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스크랩] 일일예화말씀묵상 2010년 12월 30일 (목) - 울타리안의 행복

은이dii 2011. 1. 7. 14:39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깊은 교제생활이 이루어 지기를 소망합니다.


 

어떤 여인이 있었는데 그녀는 계곡에 살고 있는 가족을 하나님이 계신 높은 산으로 데려가 달라고 기도 했읍니다.

천사가 나타났읍니다. "하나님께서 응답하셨느니라. 그러나 당신 집안을 정돈하라. 당신이 떠난 후 다른 사람이 머무를지 모르느니라." 그 여인은 집안을 깨끗이 정돈하고 "하나님 이만하면 당신의 품에 갈 수 있겠읍니까?"라고 물었읍니다.

그때 천사는 "아직 정원에 잡초가 많아. 네가 떠난 후 어떤 사람이 정원을 보고 싶어할지도 몰라."

이 말을 들은 여인은 정원의 잡초를 뽑고 몇해 동안 정원을 정성스럽게 가꾸 었읍니다. 그리고는 하나님께 "하나님, 이제 우리 가족을 하나님이 계신 곳으로 인도할 수 있을까요?"

그때 천사가 머리르 가로저의며 "문 밖에 거지가 서 있다. 네가 그를 먹일 때까지 다 이루었다고 할 수 없다."

부인은 걸인을 향하여, 남편을 향하여 , 자식을 향하여, 사랑을 주기 시작했읍니다. 그리고는 하나님께 물었읍니다.

"하나님 이만하면 됐읍니까?" 그때 천사가 창문을 열었읍니다. 바로 그 자리가 천국이었읍니다.

밖에 있는 사람도 사랑스런 사람이었고 정원도 아름답고 가정도 아름다왔읍니다.

바로 그곳이 하나님께서 살아계신 천국이었읍니다.

성경에 보면, 에서는 축복의 별미를 만들려고 들로 나갔으나 야곱은 울타리 안에서 양을 취하여 축복을 받아 냈읍니다.

축복은 바로 울타리 안에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톨스토이는 "가정을 잘 경영하지 못하는 여자는 집에 있어서도 행복하지 않다. 그리고 집에 있어서 행복하지 못하는 여자는 어디로 가든지 행복할 수 없다"고 했읍니다. 

 



올 한해 주님의 사역을 위해 모든 분들이 힘써 온줄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진정 당신의 가정의 경영에서는 어떠했습니까?

 

[딤전 5:8]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아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

 



 

제 목 : 가장 좋은 사랑의 공동체

성 경 : 4:32-35

 

만약 오늘 날 어떤 사람이 교회에서 불우한 형제를 돕기 위해 자기의 집을 팔아 그 돈을 나누었거나, 자신의 봉급의 반을 내놓았다면 그야말로 신문에 날 일이 될 것 입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 나타난 초대 오순절 교회의 모습을 통해 보면 이러한 일은 사랑의 공동체인 교회 안에서 평범하게 일어난 일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사랑의 공동체는 어떠한 모습을 가지고 있었을까요?

 

첫째, 모두 한 마음과 한 뜻을 품었습니다.(32) 성경은 말합니다, 그들이 믿음의 마음, 믿음의 뜻으로 하나가 되었다고! 그들의 관심은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 였으며, 그들의 존재 의미도 역시 예수 그리스도 뿐 이었습니다.

 

둘째, 그러한 일차적 관심은 그들로 하여금 세상의 재물을 이차적인 관심으로 돌리게 하였습니다.(32) 그들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예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것이었기에 이를 위해 그들은 그 무엇도 희생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뜻은 아낌없는 사랑임을 그들은 알았습니다.

 

셋째, 그들은 서로에게 깊은 관심이 있었습니다.(34,35) 그러기에 그들은 서로의 필요를 알았고 그 필요에 따라 서로를 도울 수 이었던 것 입니다. 그들은 더 이상 너와 나의 관계가 아닌 우리라는 사랑의 공동체의 관계로 존재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면 이러한 사랑의 공동체의 원동력 무엇 이었을까요?

 

첫째, 성령의 역사 였습니다.(31,33) 사도행전 243- 47절에 또 다른 기록은 이러한 사랑의 공동체가 성령 충만함의 결과였음을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령 충만한 우리들도 이러한 사랑의 공동체를 형성함이 자연스러운 일이 아닐까요?

 

둘째, 부활의 신앙 이었습니다.(33) 사도들은 끝없이 부활을 증거 했고 교우들은 그 것의 의미를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한 그들에게 잠시 머물 세상은 아무 의미도 없었고 재물도 중요 할 리가 없었습니다. ‘단지 이렇게 아낌없이 사랑하다가 주님과 함께 하는 영원한 세상으로 옮겨 갈 수만 있다면...!’하는 것이 그들의 소망 이었습니다.

 

사랑하는 회원 여러분! 우리는 성령 충만을 받았습니까? 그리고 우리는 이 땅의 부귀와 영화가 잠시 머물 세상의 일장춘몽임을 믿습니까? 그리고 우리들의 교회가 가장 좋은 사랑의 공동체가 되어야 함을 알고 있습니까? 우리 서로 뜨겁게 사랑 합시다!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될 때까지......!


 

출처 : 주님의 시선
글쓴이 : 카페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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