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강해
[스크랩] 법궤가 되돌아 옵니다. (역대상 13:1-14절),
은이dii
2009. 9. 28. 14:08
법궤가 되돌아 옵니다.
역대상13:1-14절, 367.453.519장.&
온 이스라엘의 지지를 얻어 통일 왕국의 왕이된 다윗이 예루살렘을 정복하고 수도를 옮긴 후 첫 번째로 관심을 기울인 것은 하나님의 궤를 다윗 성으로 옮겨오는 일이었습니다. 다윗의 통치를 소개하면서 본서의 저자가 무엇보다 먼저 언약궤를,
옮긴 일을 소개하고 있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다윗의 열심을 부각시키려는 것입니다. 왕정이 시작되기 이전에 블레셋에 의해 탈취당했던 언약궤는 벧세메스로 돌아온 후에 다시 기럇 여아림으로 옮겨져 아비나답의 집에 70여년 이상을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1.다윗이 하나님의 궤를 옮기려 합니다.(1-8절), 1)분열되었던 이스라엘을 통일하고 왕권의 기틀이 마련되자 다윗은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궤를 다윗 성으로 옮기고자 하는 자신의 뜻을 전하면서 동참을 호소합니다.(1-4절),
첫째. 오랫동안 하나님의 궤가 방치되어 있었음에도 이를 전혀 인식하지 못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무관심을 지적했습니다. 둘째. 사울의 통치하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뜻을 구하지 않았음을 지적했습니다. 다윗의 이말을 온 백성들이 선히 여겼습니다.
2)모든 백성들이 동의함으로써 다윗은 하나님의 궤를 옮기는 일을 국가적인 행사로 진행시킵니다.(5-6절), 다윗이 이렇게 전지역에서 백성들을 불러 모음으로서 이 일을 국가적인 행사로 치르려는 데에는 이스라엘을 하나님 중심의 공동체로 세우기 위해서라는 근본적인 목적,
외에도 다음과 같은 두 가지 현실적인 이유가 있었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궤가 있었던 기럇 여아림은 블레셋 지경에서 가까운 곳이어서 블레셋의 기습 공격에 철저히 대비해야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둘째.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두가 하나님의 언약 공동체에 속한다는 사실을 강조함으로써 신앙적 일체감과 유대감을 고취시키려는 것이었습니다. 3)이제 본격적으로 궤의 운반 작업이 시작됩니다.(7-8절), 다윗은 하나님의 궤를 새 수레에 실어 옮기고자 하였는데.
선한 의도에서 했을 이 행위가 사실은 하나님의 율법에는 맞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다윗은 언약궤를 새 수레 실었고 그것을 몬 자들은 고핫 자손이 아닌 웃사와 아히오 였습니다. 그렇다면 다윗이 이러한 잘못을 범하게된 원이은 무엇입니까?
첫째. 선지자 사무엘이 죽은 이후에 율법에 대한 가르침이 없었고, 다윗 역시 늘 하나님의 뜻을 그하고 순종했지만 하나님의 율법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둘째. 당시 블레셋 사람들이나 베니게 사람들이 그들의 신상을 나를 때 수레를 사용했는데,
오랬 동안 하나님의 궤를 운반한 적이 없었던 상황에서 다윗이 이들의 방식에 영향을 받았으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분명한 가르침이 없는 상태에서 인간적으로 최선을 다하려다 보니 이방인의 풍속을 따르게 되었던 것입니다.(삼상6:7-12절),
2.율법을 무시하고 하나님의 궤를 옮기던 웃사가 죽습니다.(9-14절), 이 일은 선한 목적과 열심을 가지고 행한 일이라도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에 맞지 않는 것일 때 어떤 결과가 일어나는지를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율법을 거스르는 일은 그 일의 동기가 어찌되었던 하나님께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교훈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1)여러 가지 악기로 힘껏 찬양하며 기뻐 뒤놀면서 궤를 옮겨가던 행렬이 기돈의 타작마당에 이르렀을 때 수레를 끌던 소들이 갑자기 날 뛰었습니다.(9-10절),
소들의 돌발적인 행동으로 궤가 수레에서 떨어지려고 하자 수레를 몰던 웃사가 엉겁결에 손을 펴서 궤를 붙들었는데 이 일로 하나님께서 진노하시며 그를 치셨습니다.
사실 떨어지려는 궤를 붙든 웃사의 행동은 자연스러운 행동으로서 인간적으로. 생각할 때는 잘못된 것이라고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의 이러한 행동이 하나님의 말씀. 궤에 관한 규례에 위배되는 행위였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궤를 운반하는 일에 관한 성경의 지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궤를 운반하는 일은 고핫 자손이 담당해야 했습니다.(민4;15절), -그것을 해달의 가죽으로 덮은 후에 채를 궤 양편 고리에 꿴 상태에서 어깨에 메고 운반해야 했습니다.
-고핫 자손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궤를 직접 먼져서는 안되며(민4:15), 그 안을 들여다보아서도 안 되었습니다. 따라서 9절에 언급된 “웃사의 행동”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슬러 그분의 거룩함을 침해하는 것이었고 이로써 징계를 당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는 말씀에 경고되어 있는 대로 죽임을 당한 것입니다. 2)궤를 옮기던 웃사가 하나님의 가차 없는 징계로 죽자 다윗은 분노했습니다.(11-13절), 본문에는 웃사의 죽음에 대한 다윗의 반응을 소개하면서 “분하여”라는 표현을 쓰고 있는데 이 말은 단지 불쾌해 하거나,
섭섭한 마음을 드러낸 정도가 아니라 온 몸이 빨갛게 달아오를 정도로 극도로 화를 냈다는 의미입니다. 다윗이 이처럼 격분한 이유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두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웃사를 치신 하나님께 불만을 품었다는 것입니다.
비록 웃사가 율법에 어긋나는 행동을 했을지라도 그것은 의도적인 것이 아니었기에 다윗은 하나님의 징계가 지나치다고 느끼고 화를 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알지 못해서 생긴 비극에 대해 스스로를 자책하는 분노였다는 것입니다.
3)운반 중에 일어난 웃사의 죽음으로 두려워진 다윗의 지시로 하나님의 궤를 맡게 된 가드 사람 오벧 에돔의 집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합니다.(14절), -유대인이라는 견해 : 오벧에돔은 고핫 자손으로서 이들은 후에 예루살렘 성문의 문지기가 됩니다.
-이방인 혹은 이방 출신의 이주민이라고 보는 견해 : 그는 블레셋의 다섯 고을 가운데 하나임 가드에서 이스라엘로 이주해 온 이방인이라는 것입니다. 오벧에돔이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간에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그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경건한 인물이었다는 것입니다.
다윗을 포함한 모든 백성들이 두려워하는 하나님의 궤를 영접하여 자기 집에 안치하였던 그는 궤로 인해 “집과 그 모든 소유에 복을”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궤를 모신 오벧에돔의 집에 축복하심으로써 웃사의 일로 두려움에 빠진 다윗과 온 백성에게 그분의 궤가 저주와,
재앙의 상징이 아니라 축복과 번영을 가져다주는 것임을 보여주셨던 것입니다. 웃사의 죽음과 오벧에돔 집에 임한 축복은 동일한 하나님의 궤로 인해 일어난 사건으로서 두 가지 교훈을 줍니다.
첫째. 아무리 의도가 선하고 열심히 있다고 할지라도 그릇된 방법으로는 하나님께 받아들여질 수없다는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분을 경외하는 자에게는 축복이 임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결론은 하나님께 나아감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선한 의도나 열심보다 올바른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과정 자체가 그분께서 정하신 원칙에 따른 것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식대로 그분께 나아가는 것이야말로 믿는 자가 늘 묵상하고 힘써야 할 일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자녀 된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을 읽고 듣고 그 속에 기록된 것을 지켜 행함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드림으로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신 새 하늘과 새 땅을 기업으로 받아 영생 복락을 누리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역대상13:1-14절, 367.453.519장.&
온 이스라엘의 지지를 얻어 통일 왕국의 왕이된 다윗이 예루살렘을 정복하고 수도를 옮긴 후 첫 번째로 관심을 기울인 것은 하나님의 궤를 다윗 성으로 옮겨오는 일이었습니다. 다윗의 통치를 소개하면서 본서의 저자가 무엇보다 먼저 언약궤를,
옮긴 일을 소개하고 있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다윗의 열심을 부각시키려는 것입니다. 왕정이 시작되기 이전에 블레셋에 의해 탈취당했던 언약궤는 벧세메스로 돌아온 후에 다시 기럇 여아림으로 옮겨져 아비나답의 집에 70여년 이상을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1.다윗이 하나님의 궤를 옮기려 합니다.(1-8절), 1)분열되었던 이스라엘을 통일하고 왕권의 기틀이 마련되자 다윗은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궤를 다윗 성으로 옮기고자 하는 자신의 뜻을 전하면서 동참을 호소합니다.(1-4절),
첫째. 오랫동안 하나님의 궤가 방치되어 있었음에도 이를 전혀 인식하지 못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무관심을 지적했습니다. 둘째. 사울의 통치하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뜻을 구하지 않았음을 지적했습니다. 다윗의 이말을 온 백성들이 선히 여겼습니다.
2)모든 백성들이 동의함으로써 다윗은 하나님의 궤를 옮기는 일을 국가적인 행사로 진행시킵니다.(5-6절), 다윗이 이렇게 전지역에서 백성들을 불러 모음으로서 이 일을 국가적인 행사로 치르려는 데에는 이스라엘을 하나님 중심의 공동체로 세우기 위해서라는 근본적인 목적,
외에도 다음과 같은 두 가지 현실적인 이유가 있었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궤가 있었던 기럇 여아림은 블레셋 지경에서 가까운 곳이어서 블레셋의 기습 공격에 철저히 대비해야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둘째.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두가 하나님의 언약 공동체에 속한다는 사실을 강조함으로써 신앙적 일체감과 유대감을 고취시키려는 것이었습니다. 3)이제 본격적으로 궤의 운반 작업이 시작됩니다.(7-8절), 다윗은 하나님의 궤를 새 수레에 실어 옮기고자 하였는데.
선한 의도에서 했을 이 행위가 사실은 하나님의 율법에는 맞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다윗은 언약궤를 새 수레 실었고 그것을 몬 자들은 고핫 자손이 아닌 웃사와 아히오 였습니다. 그렇다면 다윗이 이러한 잘못을 범하게된 원이은 무엇입니까?
첫째. 선지자 사무엘이 죽은 이후에 율법에 대한 가르침이 없었고, 다윗 역시 늘 하나님의 뜻을 그하고 순종했지만 하나님의 율법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둘째. 당시 블레셋 사람들이나 베니게 사람들이 그들의 신상을 나를 때 수레를 사용했는데,
오랬 동안 하나님의 궤를 운반한 적이 없었던 상황에서 다윗이 이들의 방식에 영향을 받았으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분명한 가르침이 없는 상태에서 인간적으로 최선을 다하려다 보니 이방인의 풍속을 따르게 되었던 것입니다.(삼상6:7-12절),
2.율법을 무시하고 하나님의 궤를 옮기던 웃사가 죽습니다.(9-14절), 이 일은 선한 목적과 열심을 가지고 행한 일이라도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에 맞지 않는 것일 때 어떤 결과가 일어나는지를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율법을 거스르는 일은 그 일의 동기가 어찌되었던 하나님께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교훈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1)여러 가지 악기로 힘껏 찬양하며 기뻐 뒤놀면서 궤를 옮겨가던 행렬이 기돈의 타작마당에 이르렀을 때 수레를 끌던 소들이 갑자기 날 뛰었습니다.(9-10절),
소들의 돌발적인 행동으로 궤가 수레에서 떨어지려고 하자 수레를 몰던 웃사가 엉겁결에 손을 펴서 궤를 붙들었는데 이 일로 하나님께서 진노하시며 그를 치셨습니다.
사실 떨어지려는 궤를 붙든 웃사의 행동은 자연스러운 행동으로서 인간적으로. 생각할 때는 잘못된 것이라고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의 이러한 행동이 하나님의 말씀. 궤에 관한 규례에 위배되는 행위였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궤를 운반하는 일에 관한 성경의 지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궤를 운반하는 일은 고핫 자손이 담당해야 했습니다.(민4;15절), -그것을 해달의 가죽으로 덮은 후에 채를 궤 양편 고리에 꿴 상태에서 어깨에 메고 운반해야 했습니다.
-고핫 자손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궤를 직접 먼져서는 안되며(민4:15), 그 안을 들여다보아서도 안 되었습니다. 따라서 9절에 언급된 “웃사의 행동”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슬러 그분의 거룩함을 침해하는 것이었고 이로써 징계를 당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는 말씀에 경고되어 있는 대로 죽임을 당한 것입니다. 2)궤를 옮기던 웃사가 하나님의 가차 없는 징계로 죽자 다윗은 분노했습니다.(11-13절), 본문에는 웃사의 죽음에 대한 다윗의 반응을 소개하면서 “분하여”라는 표현을 쓰고 있는데 이 말은 단지 불쾌해 하거나,
섭섭한 마음을 드러낸 정도가 아니라 온 몸이 빨갛게 달아오를 정도로 극도로 화를 냈다는 의미입니다. 다윗이 이처럼 격분한 이유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두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웃사를 치신 하나님께 불만을 품었다는 것입니다.
비록 웃사가 율법에 어긋나는 행동을 했을지라도 그것은 의도적인 것이 아니었기에 다윗은 하나님의 징계가 지나치다고 느끼고 화를 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알지 못해서 생긴 비극에 대해 스스로를 자책하는 분노였다는 것입니다.
3)운반 중에 일어난 웃사의 죽음으로 두려워진 다윗의 지시로 하나님의 궤를 맡게 된 가드 사람 오벧 에돔의 집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합니다.(14절), -유대인이라는 견해 : 오벧에돔은 고핫 자손으로서 이들은 후에 예루살렘 성문의 문지기가 됩니다.
-이방인 혹은 이방 출신의 이주민이라고 보는 견해 : 그는 블레셋의 다섯 고을 가운데 하나임 가드에서 이스라엘로 이주해 온 이방인이라는 것입니다. 오벧에돔이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간에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그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경건한 인물이었다는 것입니다.
다윗을 포함한 모든 백성들이 두려워하는 하나님의 궤를 영접하여 자기 집에 안치하였던 그는 궤로 인해 “집과 그 모든 소유에 복을”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궤를 모신 오벧에돔의 집에 축복하심으로써 웃사의 일로 두려움에 빠진 다윗과 온 백성에게 그분의 궤가 저주와,
재앙의 상징이 아니라 축복과 번영을 가져다주는 것임을 보여주셨던 것입니다. 웃사의 죽음과 오벧에돔 집에 임한 축복은 동일한 하나님의 궤로 인해 일어난 사건으로서 두 가지 교훈을 줍니다.
첫째. 아무리 의도가 선하고 열심히 있다고 할지라도 그릇된 방법으로는 하나님께 받아들여질 수없다는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분을 경외하는 자에게는 축복이 임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결론은 하나님께 나아감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선한 의도나 열심보다 올바른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과정 자체가 그분께서 정하신 원칙에 따른 것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식대로 그분께 나아가는 것이야말로 믿는 자가 늘 묵상하고 힘써야 할 일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자녀 된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을 읽고 듣고 그 속에 기록된 것을 지켜 행함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드림으로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신 새 하늘과 새 땅을 기업으로 받아 영생 복락을 누리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출처 : 3927Bible 말씀연구소
글쓴이 : 박봉웅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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