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일일신앙점검을 위한 예화말씀묵상 2010년 6월 23일 (수) - 재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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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깊은 교제생활이 이루어 지기를 소망합니다. |
사과, 배, 수박, 감, 바나나, 파인애플…등등. 그런데 이 모든 과일들의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방법이 과연 무엇이겠습니까? 바구니에 하나 하나 그대로 함께 들어 있어서는 도저히 그럴 수 없을 것이고, 그렇다고 한꺼번에 믹서에 갈아 버리면 너무나 뒤섞여 버려 각각의 맛을 잃고 말지 않겠습니까? 그렇다면 이런 방법은 어떨까요? 각각 일정한 크기로 잘라 과일 사라다를 만드는 방법 말입니다. 작은 것은 작은대로 큰 것은 여러 조각으로 나누어 함께 섞는 것이지요. 자신이 작고 보잘 것 없다면 앵두나 건포도와 같이 그 전체를 다하여, 자신의 분량이 크고 넘친다면 여러 부분으로 쪼개질 각오를 가지고 헌신함으로써 함께 역사할 때, 하나님의 나라는 더 크게 확장되는 것입니다.
일치되지 못한 모습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을 것인가? 제사보다도 순종을, 예물보다도 화목을 바라시는 주님임을 잊었는가?
(렘 7:23) 오직 내가 이것으로 그들에게 명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내 목소리를 들으라 그리하면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겠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너희는 나의 명한 모든 길로 행하라 그리하면 복을 받으리라 하였으나
1. '주님의시선' 카페와 카페지기가 섬기는 '마산시민교회'가 더 풍성해 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합니다. 2. 마산시민교회가 주님의 전도전략을 따라 제자삼는 사역을 통하여 주님의 지상명령을 감당해 나갈 수 있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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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을 선용하는 청지기
그리스도인의 삶은 그리스도의 삶처럼 선한 청지기 같은 삶이 되어야 합니다. 삯만 바라는 청지기, 주인의 눈치만 살피는 청지기에게는 봉사심이 결여되어 있기 마련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자원함으로 하며…오직 즐거운 뜻으로(벧전4:2) 하나님과 이웃에게 봉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재능을 어떻게 하면 잘 활용할 수 있는가에 대하여 상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재능을 활용하는 삶(마25:30)
1)제각기 은사가 있음 그런데 우리는 너무 추월적인 은사들, 예를 들면 신유나 축귀 등만을 은사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은사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며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받은 이들은 이런 은사들 중 적어도 하나는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는 내게 주어진 은사가 무엇인가를 알아내어 그것을 잘 활용하는 것입니다.
2)은사는 성령께 주신 것임
2. 재능과 청지기적 사명(마25:14)
1)은사는 활용을 위한 것
2)청지기는 은사로 열매를 맺어야 함
3. 재능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고전14:26)
1)겸손함으로 활용해야 함 요컨대 은사는 덕을 세우기 위한 것이지 누구를 위협하거나 교만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은사는 전적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것입니다(고전10:31). 따라서 언제나 하나님을 의식하고 은사를 사용하는 것이 성도의 올바른 자세입니다. 슈바이처는 '생명이 있는 것에 봉사함으로써 나는 세계에 대하여 뜻 있고 목적 있는 행동을 다하는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이 상호 봉사의 삶은 하나님께 창조 받은 창조 원리적인 삶이요, 또한 구원 은혜에 빚진 자로서의 삶이며, 그리스도의 제자와 종으로서의 마땅한 삶입니다.
결론 성령의 은사는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맡겨주신 가장 귀한 것입니다. 때문에 이를 잘 간수하고 바로 활용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 더욱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위해 그리고 신앙의 공동체를 위해 여러 가지 은사들을 주셨다고 했습니다(롬12:6-8). 그러므로 은사들이 귀하게 사용되어 결실을 맺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이 재능을 하나님 안에서 잘 활용하게 하시고 겸손한 마음으로 덕을 세우는 데 온전히 사용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