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스크랩] 일일신앙점검을 위한 예화말씀묵상 2010년 6월 30일 (수) - 세상에 대하여

은이dii 2010. 7. 22. 10:10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깊은 교제생활이 이루어 지기를 소망합니다.


목동 하나가 꾀꼬리에게 말했습니다.

“너는 왜 가만히 있는 거냐? 어서 빨리 크고 아름다운 소리로 노래를 불러라!”

그러자 꾀꼬리가 대답하기를, “개구리들의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도저히 노래를 할 수 없어요.

당신도 들리지 않습니까? 그런데 제가 노래할 기분이 나겠어요?”

이에 목동은 분명한 어조로 말했습니다.

“그러니까 네가 더 크게 노래를 불러야 하지 않겠니? 네가 가만히 있으니까 저 소리가 더 시끄럽게 들린단 말이야.”
당신은 세상이 지저분하다고 두 눈을 감아 버리시겠습니까?

또 세상이 너무 시끄럽다고 귀를 막으시겠습니까?

세상이 불신과 증오의 소리로 가득차고, 더럽고 추한 일들로 뒤덮일수록 우리의 소리 없음을 부끄러워해야 할 일입니다.

이제 그만 우리의 닫혀진 입을 열고, 잊어버린 주님의 노래를 찾아야 할 때입니다.

 


 

 

출처 : 주님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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