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스크랩] 우리 모인 이 곳에

은이dii 2010. 9. 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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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주님은 나의 선한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나이다 주님은 나를 말씀의 푸른 초장으로 찬양의 시냇가로 인도하시나이다. 주님, 주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오니 참회의 눈물로 광야를 적시게 하시고 어두운 골짜기를 지날 때에 사랑의 지팡이와 은총의 막대기로 나를 주님의 품으로 안기게 하옵소서. 실패의 목전에서 성공의 잔으로 채워 주시고 불행의 목전에서 행복의 잔으로 부어주시며 고통의 목전에서 기쁨의 샘물이 솟아나게 하옵소서. 절망의 목전에서 소망의 반석으로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소나기처럼 내리는 주님의 축복으로 메마른 광야를 촉촉히 적셔 주시옵소서. 내일은 주님의 날 주님 앞에 나아가 마음의 고요를 누리게 하시고 영혼의 쉼을 누리며 감사하게 하옵소서. 찬양과 예배를 받으시고 영원한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참된 예배자를 찾으시는 하나님, 지나간 삶의 수많은 변화 속에서도 우리를 은혜아래 감추어 주시고 주님의 복된 날을 맞이하여 주님께 나아와 찬양하며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영광의 주님, 예배가 인생의 본분임을 알고 주님의 백성들이 여기에 이렇게 모여 머리를 숙입니다. 그러나 주님, 성령의 감동과 말씀의 감격이 없이는 아버지께서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릴 수가 없사오니 우리로 성령의 감동으로 예배하게 하옵소서 말씀의 감격으로 예배하게 하옵소서 진리의 자유로, 십자가의 의로, 은혜의 눈물로 예배하게 하옵소서. 그리고 아버지께 영원한 영광을,광대한 영광을, 찬란한 영광을, 축복된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하나님, 바디매오처럼 지금 우리의 영혼에도 주님을 향한 간절함과 열정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형언할 수 없는 갈급함과 열정의 불길이 우리를 사로 잡게 하옵소서.

출처 : 중년의 향기속으로...
글쓴이 : 두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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