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스크랩] 기도가 지름길입니다

은이dii 2011. 11. 7. 16:00

기도가 지름길입니다 - 존 베케트, R.W. 베케트(주) 사장

우리가 빠른 속도만 믿고 큰 힘만 믿고 예리한 지혜만 믿고 노련한 재주만 믿고 살 수는 없습니다.

"...빠른 경주자라고 선착하는 것이 아니며 유력자라고 전쟁에 승리하는 것이 아니며 지혜자라고 식물을 얻는 것이 아니며 명철자라고 재물을 얻는 것이 아니며 기능자라고 은총을 입는 것이 아니니..."(전9:11).

우리는 기도로 살아야 합니다.

기도가 빠른 속도를 이깁니다.

큰 힘을 이깁니다.

예리한 지혜를 이깁니다.

노련한 재주를 이깁니다.

우리는 경주하되 기도로 경주해야 하고 싸우되 기도로 싸워야 하고 사업하되 기도로 사업해야 합니다.

기도가 가장 빠른 지름길입니다.

우리는 기도함으로써 개인사를 바꿀 수 있고 국가사를 바꿀 수 있고 세계사를 바꿀 수 있습니다.

1944년 6월6일 아이젠하워 장군이 이끄는 연합군은 프랑스에서 독일군을 몰아내기 위해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감행할 참이었습니다.

그러나 프랑스의 노르망디 해안이 험한 절벽인 데다 그 전날 밤에 폭우와 안개까지 겹쳤습니다.

이런 절박한 상황에서 당시 미국의 32대 대통령이었던 프랭클린 루즈벨트는 기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는 노르망디 상륙작전의 성공을 위해 장장 17시간이나 기도했다고 합니다.

마침내 연합군은 그 역사적인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성공할 수 있었고 그것을 발판으로 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끌 수 있었습니다.

기도는 전쟁의 물줄기를 완전히 뒤바꿔 놓을 수 있습니다.

기도가 전략이요, 전력이요, 전쟁이요, 승리입니다.

이리저리 뛰어봤자 기도만 못합니다.

우리가 기도하다 보면 기도만 한다고 해서 뭐가 될까 하는 의심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수동적인 기도가 아주 적극적인 활동보다 더 낫습니다.

전능하신 주님을 움직이는 것이 바로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기도가 가장 빠른 지름길입니다.

암몬, 모압, 마온 족속이 대대적인 연합전선을 구축하고 유다를 치러 올라옵니다.

그 소식을 들은 유다 왕 여호사밧은 두려움에 휩싸여 하나님께 애절하게 기도합니다.

"우리 하나님이여,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대하20:12).

그러자 하나님이 직접 싸워 주십니다.

하나님이 천사들을 적진에 보내서 자중지란이 일어나게 하십니다.

암몬과 모압 족속이 먼저 마온 족속을 치게 하시고 그 다음에는 암몬과 모압 족속이 서로 싸우게 하십니다.

여호사밧 군대가 뒤늦게 도착해 보니 적들이 한 명도 남지 않고 다 죽었습니다.

전리품을 취하는 데에만 장장 사흘이 걸렸습니다(대하20:21-25).

기도가 전략이요, 전력이요, 전쟁이요, 승리였습니다.

R.W. 베케트 주식회사의 존 베케트 사장은 큰 고민에 빠졌습니다.

아랍국가들이 석유수출을 금지하는 바람에 유가가 급등했습니다.

그래서 자기 회사의 주거용 오일버너 매출이 큰 타격을 입게 됐습니다.

경쟁업체들은 서둘러서 매출 목표를 낮추고 종업원을 감축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함부로 그렇게 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기도 모임에 나가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했습니다.

그는 기도하던 중에 석유 수출금지가 곧 해제될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매출 목표를 높여야 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는 하루하루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맡기길 원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감지했습니다.

그는 단순하게 믿고 순종했습니다.

그는 경쟁업체들과 정반대로 나갔습니다.

그 결과는 엄청난 것이었습니다.

그의 회사는 북미지역 최고의 주거용 오일버너 생산업체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는 신앙의 원리를 사업에도 그대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는 사업을 하되 예수님의 방식으로 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그는 미국에서 기업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기업인으로 널리 알려지게 됐습니다.

 지름길은 바로 기도입니다.

출처 : 행복†충전소
글쓴이 : 대명교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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