. 그러나 150일 동안 금식기도를 했다는 말씀의 의미는 이해할 수가 없었다.
근래에 와서는 40일 금식기도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다. 그것도 두 세 번 이상을 했다는 사람들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과연 금식기도의 참된 의미가 무엇인가? 자칫 인간의 자랑으로 끝난다면 하나님 앞에 그와 같이 불경한 일이 어디 있겠는가?
분명한 동기와 합당한 목적의식도 없이 그저 장기간 동안 먹지 않고 금식했다는 것이 그토록 자랑스러운 일일까? 만일 그렇다면 짐승 이하의 존재밖에는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동물들 중에는 개구리나 땅속에서 겨울잠을 자는 파충류들과 같이 수십일 또는 수개월 동안 먹지도 않고 동면(冬眠)하는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식기도의 능력은 대단하다. 금식기도로 자기의 영이 맑아지고 영력을 얻게 되며, 금식기도로 귀신을 좇아내고 질병이 치료되기도 한다. 금식기도로 사단의 시험이 물러가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가져오기도 한다. 은사를 받기도 한다.
개역성경의 마태복음 17장에서 누락된 부분인 21절 말씀이 어떤 사본에는 삽입되어 있다. 왜 누락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이 구절은 “기도와 금식 외에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로 되어 있다.
예수께서도 “너희가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고 해서 금식기도의 위력을 말씀하셨다.
그러나 금식기도를 할 때에는 매우 주의하지 아니하면 안된다. 먼저 금식기도의 동기가 분명해야 하고 목적이 하나님의 뜻에 합해야 하며, 금식기도의 시기나 장소 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③ 금식기도 (禁食祈禱)
만일 철야기도를 통하여 응답받지 못하고 답답할 때에는 금식기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금식기도는 한 마디로 자기의 정욕을 죽이는 작업이다. 자기의 정욕을 죽이게 되면 욕심에서 해방될 수 있으니까 하나님의 뜻대로 구할 수 있어서 응답을 받게 된다.
기도가 응답되지 않는 가장 큰 원인 중에 하나가 바로 하나님의 뜻대로 구하지 않고,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마음을 비우고 이 걸림돌을 제거하지 않는 한 응답받기가 어렵다. 이 걸림돌이 바로 인간의 정욕이다. 이 정욕을 떨쳐버리지 못하는 한 응답을 기대할 수 없다.
금식기도는 자기를 죽이는 작업이다. 이는 마치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밖히신 작업과 방불하다. 산 제물로서 희생의 제물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 자기가 죽지 않고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예수께서도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고 말씀하셨다(요 12:25).
그러므로 금식기도가 자기의 자랑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혹자는 금식기도, 특히 40일 금식기도와 같은 장기 금식기도를 많이 했다는 이유로 신앙의 교만에 빠져 있는 사람도 있는 것 같다. 이것은 참으로 넌쎈스일 뿐이다. 무서운 교만이다.
언젠가 부흥집회에 참석했다가 부흥 강사의 간증을 들은 적이 있다. 그 강사 목사님은 150일, 즉 다섯 달 동안 먹지 않고 금식을 했다고 금식기도의 대가인양 과시했다. 믿기지는 않았지만, 목사가 거룩한 단상에서 간증한 것이니 그대로 믿기로 했다. 그러나 150일 동안 금식기도를 했다는 말씀의 의미는 이해할 수가 없었다.
근래에 와서는 40일 금식기도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 같다. 그것도 두 세 번 이상을 했다는 사람들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과연 금식기도의 참된 의미가 무엇인가? 자칫 인간의 자랑으로 끝난다면 하나님 앞에 그와 같이 불경한 일이 어디 있겠는가?
분명한 동기와 합당한 목적의식도 없이 그저 장기간 동안 먹지 않고 금식했다는 것이 그토록 자랑스러운 일일까? 만일 그렇다면 짐승 이하의 존재밖에는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동물들 중에는 개구리나 땅속에서 겨울잠을 자는 파충류들과 같이 수십일 또는 수개월 동안 먹지도 않고 동면(冬眠)하는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식기도의 능력은 대단하다. 금식기도로 자기의 영이 맑아지고 영력을 얻게 되며, 금식기도로 귀신을 좇아내고 질병이 치료되기도 한다. 금식기도로 사단의 시험이 물러가고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가져오기도 한다. 은사를 받기도 한다.
개역성경의 마태복음 17장에서 누락된 부분인 21절 말씀이 어떤 사본에는 삽입되어 있다. 왜 누락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이 구절은 “기도와 금식 외에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로 되어 있다.
예수께서도 “너희가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고 해서 금식기도의 위력을 말씀하셨다.
그러나 금식기도를 할 때에는 매우 주의하지 아니하면 안된다. 먼저 금식기도의 동기가 분명해야 하고 목적이 하나님의 뜻에 합해야 하며, 금식기도의 시기나 장소 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출처 : 행복†충전소
글쓴이 : 대명교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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