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스크랩] 일일예화말씀묵상 2011년 4월 8일 (금) - 수용의 자세

은이dii 2011. 4. 21. 16:36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깊은 교제생활이 이루어 지기를 소망합니다.


 

암 연구분야에 공을 세운 로버트 굿 박사에 대한 기사가 어느 잡지에 실렸는데, 그 분은 자기에게 들어온 어떤 정보든 유용하게 쓸 줄 알며, 새롭고 고무적인 아이디어를 잘 개발하는 재능을 가진 사람으로 소개되었습니다.

그는 의학 분야에 큰 명성을 갖고 있지만, 누구보다도 자기의 잘못된 견해를 솔직히 시인하고 고집하지 않는 분이었습니다.
그를 잘 아는 동료 한 분은 말하기를, “굿 박사님은 자기가 세워놓은 가설을 고집하지 않기 때문에, 후에 그 가설이 잘못으로 판명되어도 그것에서 오는 아픔을 겪을 필요가 없는 분”이라고 했습니다.
훈계에 대한 태도에서 성공과 실패가 갈라집니다.

훈계에 대해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고 인정하기까지는 용서도 개선도 있을 수 없습니다.
현명한 사람은 훈계를 달게 받아들입니다.

설령 그것이 부당하다할지라도 그 훈계를 결코 무시해 버리거나 공격적인 자세로 상대를 무너뜨리려 돌격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타인의 시선을 통해 겸허한 자세로 자신을 재발견하며 도약하는 계기로 삼을 뿐입니다. 

 



우리는 늘 부족한 존재이며 우리가 아는 것은 지식의 일 부분임을 안다.

그러나 실제의 삶에 있어서는 나의 가진것들이 불완전한 것임을 망막하며 산다.

 

모든 훈계를 멸시해 버리고 자신만이 옳다고 주장하는가?

당신의 고집과 아집이 당신의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막고 있다는 것을 아십니까?

 

(잠 15:5). 

아비의 훈계를 업신여기는 자는 미련한 자요 경계를 받는 자는 슬기를 얻을 자니라




출처 : 주님의 시선
글쓴이 : 카페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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