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일일신앙점검을 위한 예화말씀묵상 2010년 6월 19일 (토) - 세월을 아끼라
은이dii
2010. 7. 22. 10:16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깊은 교제생활이 이루어 지기를 소망합니다.
누군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기회를 사라! 왜냐하면 시간은 기회이며 이 시간속에 주의 깊게 계획된 인생의 중요성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우리가 시간을 절약하는 것을 배우면 이는 바로 우리가 살아가는 것을 배우는 것을 의미합니다.
만일 여기서 우리가 실패한다면 우리는 다른 방면에서도 실패하게 됩니다. 시간은 잃어 버릴 수 있으나 그것을 결코 만회할 수는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시간은 연기될 수도 없습니다.
만일 시간이 생산적으로 쓰여지지 않는다면 그것을 회복할 수 없어 잃어 버리게 되고 맙니다.” 우리는 우리가 누려야 할 시간의 3분의 1, 일년의 122일은 잠자는 일에 써버립니다.
인생을 70년이라고 한다면 먹는 데만 3년이라는 시간을 소비합니다.
누구에게나 시간은 공평하게 주어졌습니다. 시간은 구속되어야만 합니다.
다시 말하면 값주고 사야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시간에 대한 청지기 직분은 마지막날 그분께 셈을 받을 것입니다.
당신이 오늘 꼭 할 수 있는 일인데도 불구하고 내일로 미루는 일은 없는가?
(엡 5:16)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1. '주님의시선' 카페와 카페지기가 섬기는 '마산시민교회'가 더 풍성해 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합니다.
2. 마산시민교회가 주님의 전도전략을 따라 제자삼는 사역을 통하여 주님의 지상명령을 감당해 나갈 수
있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시간을 드리는 청지기 (본문:엡5:16)
청지기의 시간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주인의 권한에 속합니다.
즉 주인이 원하는 대로 사용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청지기인 성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임의로 주관하는게 가능하다 하여 주의 뜻을 무시하고 우리가 원하는 일에 시간들을 써버리면 책망을 면할 수가 없게 됩니다. 누구든지 신실한 청지기가 되고자 한다면 자신의 시간을 주께서 필요로 하실 때에 언제든지 내어 드리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뒤로 미룬다든지 바빠서 할 수가 없다는 식의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은 청지기의 직무를 태만히 하는 것입니다. 잠시 청지기의 시간에 관해 살펴보겠습니다.
1. 시간을 주관하시는 하나님(눅12:20)
1)개인의 시간을 주관하심 다수의 사람들이 시간에 대한 그릇된 관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치 시간이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끝없이 솟아나는 줄로 오해하고 있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개개인에게 부여된 시간 전체가 하나님의 손 안에 있음을 유념해야 합니다. 시간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부여해 주신 일생은 그 길이가 모두 같지는 않습니다. 어떤 이에게는 길고, 또 어떤 이에게는 짧은 인생을 주셨습니다. 그분은 죽음에 직면한 히스기야의 생명을 오십년이나 더 연장해 주셨습니다. 우리로서는 놀라운 일이지만 그분에게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의도하는 바는 무엇이든지 이룰 수 있습니다. 아무도 자신에게 부여된 시간을 내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시간의 주인은 따로 있으며, 언제라도 찾아가실 수 있습니다.
2)역사의 주권자가 되심 개인의 시간뿐 아니라 역사라는 거대한 시계도 하나님이 주관하십니다. 상당수의 사람들이 역사는 사람들에 의해 계획되고 진행되며 내용을 채워가는 것처럼 잘못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릇된 판단입니다.
역사의 문을 여시고, 역사를 진행하시며, 역사의 문을 닫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헤롯이 베드로를 처형하려고 옥에 가두었을 때에 모든 사람이 이제 베드로의 시대는 끝났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아무도 이를 막는다는 게 불가능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미 주께서 천사를 보내어 그를 데려가심으로 헤롯은 베드로를 단두대에 세우지 못했습니다. 이 사건에서 우리는 역사가 권력자들이나 혹은 민심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 결코 아님을 확인하게 됩니다.
2. 주의 뜻대로 써야 할 시간(고전10:31)
1)기회를 충분히 활용 주가 맡기신 시간이라는 자원을 주의 뜻대로 잘 쓰려면 먼저 주어진 기회들을 충분히 활용토록 힘써야 합니다. 기회가 없어서 실패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인생의 낙오자가 된 모든 이들의 공통점은 기회가 주어졌으되 이를 깨닫지 못하고 그대로 떠내려보냈거나 태만히 함으로써 상실했다는 것입니다.
열 처녀의 비유에서도 우리는 이것을 볼 수 있고, 달란트의 비유속에서도 동일한 교훈이 들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기회란 성공을 위한 확실하고도 소중한 자원입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꽉 잡아야 합니다.
기회란 자주 주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한 번 놓치게 되면 기다려야 하고 다시 주어지는 기회는 처음 것만 못할 수도 있습니다.
2)주가 기뻐하시는 일에 투자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가 좋다고 판단되는 일에 시간도 쓰고 돈도 씁니다. 또한 타인이 아니라 언제든지 자기 중심으로 모든 일을 하고자 합니다. 이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성도는 시간을 포함하여 인생의 자원들을 관리함에 있어서 자기를 중심에 둘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그곳에 모셔야 합니다. 무엇을 하든지 그분이 기뻐하시는 일만 한다면 그는 성공한 사람이 됩니다. 주를 기쁘시게 하는 것보다 더 나은 방법과 지혜는 없습니다. 다윗이 어떻게 그토록 하나님의 두터운 신임을 받을 수 있었을까요? 그것은 오직 주께서 기뻐하시는 일에 힘썼던 것입니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사람은 형통한 자가 됩니다.
3. 재생산이 불가능한 소중한 자원(시90:10)
1)신속히 가는 시간 시간의 소중함과 가치는 그것이 신속히 간다는 사실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모세는 '날아간다'고 했습니다.
욥은 '베틀의 북보다도 빠르다'고 했고, 야고보는 '안개'에 생명을 비유하기도 했습니다. 쏜살같이 지나가는 게 우리의 날들입니다. 때문에 시간은 마구 허비하거나 불필요한 일들에 써버린다는 것은 엄청난 손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요즘 시테크라는 말을 많이 씁니다. 시간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신속히 가는 시간을 붙잡고 매지는 못하더라도 최대로 활용하는 것은 가능하기 때문에 이 지혜를 배워야 하겠습니다, 우물쭈물하다가는 아무 것도 이루지 못한 채 아까운 인생의 자원들을 탕진하게 되고 맙니다.
2)한 번뿐인 인생 인생이 두 번만 주어진다면 한 번 정도는 시험적으로 살아볼 수도 있겠지만 모든 사람에게는 공평하게 단 한 번만 인생의 기회가 주어져 있습니다. 연장이나 반복이 불가능합니다. 시간은 한 번 지나가면 돌아오지 않고 또한 아무도 그것을 되돌려 놓지 못하며 생산해낼 수도 없습니다. 사람들이 귀하다고 여기는 금은보화도 찾아보면 얼마든지 발견되나 시간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아무도 자기의 원하는 분량만큼 얻을 수 없는 게 시간입니다. 잘못 살았으니 만회해야 되겠다고 결심할지라도 한 번 흘러가 버린 시간은 되돌리지 못합니다. 그 정도로 시간은 귀중하고 중요합니다. 그것은 인생의 재료가 되기 때문입니다.
결론 청지기는 주인이 찾으면 언제라도 뛰어나올 수 있는 위치에 있어야 합니다. 그의 하루 24시간 전체가 주인의 것임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성도들도 이와 같은 자세로 살아야 마땅합니다. 우리는 주의 청지기들이니 항시 대기 상태로 그분의 명령을 기다려야 합니다. 세상에는 노동조합이 존재하나 우리는 이것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우리에게 시간의 소중함과 가치를 알게 해주심을 감사합니다. 전에는 우리도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시간을 내가 마음대로 써도 무방한 '내것'인 줄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어리석음을 알게 되었사오니 시간의 청지기직을 잘 감당하여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